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충성하라

2006.12.27 23:09

윤봉원 조회 수:1234 추천:150

계 2:8-112006122733

날자: 2006년 12월 27일 수밤
제목: 죽도록 충성하라
본문: 요한계시록 2장 8절∼11절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 부자인가? 가난한 자인가?
우리 자신들은 자신의 상태가 부자라고 평가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가난한 자라고 평가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지 돌아봅시다.
그 평가 기준이 주관적인지? 아니면 객관적인지? 따져 봅시다.
2. 두 편이 있는 교회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계 2:9)
살아 있는 교회는 역사 이래로 항상 교회 내에 진실하고 경건한 성도들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사단의 회가 있었습니다. 아주 죽어서 세상화된 교회는 두 편이 없었습니다. 천주교는 세상과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두 편이 없고 갈라지지 안하는 것을 자랑하고 있지만 천주교는 갈라질 이유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디든지 죽어 있는 데는 가면 하나요 살아 있는 데는 반드시 둘입니다. 교파적으로도 그러하고 교회적으로도 그러하고 또 당회가 모이면 당회적으로도 그러하고 또 제직회 모이면 제직회적으로도 그러합니다. 그것은 차차 성화되어 가는 도중에 있기 때문에 양극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3. 서머나 교회의 실상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2:9)
서머나 교회는 거룩하고 진실하게 살기 위해서 자칭 유대인이라 하지만 실상은 사단의 회의 훼방(공격)을 인하여 많은 환난을 당한 교회입니다. 거룩과 진실을 버리면 세상과 하나요 자기들과 한 편이기 때문에 환난과 핍박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궁핍한 생활을 했습니다. 우리는 자기의 세상적으로 모든 것이 빈곤해지는 그 문제에 대해서, 빈곤한 것은 다 잘못 믿은, 축복을 받지 못해서 그렇다 그렇게 일방적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또 모든 형편이 좋고 잘 사는 것은 이것은 예수님을 잘 믿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그렇다 그렇게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단정하면 잘못하면 잘못된 단정. 일반적인 단정을 하기 쉽겠습니다. 잘 믿는 사람도 환난과 궁핍이 있을 수 있고 또 아주 잘못 믿는 사람에게도 모든 것이 풍부하고 죽을 때까지 재물도 더하고 고통도 없는 그런 사람들도 있다고 성경에 말했습니다.
홍포 입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사실을 통해서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평가는 실상은 부요한 교회라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우리도 주님에게 실상은 부요한 자라는 평가를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고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주님의 명령을 따라서 순종해야 합니다.
4. 주님의 명령
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2:10)
십일 동안의 환난은 짧은 기간의 환난이지만 아주 극심한 환난을 당할 것을 예고한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상급은 생명의 면류관이다.
제가 잘 아는 000라는 청년이 있습니다. 이 청년은 00대 국제정치 대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학교의 전통 중에 하나가 술에서 술로 교수 학생간에, 선후배 간에 접대를 하는 것이 있답니다. 이 학생은 교수의 술잔을 거절하였다가 교수와 원수가 졌답니다. 그 교수 왈 ‘내가 20년간 교수 생활하면서 나의 술잔을 거절한 경우는 너 혼자 밖에 없었다’고 하였답니다. 그렇게 거절을 하니 박사과정에 다니는 선배가 손을 보더랍니다. 자기도 장로의 아들인데 술을 받는데 라고 자기를 소개 하더랍니다. ‘네 놈이 00대에서 와놓으니까 뭘 몰르는구나. 우리 학교의 매서운 맛을 몰라 그렇다’며 멱살을 쥐고 흔들며 협박을 하여서 목에 자욱이 남았답니다.
그런데 그 사건이 2년 후 미국의 콘웰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 7개 학교에서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조건으로 합격을 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그 교수가 추천서를 통하여 하였답니다. 그 추천서에 기록하기를 나의 술잔을 유일하게 거절한 용기라면 뭐든지 잘 할 수 있는 학생이라고 소개를 하였더랍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석사, 박사 과정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까지 지원 받는 케이스로 가게 되었는데 그 경쟁률이 6000대 1이었는데 그 일에 뽑히도록 하나님께서 면류관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시고 약속을 이행하시는 분이신 줄 믿읍시다.
나. 죽도록 충성하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자기가 주님에게서 무엇이든지 맡은 직책이 있는 자는, 자기는 무슨 가정부로 그 직책을 받았든지, 어떤 종류의 직책을 맡았든지, 사장 직책을 맡았든지 혹은 교회의 무슨 성업의 어떤 직책을 맡았든지, 공부하는 일을 하고 있든지 맡아 가지고 있는 그 일로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그렇게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이 승리하는 그 승리의 면류관을 네게 주겠다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죽도록, 자기 맡은 직책에 있는 전심 전력 다 기울여서 그래 하라.
다.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계 2:11)
귀 있는 자는 양심의 귀를 말합니다. 양심의 귀를 열고서 오늘도 쉬지 않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양육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듣는 자는 듣고 실천에 옮기는 자입니다. 순종하기를 죽도록 충성되게 하여야 합니다.
5. 생명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됩시다
값없이 구원의 선물을 받은 우리들은 이제부터 서머나 교회를 통한 교훈을 통하여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죽도록 충성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일에 있어서 당할 환난과 궁핍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주님은 살아 계시고 지금도 그 사람을 책임 져 주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모든 생사화복의 문제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죽도록 충성만 함으로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원무궁록 하나님과 연결되어 그분이 주시는 무한한 은혜와 복들을 유업으로 상속 받아 누리는 생명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도록 합시다.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5~18)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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