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생각을 버려라

2007.04.11 17:06

윤봉원 조회 수:1256 추천:140

약 4:13-172007041133날자: 2007년 4월 11일 수밤
제목:  좁은 생각을 버려라
본문 : 야고보서 4장 13절∼17절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1. 신앙생활의 제일 원수는 옛사람 자기
 우리는 이 신앙생활을 할 때에 일생을 살고 나서 마지막 계산해 보며 제일 원수는 자기입니다. 전부 자기에게 속아 가지고 다 실패를 한 것인 것을 깊이 깊이 파고 구별해 보면 전부 실패는 자기에게 속은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약 1:15-16)
‘형제들아 속지 말라’는 것은 자기가 자기에게 속지 말라는 것이니 자기를 바로 인도하려는 중생된 영이 성령으로 더불어 함께 바로 인도 하고, 중생된 영을 배척하고 자기 마음이 주장하고 자기 몸의 본능들이 주장하고 하는 이것은 다 옛사람, 자기 아닌 자기 자기를 속이고 죽인 원수 자기 이것에게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에누리하는 것이 제일 우리에게 제일 원수입니다. 과거에 실패한 모든 큰 것 작은 것 전부를 살펴보면 자기 속에 있는 옛사람 자기, 자기 아닌 자기 자기를 속이는 자기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하나도 거짓됨이 없이 인간적으로 참 사도 바울같이 그렇게 온전함에 이른 사람이라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털끝만큼도 에누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신 12:32)
2. 세상일과 하늘나라 일은 하나이다
가. 땅의 일 한다고 하늘의 일을 미루지 말라
우리는 항상 이 세상의 일과 하늘나라의 일이 둘로서 나눌라면 나눌 수 있고 또 둘을 합해서 하나로 할라면 하나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땅에 속한 일이 있고 하늘에 속한 일이 있는 이 둘로 나누는 것은 실상은 비정상의 판단입니다. 하늘에 속한 일이나 땅에 속한 일이나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하늘에 속한 일을 바로하게 될 때에 땅에 속한 일도 바로 되어 집니다. 세상과 하늘나라. 금생과 내세는 어떻게 보면 크게 모순 된 것 같고 아주 딴 것 같지만 그렇지 안하고 아주 일치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실은 땅에서 실패한 사람은 하늘에 실패 하고 하늘에서 실패한 사람은 땅에 실패하고 그 성패가 하나인데 사람이 그 범위를 넓게 잡고 좁게 잡는 거기에서 견해가 달라져 가지고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분리해 가지고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가 이 일을 할 때에 땅의 일을 해놓고 그 다음에 하늘의 일을 하겠다, 어리석은 부자가 자기가 땅에서 의식주의 것을 다 준비해 놓고 난 다음에 이제는 충족하니까 이제는 쉬라. 이제는 먹을 것과 모든 것이 넉넉하니 이제까지의 생활하는 그 방편을 버리고 이제는 바른 방편대로 살아 보겠다 이렇게 말했지만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불렀다 그랬습니다.
자기가 땅의 일을 하면 땅의 일 요것이 하늘의 일을 준비하는, 하늘의 수입을 하는 요 일이 되도록 땅의 일을 할 때에 그 땅의 일이 정상적으로 바로 되는 것입니다.
나. 로마서 12장의 몸 비유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4-5)
교회 안에서 다스리는 일이나 가르치는 일이나 또 권위 하는 일이나 하는 그런 것을 교회 안에서 하는 일로만 그렇게 우리가 편견하기 쉽습니다. 그 말씀은 교회 안에서 하는 일만 말씀한 것이 아니고 그 일은 온 세상에 하는 일 전부와 교회 하는 일 전부를 망라 해 가지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든 만물은 발등상이요 그 위에 교회는 하나님의 몸이요 하나님은 교회의 머리라 이렇게 한 것이 그것이 다 서로 나눠질 수 없는 연관성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회가 바로 되면 세상이 바로 되고, 나라가 바로 되고, 또 나라가 바로 되면 교회도 바로 됩니다. 서로 이것은 다 단일체와 같은 그런 귀중한 연관성을 가지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세상이 귀중해서 세상이 아니고는 새로운 일은 시작이 안 됩니다. 하늘나라에는 세상이 없는데 그 나라에서는 세상에서 시발된 그 종자적인 그런 것만 그 나라에 이루어지지 그 나라에서는 새로운 것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중요성을 세상에 소금과 빛으로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3. 허탄한 자랑을 하지 말라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약 4:13~16)
‘이 일을 해 놓고 믿는 일을 하겠다’ 땅의 이 일부터 해놓고 내가 새벽기도를 시작하겠다, 이 사건 해결부터 해 놓고 주일을 지켜야 되겠다, 또 내가 무슨 준비 뭐 가정 준비나 자기 직장 거석이나 사회나 무슨 그런 것을 이것을 해 놓고 난 다음에 무슨 이런 일들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사람들은 생각하는 그것은 허탄한 자랑이라, 허탄한 선포라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나왔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이고, 하나님에게로 돌아갑니다.
4. 좁은 생각을 버려라
현실은 영원이라! 영원은 현실이라! 이 땅에 속한 이 일은 곧 하늘에 속한 일이라.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광대하게 이런 것을 깨닫고, 좁은 생각을 가지고서 자기의 자율대로 주관대로 사욕대로 이렇게 하는 그것은 다 죽는 일이요 망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버리고 어쩌든지 완전하신 그분이 우리에게 등불같은 진리의 말씀을 주실 때 실행에 옮기도록 힘씁시다.
환경에 모순된 이 대립되는 것을 겁내지 말고 그저 유일 하신 하나님, 그 분의 주권, 그분의 주권 개별 섭리, 그분의 목적, 그분의 예정을 광대하게 생각하고 믿음으로만 달려갑시다.
어쩌든지 우리는 마음을 넓힙시다. 잘못하면 자꾸 좁은 생각으로 감옥에 갇히기 쉽습니다. 원대하고 넓고 길게 생각하면 모순 같으나 일치되는 초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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