자신의 존재 가치(회개하라)

2005.01.19 12:14

윤봉원 조회 수:918 추천:141

고전 12:21-272005011930

날자: 2005년 1월 19일 수새

 

제목: 자신의 존재 가치(회개하라)

 

본문: 고린도전서 12장 21절- 27절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1. 무지하고 악한 인간

 

저는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쁘신 뜻, 아름다운 비젼을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기쁘신 뜻을 어떻게 이루어 가시기를 원하시는 지를 그 길을 분명히 깨닫게 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얼마나 우리 자신들이 무지하고 악하게 하나님 중심적인 생각과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고 악하게 살아 왔는지를 본문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면서 한 없는 회개를 하게 됩니다. 아울러 이를 통하여 우리 자신들을 붙들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가는데 주인공으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길, 그릇이 되는 길을 알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우리 자신의 존재 이유와 가치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지를 상고하며 깨달을수록 더욱 그리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무지와 악한 삶을 살아 왔는지 오늘 아침에는 회개할 종목들을 찾아 보고 회개의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 하게 됩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2. 회개할 종목들

 

1) 쓸데 없다고 단정한 죄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고전 12:21)

 

2) 덜 중요하다고 단정한 죄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 12:22)

 

3) 하나님과 정 반대의 생각을 하면서 살아 온 죄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고전 12:23-24)

 

4) 분쟁한 죄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고전 12:25)

 

5) 다른 사람을 돌아 보지 아니한 죄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고전 12:25)

 

6) 다른 사람과 같이 동고 동락하지 아니한 죄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26-27)

 

3. 회개해야 하는 이유

 

한 성령으로 한 몸이 되었고, 한 성령이 각각 독특한 기능과 역할을 하도록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각각의 은사를 나눠 주셨고(엡 4:7)(고전 12:11), 한 성령을 마시고 살아 가면서 서로를 돌아 보며, 각각 합심하여 한 마음을 품고, 한 목적(그리스도의 장선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을 이루어가기를 힘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령을 무시하고 소멸한 죄를 짓고 자타의 구원의 손해를 끼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한 죄를 회개 해야 합니다.(한 배를 탔기 때문에)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전 12:13~20)

 

4.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바로 알고 할 일을 죽도록 충성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나에게 맡겨 주신 위치, 즉 나에게 맡겨진 역할이 코의 기능인지, 눈의 기능인지, 발의 기능인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자신의 신분을 바로 알지 못하고 살아온 무지한 죄를 회개합시다.

 

또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깨닫고 그 일을 마음, 힘, 뜻, 목숨을 다하기까지 온전히, 충성되이 감당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불충한 죄를 회개 합시다.

 

에베소서 4장 16절의 말씀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쉽게 풀어서 해석을 해 보면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각각의 지체가 붙어서 한 몸을 이루고 있으므로 각 지체가 각 마디들과 함께(~통하여) 서로의 필요를 공급하고(도움을 입음으로), 함께 밀접하게 결합하며(연락하고), 상호 조화를 이루어(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은사) 활동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자신을 자라가라는(건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깊이 명심하고 우리 자신들에게 적용 시켜야 할 교훈은 구원은 나 혼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항상 다른 지체들과 연관된 구원을 이루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합니다.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그리고 자타의 구원의 유익을 위해서, 자람을 위해서 피 공로 안에서 쉬지 않고 성령과 진리를 통하여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순종하는 충성을 통하여 주님의 형상을 온전히 덧 입기까지 자라가도록 죽도록 충성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바로 할 때에 우리 자신의 존재 가치는 의미가 있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정해 주실 수가 있는 것이지 이것이 아니면 맛 잃은 소금과 같으며,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어 버림 받아 하나님에게도, 사람에게도 만물에게도 짓 밟히는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만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늘도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은혜 주시도록 강청의 기도를 올립시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20)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1-19 12: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6 요셉의 형통 윤봉원 2005.01.28 1230
185 너무너무 소중한 당신 윤봉원 2005.01.25 1072
184 순종하는 삶 윤봉원 2005.01.25 1834
183 고장난 부속(지체) 윤봉원 2005.01.21 931
182 기도를 결단하라 윤봉원 2005.01.20 1022
» 자신의 존재 가치(회개하라) 윤봉원 2005.01.19 918
180 좋으신 하나님 윤봉원 2005.01.09 1080
17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윤봉원 2005.01.09 1349
178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1] 윤봉원 2005.01.07 975
177 형통의 약속 [2] 윤봉원 2005.01.03 1180
176 그리스도인의 자유 [1] 윤봉원 2004.12.27 980
175 다윗의 실력 준비 비결 윤봉원 2004.12.27 1664
174 올바른 처세법 윤봉원 2004.12.27 872
173 담을 헐어라 윤봉원 2004.12.24 938
172 구원 확신의 근거 윤봉원 2004.12.22 835
171 구원 확신의 축복 윤봉원 2004.12.22 1005
170 성경 공부 단계 윤봉원 2004.12.22 921
169 성경을 공부하라 윤봉원 2004.12.12 1165
168 삶의 기초인 성경 윤봉원 2004.12.12 1021
167 미련한 인간 윤봉원 2004.12.12 13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