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 불평 없는 교회

2005.09.30 22:01

윤봉원 조회 수:1263 추천:158

욥 13:1-520050930

날자: 2005년 9월 30일 금요일 밤
제목: 원망 불평 없는 교회
본문: 욥기 13장 1절 – 5절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통달하였느니라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한 내가 아니니라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데 없는 의원이니라 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1. 원죄성을 지닌 우리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마귀의 종되고, 마귀의 종이되고, 사망의 종된 우리들은 사활대속의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전히 성화되지 못한 옛사람이 우리 속에 깊이 깊이 뿌리 박혀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같이 온전해 지기를 소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의 섭리에 반대하고 그것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원망 불평을 얼마나 쉽게 하는지, 또한 몸에 베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며, 이를 이번 기회에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한 사람, 구비한 사람, 흠도 점도 없이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실상이 이루어지도록 믿음의 가지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2. 욥과 친구들의 대화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친구들의 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염증이 나겠느냐 날지라도 누가 참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교훈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면 강하게 하였고 넘어져 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이제 이 일이 네게 임하매 네가 답답하여 하고 이 일이 네게 당하매 네가 놀라는구나 네 의뢰가 경외함에 있지 아니하냐 네 소망이 네 행위를 완전히 함에 있지 아니하냐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내가 보건대 악을 밭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기운에 멸망하고 그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사자의 우는 소리와 사나운 사자의 목소리가 그치고 젊은 사자의 이가 부러지며 늙은 사자는 움킨 것이 없어 죽고 암사자의 새끼는 흩어지느니라” [욥 4:1-11]
[욥 4:17-21] “인생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성결하겠느냐 하나님은 그 종이라도 오히려 믿지 아니하시며 그 사자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자이겠느냐 조석 사이에 멸한바 되며 영원히 망하되 생각하는 자가 없으리라 장막 줄을 그들에게서 뽑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이 죽나니 지혜가 없느니라”
[욥 8:1-22]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하나님이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네 자녀들이 주께 득죄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붙이셨나니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청컨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열조의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 (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지식이 망매하니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 그들이 네게 가르쳐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마음에서 나는 말을 발하지 아니하겠느냐 왕골이 진펄이 아니고 나겠으며 갈대가 물 없이 자라겠느냐 이런 것은 푸르러도 아직 벨 때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찌기 마르느니라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사곡한 자의 소망은 없어지리니 그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 의지하는 것이 거미줄 같은즉 그 집을 의지할지라도 집이 서지 못하고 굳게 잡아도 집이 보존되지 못하리라 식물이 일광을 받고 푸르러서 그 가지가 동산에 벋어가며 그 뿌리가 돌 무더기에 서리어서 돌 가운데로 들어 갔을지라도 그곳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모르는 체하고 이르기를 내가 너를 보지 못하였다 하리니 그 길의 희락은 이와 같고 그 후에 다른 것이 흙에서 나리라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신즉 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너를 미워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입을 것이라 악인의 장막은 없어지리라”
이 친구들의 말은 그들의 행위는 덕이 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들의 말은 다 맞는 말이었다.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그런즉 너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취하여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의 우매한 대로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욥 42:7-8)
 욥의 무지, 교만, 원망, 불평
[욥 6:1-7]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바다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럼으로 하여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들 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이런 것을 만지기도 내 마음이 싫어하나니 못된 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욥 10:1-22]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의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옵시고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취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주의 눈이 육신의 눈이니이까 주께서 사람의 보는 것처럼 보시리이까 주의 날이 어찌 인생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날과 같기로 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사실하시나이까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 주의 손으로 나를 만드사 백체를 이루셨거늘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 보내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젖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그러한데 주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께 있은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범죄하면 주께서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내 죄악을 사유치 아니하시나이다 내가 악하면 화가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올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환난을 목도함이니이다 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께서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며 내게 주의 기이한 능력을 다시 나타내시나이다 주께서 자주자주 증거하는 자를 갈마들여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갈마들어 치는 것 같으니이다 주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찜이니이까 그렇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아니하였을 것이라 있어도 없던 것같이 되어서 태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겼으리이다 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저으기 평안하게 하옵시되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이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통달하였느니라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한 내가 아니니라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데 없는 의원이니라 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욥기 13장 1절 – 5절)
이러한 욥의 불평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그리고 자기 자신을 바로 알지 못하는  교만과 무지로 가득 찬 것을 쉽게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주님의 교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마 23:2-3)라고 말씀하신 뜻을 준행하지 아니한 악한 행동인 것이다.
만약 말을 하는 이들이 행동과 인격을 보고 배우고, 그들의 교훈을 따르려고 한다면 이 세상에는 한 사람도 가르칠 자격도 없고, 배울만한 사람은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주님의 형상대로의 온전한 사람으로 양육 시키기 위하여 비록 부족하고 모순 투성이의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으로 세워준 선생과 주변 교훈하는 자들로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우리 자신을 고쳐 나가고 자라가도록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합니다.
3. 회개한 욥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 42:1~6)
4. 친구와 욥의 화목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 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욥 42:9-10)
불목의 관계에서 화목의 관계로 정상을 회복 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곤경을 돌이키시고 그 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셨다는 사실을 명시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교훈을 통하여 때로는 행동은 개차반 같이 하면서 성경 지식은 많이 가지고 있어서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여 주는 사람이나, 그 외에도 자녀, 형제, 친구, 셀리더, 목회자를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여 주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시면 우리는 즉시로 회개하고 고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는 우리 진광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원망, 불평, 짜증, 시기, 증오, 불목의 담을 쌓음으로 하나님께 버림 받는 성도가 없도록 합시다.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잠 9:7~9)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마 18:17)
승리하세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9-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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