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특권을 누려라

2005.12.02 21:24

윤봉원 조회 수:1190 추천:143

요 16:242005111853날자: 2005년 11월 18일 금밤
제목: 기도의 특권을 누려라
본문: 요한복음 16장 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1. 맛보고 지켜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골 1:12) 것을 알면 놀랍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삼으셨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홀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친구가 되시기를 원하시고 우리와 동거동락 하시기를 이 세상에서와 영원히 같이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시는데 그 방편이 바로 기도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편 34:8)[[NASB]시 34:8  “O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자신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우리 하나님이 대체 어떠하신가 맛보고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의 관계에 근거하기를 열망하신다. 우리는 불가사의한 하나님을, 하늘과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을 경배한다. 그분은 불가사의한 하나님이시지만 그분은 또 인격, 우리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실체를 가진 인격이시다. 나는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분의 임재는 우리와 친구가 되기까지 서로 알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를 소원하시는데 그 방편이 바로 기도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항상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물며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에도, 그분의 얼굴은 여전히 우리를 향해 있는데, 그것은 그분이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가진 근본적인 비극은 그토록 민망히 여기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끝까지 거부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입니다.
2. 진정한 자신의 변화를 가져 온다
성경은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 자신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약 4:2).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요 16:2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4).
“의인의 간구는 강력하며 역사하는 힘이 많다”(악 5:16).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라고 이야기 한다(고전 3:9).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품기까지는 기다리시다가 마침내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목적을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성경은 또 우리의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은 행하시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는 그분이 실행치 않으실 수도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따라서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게 하는 놀라운 은혜요 우리 자신들은 기도 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과 은총과 함께 하심을 통하여 놀랍게 주님의 형상대로의 사람으로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너무도 놀라운 약속
예수님이 주신 성경의 약속들을 살펴 봅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마 21:21-23]
이 구절들을 보면 우리는 “내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얻게 됩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예를 들면 “나는 이것을 원해” 하고 말하면 그것을 해주는 전능한 하인으로 여기게 되기 쉽다는 이야기 입니다. 만약 우리가 부유해지고 싶거든 그것을 믿으라, 그러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건강해지고 싶으면, 그렇게 믿으라 그러면 될 것입니다. 구하고 얻는 것, 그것이 바로 기도일까? 기도의 열쇠는 만약 내가 충분히 굳게 믿는다면, 하나님은 서둘러서 그것을 하셔야 할 의무를 지게 되므로 내가 구한 그것을 얻게 됩니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말씀 전체를 크게 우롱하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 신앙은 내가 원하는 어떤 것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것은 우리의 주님과 나 사이의 사랑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마법을 소유한 내 하인 일 수는 없으며, 내 종일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항상 주님이시며,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분 앞에 나아가서 그분만이 홀로 지혜이시며, 그분만이 홀로 가장 잘 알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분에 우리의 간구를 늘어놓게 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 5:14-15]
우리 기도들이 응답 받는다는 확신을 갖기 위하여, 우리는 그저 우리 욕구에 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 뜻에 따라서 간구하는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 15장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과 조화를 이루어 그가 인정하실 뭔가를 구하면 그것을 실행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롬 12:2)
하나님께서 해주신 일들 중 가장 고맙게 여겨지는 일 한 가지를 말하라고 하면 우리가 기도를 했는데도 응답을 안 해 주신 것이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그것이 이루어 졌다면 우리의 구원에 훨씬 큰 손해가 되기에 안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에 명중하는 노력을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P.S: 그리스도인의 기본 훈련의 기도(데이비드 니드헴)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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