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 아버지

2010.10.31 00:17

윤봉원 조회 수:1304 추천:86

요일 3:12010103101

날자: 2010년 10월 31일 주일오전
제목: 하나님 우리 아버지
본문: 요한일서 3장 1절 -2절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1.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
다 같이 옆 사람과 인사합니다. “나는 하나님 아들입니다.” “나는 하나님 아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어떻게 알고 신앙생활을 해 나가는가? 질문을 스스로 해 보자. 어릴 때는 자신의 아버지가 가장 위대하고 자신의 모든 행복을 다 책임져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음을 가지는 것 같다. 그러다가 점점 자라면서 그 생각이 바뀌게 된다.
한 번 가정해 보자. 대통령을 아버지로 두어도 굉장한 자부심을 품고 살아갈 것 아닌가(박근혜, 대통령 아들 행세하다가 감옥 갔다가 온 아들들 등)? 재벌을 아버지로 두었다면 그것도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갈 것 아닌가? 멋진 축구 선수, 예술가, 장인의 아들만 되어도 굉장한 자부심을 품고 기죽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는 이런 육신의 아버지보다 얼마만큼 낫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 아버지를 무시하고 아버지를 속상하게만 하고 살아오지는 않았는가? 마치 탕자처럼.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성경적으로 바로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 교훈을 우리의 삶에 본능이 되기까지 적용하도록 하자. 그리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존귀케, 영화롭게 하여 금생 내생에 예수님처럼 아버지의 사랑을 풍성히 누리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요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요 5:20)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 15:9)
2. 하나님 아버지는?
2.1. 낳아주셨다.
우리를 그의 자녀로 삼아 주신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일까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없는 가운데서 우리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우리의 부모가 우리를 만들어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 부모를 통해서 우리를 만들어 이 세상에 나 오게 하신 것이다.
그런고로 하나님은 우리의 근원, 근본이시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근본이시다. 하나님이 안 계셨으면 우리는 있을 수 없고 우리가 있게 된 것은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우리는 생겨졌다. 그것을 가리켜 말한다. 그러기에,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이로 말미암아서 낳다. 저로 말미암아서 낳다 해서 이런 종교는 그 종교의 어떤 신이 자기를 세상에 나게했다 그렇게 말하고 또, 모르는 사람들은 또, 부모가 자기를 세상에 나게 했다. 그렇게 말해서 사람을 낳은 자. 자기를 낳은 자는 세상에 천인 만인이 각각 다 달리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은 다 잘못 안 것이요 또,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일이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지어 내셨는데 다른 것들이 그 사람을 낳았다고 이렇게 하는 거게서 하나님이 심히 분개히 여기신다. 우리 사람들도 아버지가 만든 자녀가 아니요 하나님이 그 아버지를 통해서 만들었지만, 자녀가 아버지가 자기의 아버지라고 생각지 안 하고 다른 사람을 자기를 낳은 아버지라고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많이 섭섭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시다.
안 믿는 사람들에게도 아버지요 믿는 사람에게도 아버지요, 모든 인류는 하나님이 다 낳았다. 만들어 낳았고 우리는, 야고보서 1장에 보면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았다.’라고 말씀하셨다.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처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았다 이렇게 말씀했다.' 아버지에게로 올 자가 없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에게로 올 사람이 없다 하는 그 아버지 해석을 지금하고 있다. 아버지는 나를 없는 가운데서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을 가리켜서 아버지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자기가 이런 것으로 저런 것으로 말미암아서 세상에 낳다고 그렇게들 생각하고 있는데 사람을 이 세상에 나게 하신 이는 하나님 아버지가 나게 하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아는 것이다.
우리는 요것을 굳게 잡아야 한다. 인생의 뿌럭지인 근원, 식물이 흙을 떠나서는 살지 못하고,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 떠나서는 살지를 못하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
이런데 마귀와 죄가 인생 속에 들어와서 당신을 찾아야 할 이 필요성도 인생이 모르고, 아는 사람도 인생의 근원을 찾으려고 헤맸지만 못 찾고 말았다. 석가모니 같은 사람은 그래도 인생의 근원을 찾으려고 애를 썼다. 얼마나 애를 썼던지 그 동상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소라 고동이 온몸에 붙어 있다. 그것은 그만 고동이 오는지 마는지 그것도 모르고 그저 물가에 가서 얼마든지 인생의 근원을 찾으려고 애를 쓰던 그런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근원을 못 찾았다. 모든 종교는 다 “이게 인생의 근원이다.”라고 하여 근원을 말한 그것이 종교요 철학이다. 그보다 더 미개한 인생의 근원을 찾은 것은 “사상”이라는 것이다. 사상은 인간은 이렇게 생각한다 하는 그 인간의 사상들이 다 인간의 근원을 찾았던 것이다. 그러나 역사에 인간의 근원을 찾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이 아버지께는 예수님이 아니면 인생이 자기의 근원인 그 근원을 찾지 못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2.2. 영원히 우리를 사랑하심.
