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어떻게 살고 갈까?

2006.12.11 13:36

윤봉원 조회 수:1170 추천:154

벧후 3:6-142006121001날자: 2006년 12월 10일 주일오전
본문: 베드로후서 3장 6절∼14절
제목: 세상은 어떻게 살고 갈까?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 준비하지 않는 인생의 허무함
우리 옆 사람과 인사 합시다. 나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나는 감사만 달고 삽니다! 나는 천국 준비 잘하고 있습니다!
송명희 시인의 동영상과 시보기.
내가 원하는 것(송 명 희)
“내가 원하는 것은 이불로 덮고 자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앉아서 똑바로 있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손으로 밥을 먹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가 전에는 이런 것들이 그저 평범해 보이고 그리 귀한지 몰랐습니다. 나는 건강한 육체를 가진 축복을 감사하지 못했고, 너무나 나를 믿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에게 다시 한번 건강한 몸을 주시면 내가 하루하루를 값있고 귀하게 살 것입니다. 예전에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너무나 귀하게 보입니다.
 하나님, 나에게 이런 은혜를 주옵소서. 내가 그러면 천금을 얻는 것보다 더 기뻐하겠습니다“
지난 주간에 학교에서 노트북이 바이러스가 걸려서 포맷을 하고 재설치를 하였다. 다행히 같이 공부하는 박희정 목사님의 외장하드를 잘 활용하였고, 최세형 강도사님이 윈도우 설치 CD를 빌려 주셔서 재설치를 할 수 있었다. 또 박희정 목사님께 자료를 주기 위하여 가지고 온 나의 외장하드가 있어서 데이터 손실되지 없이, 큰 낭파를 면하고 재설치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인 하루였다. 다른 사람을 위한 준비가 나에게 그렇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다. 주여 감사합니다.
조금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하려고 안일하게 V3를 지웠다가 몇 배나 고생을 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른 하루였다. 우리의 삶을 괴롭게 하는 영적 바이러스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것들로 인하여 시간을 다 낭비하며 안해도 될 쓸데없는 고생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세월과 돈을 낭비하며 살아왔는가 말이다.
2. 움싹과 같은 세상
세상 사람들이 어린 아이를 평가하는 말 중에 ‘싹수가 노랗다’ ‘조거는 희망이 있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 아이의 행동거지를 보면 앞으로의 인생길이 어떻게 될지를 경험을 통하여 알고 있는 것이지요, 다 맞다고는 말하기 힘드나 그의 적중한다고 보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나그네 세상은 영원한 천국에 비교하면 반나절 인생과 같이 짧기는 하지만 영원을 좌우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 영원에 가장 중요한 토막 움싹과 같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해 우리 사람들은 누구나 다 전무식입니다. 목적을 가지시고 세상을 지으신 주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2~44)
 이 세상 것 자체로는 썩고, 없어진 유한 한 것이지만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영원한 영광스러운 것, 강한 것, 신령한 것, 영생의 것으로  성활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가. 세상은 불사를 것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 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6-7)
하나님 나라의 백성된 우리들이요, 예수님의 제자도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신 세상살이는 세상에 있는 동안 세상에 있는 것을 마음대로 사용하여 경건과 불경건, 구원과 멸망을 연습하고 만드는 세상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거주지로 모으고 헤치고 마음껏 사용하는 것으로만 알고 뜻 없이 사는 것은 악마에게 눈이 가리워 비참한 소경 놀음(양심이 화인 맞은 상태)입니다. 경건과 구원이 중심이 불붙지 않을 때는 자기도 모르게 불경건과 멸망으로 병은 짙어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불탈 것, 썩어질 것, 도적맞을 것만 마련하고 살아가는 허무한 인생살이가 되는 것입니다.
나. 회개할 기회의 땅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8-9)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며 세월을 보내는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연결이 끊어진 상태로 목숨 걸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노아 홍수에 물에 빠져 하나도 자기의 소유가 되지 못할 것을 마련하느라 홍수에 빠져 죽던 그 순간까지 노력하며 살아갔던 우리의 거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의 날에 불살라 없어진 것을 열심히 마련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의 스승인 주님은 아침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가셨습니다(사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주님처럼 살지 아니한 모든 삐뚤어진 우리의 삶을 회개할 기회로 지금까지 남겨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서 회개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참으로 지금은 회개할 때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영원토록 가슴치며 후회 할 일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영원전부터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시고, 피흘려 구원하시고, 이 시간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전지전능의 지혜와 능력으로 공급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거스리는 불효막심한 삶을 더 이상 계속하지 맙시다. 지금은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정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 거룩과 경건으로 영원을 준비 할 기회의 땅
천태만상의 체질은 불에 타 원소로 돌아가고 일생을 살아가면서 언행심사한 것들은 다 그 비밀과 정체가 벌거벗은 것같이 조물주와 피조물앞에 드러날 이 무시무시한 때를 묵상하며, 분주병에 걸려서 망하지 않도록 미리 방비하여야 합니다.
세상의 최종의 날 별세의 날, 예수님 재림의 날, 부활의 날, 심판의 날, 행한 대로 영원한 갚음을 받는 날, 우리의 전소망을 이날에 두고 이날을 목적하고 살아 갑시다. 마음과 뜻을 이날에 두고 이날의 것을 목적한 계획과 경영을 이 시간, 이 자리, 이 사건에서 마련되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으로 고락간 주변 환경에 피동되지 않고 좁은 길, 생명길로만 뿍뿍 걸어갑시다. 이 길만이 “주 앞에 점도 없고, 흠점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써라” 권면하신 권면대로 지혜롭게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우리의 나라는 땅에 있지 않다. 우리의 나라는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원시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4. 오산과 오판은 실패의 원인이다
우리 생애의 계산은 정확하여야 한다. 언제나 우리의 결산은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에 다소 강약 득실 존비귀천으로 전부 삼아서는 안 됩니다. 이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은 껍데기입니다. 오늘의 삶이 어찌 되었나 결산은 그날의 것으로만 가치삼아 계산하여야 합니다. 그날의 수입이 어찌 되었나 계산함이 정확한 계산입니다. 대주재 조물주는 가까와진다. 그분의 것을 공짜로 쓰고 있는 우리는 그분의 심판대 앞에 잠시 후면 서게 될 것입니다. 멀지 않습니다. 잠시 잠깐 후면 그분인 주님은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그분과 그날을 바라보면서 다른 사람은 어찌 하든지 우리는 정신 똑똑히 차려 달려야 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눅 9:25)
세상에서 제일 복 있는 사람은 죄를 벗어 던진 사람, 인내하는 사람, 경주하는 사람, 예수를 바라보는 사람입니다(히 12:1-2).
찬송가 387장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2-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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