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사랑을 알고 누려라

2007.04.11 17:11

윤봉원 조회 수:1348 추천:159

벧전 1:3-72007040801날자: 2007년 4월 8일 주일오전
제목: 구원의 사랑을 알고 누려라
본문:  베드로전서 1장 3절∼7절
1. 부활절과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
이번 부활절을 통하여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희생의 공로가 실감나게 깨닫게 되었는지요? 지금까지 많은 부활절을 지나 왔지만 예전과 비교 할 수 없는 사활대속의 은혜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가장 감사한 일이겠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였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 충전하면 되니까요? 또한 은혜를 받은 사람은 놀랍게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2. 구원의 사랑을 알아보라
가.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지식으로 알아라
“찬송하리로다” 하는 이것은 필연성을 말합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떤 것을 희생하셨다, 어떤 어려움을 당했다 하는 이것을 자꾸 이렇게 찾아서 생각해 보면 지식적으로 '하나님이 나를 참 사랑하기는 되게 사랑했다, 당신 생명보다 사랑했구나, 지위와 권세보다 사랑했구나, 영광보다 사랑했구나.' 주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신  사랑이 어떠한지 알아보려면 예수님이 나 위해서 고난당하신 그 고난을 자꾸 알아봐야 됩니다.
알아보는 방편은 특별계시인 신구약 성경 말씀과 자연계시를 통하여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자연 계시라면 이 세상에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으로서 어떻게 하는 것, 곤충들이 새끼를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 고동은 완전히 어미가 자식에게 완전히 먹혀지고 삼켜져서 완전히 없어져야 비로소 그 고동이 고동노릇을 하게 됩니다. 고동 새끼를 낳아 가지고 그것은 다른데다가 기르는 게 아니라 자기 몸속에 넣어 가지고 자꾸 기르는데 뭣 먹여 기르느냐 하면은 자기 몸뚱이 먹여 기릅니다. 어미 몸뚱이를 다 먹고 난 다음에는 이제 그것이 고동 밖에 나와도 고동노릇을 하고 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미의 껍데기가 도부랑도부랑 떠내려가니까 말하기를 ‘우리 엄마 시집 간다’ 한다 합니다.
나. 실행해 봄으로 알아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을 주신 것은 자기가 주님을 사랑함으로 인하여서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 남모르는 고난을 자기가 받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가 자식을 낳아 가지고 자식을 사랑함으로 키우는 그 희생을 해 볼 때에 과연 부모가 자기를 그렇게 사랑하셨다.
자기가 내가 사랑하는 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가 억울함을 당해 볼 때에, 아주 천대를 받아 볼 때 주님의 사랑의 크기와 깊이와 넓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것과 우리 사람이 똥구덩이 속에 구더기 되는 것과 비교하면은 어찌 됩니까? 똥구더기에 들어가 가지고서 살라 하면은 그 똥물이 배어 오니까 따갑기도 할 것이고 나중에 궤숭도 안 할 터인데 거게 사는 것과 주님이 사람되어 인간계에 온 것과 비교하면은 어느 것이 더 어렵겠지요? 어느 게 더 큰 희생이요? 이렇게도 저렇게도 자꾸, 주님의 구원의 고난을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제적인 실행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 교회에서 계속 강조하고 있는 중보기도, 합심기도, ‘목회자와 같은 뜻,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열매를 맺어 가는 것’, 오늘 본 동영상 양화진의 눈물 이야기와 같이 전도에 열정을 품고 ‘일인 일해 삼명 전도 내가한다’와 같은 것을 지식적으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삶을 살아감으로 깨달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구원의 사랑을 누려라
하나님이 사활대속의 희생의 값을 치러서 우리에게 구원 주셨으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어떤 아들이라도 우리 보다 부자는 없습니다.
어제 제가 신문을 보니까 경기도 고양시에 재개발을 하면서 농촌이 아파트촌으로 바뀌면서 부지 보상가 받은 사람들 중에는 많이 받은 사람은 100억 이상 받은 사람이 10명이 넘고, 그 외에도 몇 십억씩 받았는데 그것을 누리는 종류는 천차만별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내가 지식으로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 고난으로 구원해 주신 것을 알았다면 이제부터는 이 구원을 누리려고 노력을 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하나님 말씀 지킴으로 죄 안 짓는다고 불구덩이 집어넣을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누렸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 보고는 믿음이 생겨져서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주님이 하시면 그대로 된다 하는 것이 확신이 되어지니 주님이 '오라' 할 때에 물 위에 툭 뛰어 내려섰습니다. 빠지지도 안하고 점벙점벙 물 위로 걸어갔습니다. 그것이 믿음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진리와 영감에 순종은 즉시로!! 기간은 주님 오실 때까지!! 이것만이 사활대속의 공로가 우리에게 헛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입니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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