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의 믿음을 가져라!

2003.07.17 11:23

윤봉원 조회 수:1405 추천:149

출 14:13-212003071740날자: 2003년 7월 17일 목새
제목: 실상의 믿음을 가져라!
본문: 출애굽기 14장 13절 – 21절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케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 모든 군대와 그 병거와 마병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리니 내가 바로와 그 병거와 마병으로 인하여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1. 나의 앞에 홍해 바다는 무엇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앞으로는 홍해 바다, 뒤로는 애굽 군인들이 진을 치고 있는 진퇴 양란에 처한 환경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환경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에게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라고 원망을 터뜨리고 있었다.

이와 같은 진퇴 양란의 환경, 우리 스스로 보기에 난공불락과 같은 어려운 환경이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있다. 경제적으로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게 보이는 어려움, 질병, 우울증, 왕따, 주변의 복잡한 환경등이 그런 것들이다. 이러한 문제를 만나면 한결같이 스스로 낙망하고 원망하며 신앙 길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 타락하여 가는 것을 우리는 쉽잖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홍해 바다를 통하여 우리 자신을 구원을 얻고 적들은 하나님께서 정리 해 주심으로 평강을 되찾는 길을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은 제시 해 주시고 계신다.

2.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믿으라!

우리가 처한 환경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상황이 하나님께서 홀로 주관하셔서 만들어 주셨고, 그 환경을 일일이 주관하시고 계시는 섭리를 보면서 우리가 만난 환경도 하나님이 전적으로 주관해 주셔서 처해 있는 환경이라는 상황 인식이 제일 중요하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처한 상황을 주관 하고 계심의 사례를들을 살펴 보고자 한다.

19절에서 20절에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절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 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4절에서 15절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7절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30절에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라고 말씀 하셨다.

이러한 상황들은 모세가 한 것이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다. 이렇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들에게도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덧 입는 자로, 주님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구비한 자로 만들어 영원토록 우리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우리의 상황들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자세가 우리에게 요구 된다.

이런 올바른 깨달음의 자세를 가지지 않으면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신세타령, 운타령을 하게 하나님과 상관 없는 삶을 살게 된다.

3. 상황을 주신 목적을 파악하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그들에게 진퇴양란의 상황을 주신 목적을 우리는 정확히 파악하면 승리의 비결이 나온다.

오늘 본문 18절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런 어려운 현실을 주신 목적이 “내가 바로와 그 병거와 마병으로 인하여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라고 말씀 하셨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라고 분명히 말씀 하셨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환경을 주신 목적도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우리는 파악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께 영광을 더 크게 돌릴 수 있는 사건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하여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치시면서도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을지어다 아멘” 이렇게 영광을 위하여 기도 하라고 하셨다.

4.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진리와 영감에 순종하라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런 상황 인식과 목적을 분명히 깨닫고 나면 이제 해결책을 알아야 한다. 그 해결책은 모세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15절에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26절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고 명령이 떨어 졌다. 백성들에게는 홍해 바다로 들어가라는 것이고, 모세에게는 손을 내밀어 바다를 가리키라는 것이 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인도요 명령인 진리와 영감이었다. 이에 따라 순종함으로 바다는 갈라져 바다 가운데 길이 생겼고, 그 길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건너게 되었고, 다시 손을 가리키니 물이 갈라졌던 물이 합쳐 져서 전 애굽 군인들은 시체가 되었다.

그리고 모세와 백성들은 15장 2절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11절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하고 하나님과 찬송과 영광을 돌렸다.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우리가 닥친 진퇴양란의 문제, 난공불락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을 우리에게 대한 명령(진리와 영감)을 찾고, 그 명령을 따라서 순종함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오늘 우리도 항상 깨어서 문밖에 서서 두드리시는 성령의 음성을 분명히 듣고 그 명령이 오늘에 내가 닥친 상황과 과거 역사와 경험 지식에 맞지 아니할찌라도 우리는 가감 없이 전적 믿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의 솜씨를 구경하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찬송과 영광을 돌렸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역사를 체험하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현실을 주신 목적,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와 사랑에 대해서 왕따 당하지 말고, 구경꾼이 되지 말고 모세와 같은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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