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죽는다

2010.06.21 17:48

윤봉원 조회 수:907 추천:54





요 3:162010062002날자: 2010년 6월 20일 주일오후
제목: 모든 사람은 죽는다
본문: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 안 죽고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하는 삼 대 거짓말이 있다. “죽고 싶다.” “
그러면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도 빨리 죽고 싶은가요? 아마도 죽고 싶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인간이 안 죽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들이 안 죽으려고 운동하고, 음식을 가려 먹고, 잠을 적당하게 자려고 노력하고, 각종 비타민과 보약을 먹고, 몸에 좋은 음식만 먹으려고 노력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빨리 죽으니까 스트레스를 안 품고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이 모든 노력도 만약 사람이 안 죽을 수 만 있다면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께서는 처음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창조할 때는 영원히 죽지 않는 인간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인류 시조 아담 하와가 선악과 따 먹지 말라는 명령을 어김으로 자신들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들 모두는 죽게 되었다.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롬 5:15)
죽음이란 관계의 단절을 의미한다. 마치 나뭇가지가 둥치로부터 잘리면 그 가지는 죽은 것과 같다. 사람도 짐승도 목이 잘리면 죽는다. 그래서 목숨이 중요한 것이다.
그 한 범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의 주격체인 영의 생명이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의 모든 관계가 다 단절되었다. 영원히 죽게 된 것이다. 이 영의 죽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과 단절의 불행은 육신의 죽음으로 겪는 불행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영의 죽음이란 하나님을 알고, 느끼고, 찾으려는 영의 활동이 멈춘 상태이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고, 찾으려고도 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감각이 없어져 버린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고 불행하게 살아가면서도 불행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이 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 주변에도 널려 있다.
이렇게 영이 죽은 죽음의 증거로 육신도 죽는다. 육신의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단절을 가져다준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아내와 남편, 부모, 자식, 친구, 선후배 등)을 다시는 볼 수 없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죽었고, 앞으로 우리도 죽게 될 것이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 3:19)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전 3:20)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2.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나다.
모든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죽었고, 우리가 가진 육체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죽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길 원하신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세상의 법칙이 깨져야 한다. 그러려면 두 가지 조건 중에 하나가 성립되어야 한다.
첫째, 이 세상에 아직까지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천 년 이상 살아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그렇지 않은가? 주변을 돌아보라!
둘째, 어떤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나서 지금까지 살아 있어야 한다. 누구도 죽음의 법칙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진리를 깨뜨리셨다.
우리 한 번 생각을 해 보자. 어떤 사람이 어떤 목적을 세워서 그 목적에 합당한 물건을 만들었는데 그 물건이 그 만든 장인의 뜻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버려야 할까? 아니면 수리를 해서라도 목적에 합당하도록 계속 사용해야 할까? 대부분은 수리해서라도 목적에 맞도록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도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드셨다. 그러한 삶을 살았던 곳이 에덴동산이다. 그곳에는 죽음도, 가난도, 부끄러움도, 베고픔도, 질병도, 미움도, 공부도, 슬픔도, 눈물도 없었다. 아담 하와가 그렇게 살았을 때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서 그곳은 지상 천국이었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 먹는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그곳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죽음이 다가왔다. 이런 불효한 인간을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을 선택하셨다.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에도 사람이 돌아오지 않자, 하나님은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 고장의 원인이 되는 부품을 바꿔 끼우기로 했다. 또 한편으로 인간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직접 구원 계획을 세우시고 실천에 옮기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오늘 본문 같이 한 번 읽어 보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조물주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위치와 권세를 다 내어 놓고 피조물인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약 2000년 전에 나귀 구유에 처녀의 몸 마리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그래서 그는 창조주이심과 동시에 완전한 사람으로 한 여인에게서 태어나셨다. 그리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가르치셨다. 그는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범을 보이셨다. 십자가에 마지막에 돌아가실 때 하신 말씀이 “테텔레스타이”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의 뜻은 이제 인간이 가진 모든 죄문제, 사망의 문제, 마귀의 문제, 가난, 고통, 슬픔, 절망의 문제를 다 해결해 주셨다라는 선포였던 것이다. 우리 인생이 해결 못 하는 모든 문제를 창조주이신 전지전능의 능력으로 우리 대신 형벌을 받으시므로 완벽하게 영원히 해결해 주신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이 사건을 다음과 같이 결론 지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3. 예수 믿으면 그의 은혜를 영원토록 누리며 살게 된다!
우리 인생은 안 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염려하고 고민하지만 해결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 문제 해결책은 누구인가요? “예수 그리스도이다.” 한 번 같이 합시다. 문제 해결책은 누구라고요? “예수그리스도”
어떻게 하면 되지요? 믿으면 된다. 예수를. 다 믿기를 작정하십니까? 돈으로 가능 한 것이 아니다. 공부와 학위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단지 믿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바울도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롬 5:15)
또 다른 성경에서도 분명히 선포한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 10:28)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요일 5:11)
그래서 이미 예수 믿기 시작한 자들은 죽음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죽어도 부활한 후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가는 영생을 이미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다. 한 번 더 성경을 통해서 확정을 짓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그래서 예수 믿고 이미 영생을 선물로 받은 자들은 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간직하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아직 믿지 않은 사람은 이 순간부터 믿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선물로 주신다. 할렐루야!!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행 13:48)
예수 믿고 영생 얻은 자들이 살 천국을 요한은 다음과 같이 기록해 주고 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 21:1~4)
이 천국을 소망하며, 감사와 기쁨과 담대함으로 남은 생애를 살아가자. 이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영광을 돌리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금생 내생에 주시고자 하는 모든 영육의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주인공 되세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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