둘째,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신다. 세상에 사랑이 많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이 사랑 외의 사랑은 다 무지 무능의 사랑이요, 다 속이는 사랑이요 거짓된 사랑이다.
사람들은 사랑을 좋다고 해 가지고 뭐 자나깨나 사랑 노래를 부르고 사랑을 찾아서 다 헤매고 또, 사랑으로 기뻐한다. 그러나 실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외에는 다 거짓부리이다. 인생들이 서로 혈통끼리 사랑하고 또, 동류끼리 사랑하고 또, 남녀 이성끼리 사랑하고 하지만 그 사랑은 다 거짓부리 사랑이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다 원수로 미움으로 화해지고야 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지옥에 가면 부부 사이가 원수된 그 싸움이 제일 맹렬할 것이다.
사랑도 하나님은 금생(今生)에도 우리를 사랑할 수 있고, 죽음 이후에도 사랑할 수 있고, 영도 육도 사랑할 수 있고, 모든 면으로 하나님만이 우리를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뿌리가 된다. 우리의 근원이 되십니다.
우리를 참사랑하는 이는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그분은 우리에 대한 사랑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요한도 다시 한 번 말한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 4:8~10)
우리는 혹시 사람들에게는 미움받고 사랑받지 못할지 몰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확실하게 받고 있음을 믿고 기억하고 감사합시다. 할렐루야!!
우리는 유명한 가수, 배우, 정치인, 재벌가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자들이다. 할렐루야!!
2.3. 영원히 보호해 주심.
셋째, 우리를 영원히 보호해 주실 이도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뭐 사람들은 과학의 보호를, 물질의 보호를, 국가의 보호를, 이 외에도 온갖 보호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보호는 다 참 보호가 되지를 못한다. 우리에게 참 보호를 주시는 이는 하나님 아버지뿐이시다.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를 바랐던 사람들은 홍수가 오든지, 불가운데든지, 사자굴에서도, 대적에게 쫓김을 당할 때도 다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를 입었다. 노아 때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 외에 다른 보호를 입었던 사람들은 다 홍수가 내릴 때에 그 보호가 다 헛일 되고 말았다. 그 외에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 아버지 외에는 어느 누구도, 무엇도 그들을 보호해 주지 못했다.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감사하라고 권면하였다.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4)
이 외에도 성경에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해야 할 것을 거듭 말씀하고 있다.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 그가 우리와 우리의 열조를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에서, 우리의 지난 모든 백성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수 24:17)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벧전 1:5)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를 지금까지 보호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를 영원히 보호하실 이는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 이신 것을 우리가 알고 확정 지어야 한다.
2.4. 영원히 양육해 주심.
넷째,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에게 속한 명예, 지위, 권세, 소유, 우리의 기능, 내 영도, 육도, 내게 속한 것을 영원히 길러 주실 분은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영원히 길러 줄 수 있다. 다른 것은 어떤 무엇도 어느 누구도 우리를 길러 주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명예도 길러 주고 지위도 길러 주고 기능도 길러 주고 생명도 길러 주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우리에게 속한 모든 것을 영원히 길러 주신다. 그래서 요한은 우리를 길러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온전한 자까지 자랄 것을 말씀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요일 3:2)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다가 부활해서 하늘나라 가면은 그곳에서는 그만 자라는 일이 없는 줄 알아도 그렇지 않다. 영윈히 우리는 자란다. 유한한 우리가 무한하신 하나님에게까지 우리는 자라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에게까지 자라간다.
그러나 중생되지 못한 사람, 불택자, 불신자들은 하루 살면 하루 산 것만큼 죽어 졌지 자라가는 것은 아니다. 중생된 사람은 하루 살면 산 것만큼 자랐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서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벧후 3:18)
이렇게 자라가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양육하시는 분이심을 여러 곳에서 말씀하셨다.
따라서 우리를 참 길러 주실 분은 하나님 아버지뿐이다. 이렇게 우리를 참 길러 주실 하나님 아버지를 찾는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야 한다.
2.5. 영원히 책임져 주심.
다섯째, 나와 내게 속한 모든 것을 영원히 책임져 주실 분도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우리는 이것을 이렇게 알고 믿어야 한다. 우리를 영원히 모든 면으로 하나님의 공심판 면이나 사심판 면이나 죽음에 대해서나 또, 모든 죄에 대해서나 악령에 대해서나 모든 것에 대해서 우리를 책임지시고 보호해 주실 이는 아버지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그러기에, 나를 영원히 책임져 주실 이는 아버지 하나님뿐이다. 이런 것을 우리가 알고 이 세상에 다른 것 의지하고 어떤 그 안보를 받겠다고 해도 그것은 다 헛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만이 우리를 영원히 보호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책임져 주심을 받는 사람은 그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다. 아멘!!
