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을 보내 주소서

2005.10.14 22:25

윤봉원 조회 수:1316 추천:146

마 9:35-382005101453

날자: 2005년 10월 14일 금밤
제목: 일꾼을 보내 주소서
본문: 마태복음 9장 35절 – 38절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1. 일꾼이 필요한 교회
우리 교회는 앞으로 세계에서 견학오는 교회가 되기까지 주님이 맡기신 비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주일학교 교사, 중고등부 교사, 장년반 전도인, 열정적인 기도의 사람, 유능한 셀리더, 찬양 반주자, 차량 봉사자, 각종 분야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룰 일꾼이 턱 없이 부족한 교회 입니다. 이러한 일꾼들을 주님은 본문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보내 달라고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본문 요약
1) 모든 병을 고치심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2) 무리를 불쌍히 여기심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동정하다, 불쌍히 여기다)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던지다. 기진함이라)”
3)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을 적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4) 일꾼을 보내 달라고 구하라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3. 본문의 교훈
1) 온갖 권세를 다 사용하라
예수님이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모든 능력과 권세를 다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 28:18)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시며”(눅 9:1-2)
이 권세를 누리는 것만 우리의 과제 입니다. 이 권세를 사용하여 주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을 주님께로 돌아 오도록 사용하는 일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 14:12)
그러나 여기서 주의 할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은혜를 온갖 병을 낫게 하는 역사나, 사람이 변화되는 역사등 도저히 사람으로 할 수 없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터인데 이 때에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교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 하여서는 안됩니다. 교만하면 그 즉시로 버림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겸손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
우리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자를 고쳐 주고 난 다음에 사람들이 베드로를 보고 놀라고 주목할 때에 베드로와 같은 고백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행 3:12)
2) 불쌍히 여기라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목자 없는 양을 상상만 해 보십시요, 너무너무 불쌍하지 않습니까, 그들의 안보, 양식, 미래, 행복 어느 것 하나도 보장 된 것이 없는 불쌍한 양과 같이 주님을 만나지 아니하고 구원 얻지 못한 이들의 삶은 생지옥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그들의 삶을 보고 불쌍히 여길 줄 아는 자들이 다 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방황, 고민, 불행을 보고 나도 같이 느끼는 자비와 사랑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잠 14:31)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 3:16-18]
3) 일꾼을 보내 달라고 구하라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앞에 서론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우리 교회에 각분야에서 사역할 황홀한 평신도 사역자들이 우리 교회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어 나갈 목숨을 건 사역자들을 만들어 주시고, 보내 달라고 간절히 구하도록 합시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4. 반드시 주님의 비전을 이루어 집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비전을 주시고 기도 제목을 주실 때에는 반드시 그기에 대한 대책 즉 응답까지 같이 포함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자신들이 주님께서 주신 권세를 다 사용하고 누릴 수 있는 깨끗한 준비된 그릇이 되고, 추수할 많은 곡식들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는 심정으로 그들을 추수하기 위하여 일꾼을 보내 달라고 목숨을 걸고 구할 때에는 반드시 보내 주시는 것입니다.
그 기도 응답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주신 비전 세계에서 견학오는 교회가 점점 실상적으로 이루어지며, 예수 그리스도의 함께 하심의 믿음의 역사가 충만히 일어나서 우리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의 구원이 더욱 널리 널리 확장 되도록 합시다.
여기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말, 같은 행동, 같이 목숨을 걸고 달려 가기를 하나님은 소원 하십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 4:15)
승리하십시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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