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도

날자: 2005년 12월 23일 금밤
제목: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도
본문: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 기도 응답이 안되어 고민 될 때가 얼마나 많았나요?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되지 않아서 고민하고 낙망하며 신앙의 열정이 식어질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늘 말씀과 같이 ‘무엇이든지 구하면 그대로 이루어 준다’  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안 들어 주셨을 때가 많았을까요 그 이유를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죄악을 품고 하는 기도: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18)
* 욕심의 기도: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약 4:2-3)
* 중언 부언의 기도: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 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 6:7)
* 용서 없는 기도: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막 11:25)
* 책망 할 것이 있는 기도: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1-22)
* 정상적이지 못한 결혼 생활: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7)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얼마나 많이 하여 왔나요? 그러면 어떻게 기도 할 때에 구하는대로 응답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을 알아 봅시다.
2. 기도 응답의 조건
1) 우리가 주님 안에 거 할 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태가 이런 상태일까요? 아이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는 좌우 전후 상하 모두가 어머니 속에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주님이 주기도문에서 가르쳐 주신 대로 “나라이 임하옵시고”하신 것처럼 주님의 다스림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식도, 마음도, 계획도, 이목구비도, 행동도, 내 인격 전부가 주님의 다스림 속에서만 살아가는 것이지요.
공산주의 속에서는 공산주의의 다스림 속에서 그 통치를 따라서 살아가고, 민주주의 속에서는 민주주의의 통치법대로 살아가고, 감옥 속에서는 감옥의 다스림을 따라 살아가듯이 전적으로 매 순간의 현실마다 우리의 양심을 통해서 찾아 오시는 주님의 다스림, 영감을 따라서 나를 온전히 부인하고 순종으로 살아갈 때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요 우리가 주님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면 우리의 사상과 모든 언행심사와 삶의 전부가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되기 때문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있어야 할 모든 것을 알아서 채워 주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사상이 주님의 사상과 같은 사상이 되어질 것이고, 우리의 언행심사가 주님과 같은 언행심사를 하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이다.
2) 주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거할 때
두번째로는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했습니다. 거한다는 말은 ‘머무르다’(remain.)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주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같이 동거하고 있다는 의미이지요. 동거하는 것은 남녀가 결혼을 하기 전에 같이 살면 동거 생활 한다고 하듯이 주님의 말씀이 우리와 같이 살고 있는 상태를 말씀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살다 보면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니까 그분의 뜻을 따라서 살기 위해서, 또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자연적으로 주님이 싫어하시는 요소, 적 옛사람의 요소, 이질적인 요소는 회개하고, 정리하고, 절제하여 점점 굶어 죽도록 만들고, 옛사람에 속한 모든 것은 다 버리게 되어진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 5:22)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딤후 2:16)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후 2:23)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골 3:8)
3.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고 주님이 말씀이 우리 속에 거하도록 하는 방편
1) 주님을 자꾸 찾아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 5:4)
2) 주님의 말씀을 읽으라.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신 11:18),
3) 묵상하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 1:2)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시 77:12)
4) 실천하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요 8:31)
이렇게 함으로서 포도나무 가지는 둥치와 원 줄기로부터 오는 진액을 받아서 열매를 맺기에 합당한동질 동성의 가지로서의 역할이 정상적으로 이행이 되듯이 우리도 주님과 동질과 동성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본질과 본능이 되어진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을 부절히 찾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옥토밭과 같이 깨달아진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온전히 순종함으로 우리가 주님 속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동거함으로 우리의 인격이 주님의 인격을 온전히 닮은 인격이 되어짐으로 기도 하는 것마다 주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기도가 되어지고, 그로 인하여 100% 응답 받는 기도의 삶을 살기를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하십니다. 승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