그렇지 않고 전인 류가 그 사람을 책임져 준다고 해도 그까짓 것은 아무 힘 없다. 또, 물질이 책임져 준다고 해도 그것도 다 허무한 것이다. 과학이 그 사람을 책임져 준다고 해도 그것도 다 저짓부리요 전부 허무한 것이다. 부모도, 자식도, 친구도, 정치도, 권력도, 명예도, 학벌도, 재산도 우리를 조금도 책임져 주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책임져 주실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며, 의뢰하며 살아야 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시 62:5~9)
오직 역사를 창조하시고, 주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분만이 우리를 책임져 주실 수 있다. 아멘!!
2.6. 영원히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심.
여섯째, 금생과 내생, 영원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공으로 주실 하나님 아버지시다. 지금도 우리가 공기도, 식물도, 문화도, 건강도, 자연의 혜택도, 모든 이 원소들도 또, 햇빛도 뭐 우리가 모르는 것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의 대가(돈)를 받지 않고 공짜로, 선물로, 은혜 하나님 앞에 얻는 것들이다. 우리가 받은 것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실상적으로는 더 많다. 영원히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영과 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도 모자람이 없도록 은혜로 우리에게 이미 영원히 베풀어 주셨고, 앞으로도 주실 하나님 아버지시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5)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약 1:17)
특별히 야고보서에서 우리에게 각양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제공해 주시는 분을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지 않고 “아버지”라고 말씀하신 것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요 우리는 그의 아들이기 때문에 값없이 조건 없이 은혜로 우리에게 지금까지도 필요를 공급해 주셨고, 영원무궁토록 공급해 주실 것이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엄청나게 복 있는 사람들이다.
2.7. 영원히 기쁘게 해 주실 하나님.
일곱째, 인생에게 참 영원한 쾌락, 영원한 기쁨을 주실 이도 아버지 하나님뿐이시다. 세상에는 기쁨이 하나도 없다. 기쁨이 많으나 기쁨 뒤집어 보면 다 슬픔이다. 기뻐 못 견뎌서 뛰고 굴리고 야단을 지기지만 그 꺼풀 뒤에는 보면 다 고통이요 죽음이다. 하나님 아버지만이 인생에게 영원한 기쁨을 줄 수 있다. 이래서 “내가 주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 같지 않다. 세상이 빼앗지 못하고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변동되지 않는 기쁨이라.” 그렇게 말씀했다.
우리를 영원히 기쁘게 참 기쁘게 해 주실 이도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뭐 사람들이 기쁘다고 하는 것은 그 눈이 모두 지혜의 눈 심령의 눈이 근시자가 돼 그렇지 그 기쁘다고 하는 그 기쁨과 슬픔이 꼬리를 맞추고 있다. 옆쪽으로 보면 기쁜데 요쪽으로 보면 슬픕니다. 요리 보면 평안인데 요리 보면 고통이다. 다 그런 것들이다.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을 주실 이는 하나님 아버지 뿐이시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 15:11)
하나님 아버지는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충만한 기쁨을 공급하여 주신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도 기쁨이 넘치기를 소원하신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롬 15:13)
이 기쁨을 받아 누린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내가 너희를 향하여 하는 말이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고후 7:4)
마게도냐 교회도 환난 가운데서 이 기쁨을 받아 누렸다.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고후 8:1-2)
3. 하나님 아버지를 바로 앎으로 가장 큰 자부심을 느끼고 감사와 믿음이 자라가도록 힘써라.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 아버지를 바로 알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감사, 찬송을 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바로 알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이 하나님 아버지를 원망 불평하며 살아왔던가? 이것도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얼마나 교만한 행동인가? 이렇게 살아왔던 이것도 회개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심을 안 것만큼 가장 큰 자부심을 품고 평생을 살아가도록 하라! 충분히 자부심을 품고 자랑하며, 감사하며, 그를 경외하며, 찬송하며, 믿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아울러 우리는 아버지의 목적대로의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도록 성령과 진리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도록 계속 힘써야 한다.
어떤 현실과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만 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보호, 양육, 책임, 기쁘시게 해 주심의 은혜를 누리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반대로 하나님 아버지께 버림받아 이러한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이 한 지체도 없도록 서로 격려하며, 기도해 주며, 사랑하며, 믿음을 지켜나가도록 합시다. 주인공 되세요.
참조: 85041033.
☞ 셀모임 나눔 제목
☞ 본문(요일 3:1-2)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우리를 그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온전한 자(예수 그리스도처럼)로 양육하시기를 위해 사활대속의 은혜와 성령의 내주하심, 지금도 목자처럼 우리를 인도하시고 계신다.
☞ 내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 하나님 아버지가 어떠한 분이심을 정확히 알고, 믿고 큰 자부심을 가지라.
☞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대로의 사람으로 자라가도록 계속 힘써라.
☞ 어떤 상황과 현실에서도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함으로 버림받지 않고 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주인공이 되라!!
* 셀 모임을 하기 전에 미리 나눌 체험담을 준비하여 나눕시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