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경건을 연습하라

2007.02.06 10:09

윤봉원 조회 수:1127 추천:114

딤전 4:6-102007020401

날자: 2007년 2월 4일 주일오전
제목: 습관적으로 경건을 연습하라
본문: 디모데전서 4장 6절∼10절
네가 이것으로 형체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 나의 취미는? 나의 습관은?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자기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서 본능적으로 좋아하고, 그것을 위해서 힘써 노력하게 되어 있다. 그것을 다른 말로 취미라고도 할 수 있다.
농담, 바둑, 도박, 공부, 운동, 장사, 음악 미술과 같은 예술, 기술 익히는 것, 도둑질, 오락, 비디오 보기, 개 키우기, 낚시, 수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우리들도 이런 것 중에 한 두 가지를 습관적으로 힘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하는 방편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는 것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기가 능동이 되어 하는 것이 있다. 앞의 것은 경건의 연습이고, 후자는 육체의 연습이다. 이 둘의 시작이 다른 것과 같이 결과도 전혀 다른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어떤 취미와 습관을 가져야 할까요?
2. 범사에 유익한 연습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육체의 연습은 과학자, 발명가, 예술가, 학자들 그 전부는 다 육체의 연습입니다. 약간의 유익이라면 잠깐 동안 유익이 있다 말입니다. 잠깐 동안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경건은 하나 둘로 말할 게 아니라 경건은 전면적으로 유익하니, 범사에 유익하다 말은 영 육, 금생 내세 자기만 유익할 게 아니라 자기로 말미암아 그 유익이 모든 피조물 전체에게 가득차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경건은 하나님을 향하고 바라보고, 진리와 영감을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온전이 되고 나의 온전이 되고, 하나님은 나의 전부가 되어지는 그 결과를 이룬 그것이 경건이다.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에게 맡기고, 하나님을 향하여 소망하고, 복종하며 사는 이 생활에는 무슨 약속이 있는가? 
이사야 49장 23절에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모든 땅 위에 있는 권세는 친 아버지가 아니면서 그 모든 것을 다 상속받는 것이 그것이 양자 아닙니까? 열왕은 양부된다 말은 땅 위에 있는 모든 권세는 경건의 연습을 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 있음이 된다 그말입니다. 그를 위해서 있음이 된다.
“왕비는 유모가 되며” 유모는 제가 낳지 안한 것을 제가 낳은 것같이 기르는 것이 유모 아닙니까? 땅 위에 외적인 권세, 내적인 모든 권세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라보는 이 경건자의 것이라 그말입니다. “되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내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3. 경건 연습 과정
가. 성경 지식으로 자가 가라
경건 연습의 첫째는 하나님을 향망하는 지식이 점점 넓게 깊게 높게 길게 세밀히 자라가는 것이 그것이 경건 연습의 제일 중요하다.  하나님을 향망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소망하여 그의 속으로 들어가는 사상을, 정신을 가리켜서 향망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성경은 육십 육 권이나 영감으로 하나님의 은밀하신 그 뜻을 말해서는 다 기록할라면 온 세상에도 둘 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 지식은 성경에서 배우고 성경 윤곽 속에 들어가 자기 양심을 통하여 영감으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나. 영감과 대속의 공로가 마음에 배게 하라
둘째로는 자기가 읽고 듣고 한 이 지식으로 시발하여 영감으로 깨닫게 된 이 지식을 자기 마음에 가득 차게 익히는 것이 경건 연습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그 지식을 익히고 익혀서 우리 마음의 온갖 요소에 가득 차야 합니다. 마치 흰 베조각에 염색을 하면 염색이 짙을수록 그 베조각은 완전히 그 염색의 색깔로 변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염색된 그 색깔을 만일 탈색을 한다고 하면 그 색깔은 다 날아가고 원단 그 베조각만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첫째 아담에게 받은 바의 그 영은 주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로 다시는 탈색할 수 없는, 변동할 수 없는 것으로 완전히 염색되었습니다. 영원 변할 수 없는 염색으로 되어서 이것을 가리켜서 영생으로 중생됐다 그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심신은 이 세 가지로 염색이 될 때에 피와 성령과 진리를 힘입어서 의의 병기가 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의 도구가 된다. 그러나 또 우리가 피의 공로와 영감과 진리를 벗었을 때에는 즉시 불의의 병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이 심신의 기능은 순전히 성령의 힘으로, 진리의 힘으로,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영생합니다.  이 지식을 아는 데는 신구약 성경으로 윤곽을 알고 그 속에 내가 양심을 써서 주야로 묵상하는 이 기도에서 영감이 가르쳐 주는 세밀한 지식을 우리가 알게 됩니다.
다. 몸에 배게 하라
셋째는 알고 난 이 지식을 자기 마음에다가 익히고 익혀서 우리 마음에 완전히, 흰 베쪼가리에 붉은 염색하면 완전히 붉어지고 파란 염색하면 완전히 파래지는 것처럼 우리 마음이 주님의 대속의 공로와 영감과 진리 이 세 가지로 인해서 하나님을 소망하는 이 지식이 우리 마음에 자꾸 배도록 우리는 익혀야 합니다. 익히는 것은 자기가 입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을 가면서도 익히고, 또 눈을 감고 명상하면서 익혀서  언제 어디서든지 이 지식을 자꾸 새김질하고 또 새김질해서 자꾸 익혀야 합니다.
(1)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하나님의 주권 개별 행사를 아는 지식이 그몸에 가득 뱄기 때문에 용광로 불을 평상시 보다 7배 뜨겁게 달궈 놓고 ‘너희들 이 우상에게 절하지 안하면 저 속에 집어넣는다’ 할 때에 그들은 안색 하나도 다르지 않고 그 피부에는 기쁨이 충만했고, 만족했고, 그 느부갓네살 왕이 호령을 칠 때에, 하도 애가 터지니까 ‘왕이여 암만 그래 쌓아도 절 안 할 줄 아십시오’ ‘그러면 네가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이 너를 불에서 구원하겠느냐?’ ‘구원 할 수 있고, 또 당신의 뜻이 불에 타 죽으라 해도 상관없고, 우리 소망이 그게 아니기 때문에 죽고 살고 당신에게만 권리 있지 불은 내 터럭 하나도 태울 수가 없습니다. 그분만이 내게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할 권리를 가졌지 나는 그분에게 다 맡겼기 때문에 그분이 처리할 권리 있지 아무도 관계 없습니다.’ 요 지식이 그 마음에 가득 뱄고 그 몸에 가득 뱄기 때문에 그 피부가 기뻐 즐거워서 느부갓네살 왕이 보고서 이상히 여겼던 것입니다.
4. 건강한 습관
가. 성경 읽기와 묵상
“복 있는 사람은…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1-2)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시 119:97)
나. 기도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그 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눅 22:39~41)
다. 회개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라. 전도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쫓으시더라”(막 1:38-39)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 5:42)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5)
5. 경건의 연습이 본능이 되기까지 습관화 하라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 3:15)
우리의 인생을 살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선악간에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을 받을 때가 오고, 그것을 따라서 영원한 우리의 실력과 상급이 결정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육체의 연습과 경건의 연습을 구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과 영감과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우리의 마음과 몸에 배어 본능이 되도록 성경 읽기와 묵상하는 생활, 회개, 기도 하는 생활, 전도가 습관이 되도록 죽을 때까지 노력 합시다. 경건의 연습의 고삐를 놓지 맙시다. 영원한 인생 실패자가 되지 않고,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됩시다. 주님 보좌 우편에 앉는 승리자가 되도록 경건의 연습에 전력 투구 합시다. 승리하세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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