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예수를 찾아 모셔라

2007.11.05 14:11

윤봉원 조회 수:1244 추천:98

눅 2:41-522007110402날자: 2007년 11월 4일 주일오후
제목: 잃어버린 예수를 찾아 모셔라
본문: 누가복음 2장 41절-52절
1. 지금의 삶이 형통입니까 힘들고 괴롭습니까?
우리 자신들의 지금의 삶을 진단해 봅시다.
2. 예수님을 잃어버린 이유
2.1. 예수님을 몰라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눅 2:49)
하나님의 율법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1년에 세 번 큰 명절이 있을 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야 할 의무가 있었다(출 23:14-17; 신 16:16). 봄에는 1주일간 무교절을 지낸 후 곧 바로 유월절을 기념하였다. 유월절은 하나님이 애굽의 초태생을 죽이셨지만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멸망시키지 않고 지나가신 후 유대인들이 애굽을 탈출하던 밤을 기리는 축제다(출 12:21-36). 유월절은 세 절기 중 가장 중요한 절기였다. 해다마 예수님의 부모는 다른 유대인 가족과 함께 이 절기를 지켰다.
가정에서나 매 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은 교육적으로 말씀 순종면으로나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의 관계가 지상의 집과 심지어 지상의 가족보다 중요했다. 마리아와 요셉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사명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였다. 게다가 그를 보통 아이들처럼 그의 형제나 자매들과 더불어 양육해야 했다(마 13:55-56).
2.2. 착각해서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눅 2:43-44)
절기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보통 팔레스틴의 도로 곳곳에 출몰하는 강도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여행하였다. 여성들과 아이들은 순례단 맨 앞에 서서 여행하고 남자들은 뒤따르는 것이 관례였다.
2.3. 형식은 있는데 내용이 없어서
‘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 살 될 때에 저희가 이 절기의 전례를 좇아 올라갔다가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눅 2:41~43)
2.4. 너무 바빠서
한 번 절기를 지키는 데는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데 1주일, 올라오는데 1주일, 절기 지키는데 1주일, 그러다 보니까 일이 밀렸을 것이다. 일 생각하다가 더 중요한 예수님을 잃어 버렸다.
3. 예수님을 잃어버린 결과
3.1. 영혼이 힘들고 핍절하고 곤핍하다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눅 2:48)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
‘부모는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속담이 한 편으로는 예수의 부모의 심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3.2. 육신이 힘들다.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눅 2:44~46)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눅 2:48)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가 예수님을 찾을 때 얼마나 피곤하고 간절하였겠는가?
3.3. 경제적 손실을 받는다.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눅 2:44)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눅 2:46) 올라오다가 다시 찾으러 간 동안(사흘 이상)의 경제적 손실
4. 예수님을 찾아 모셔라
4.1. 성전에서 만났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눅 2:49)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 3:16)
오늘 우리는 우리의 중생된 영 속에 계시는 성령님을 만나는 것이 바로 예수님 만나는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 모시고 사는 삶이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4.2.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구주와 주님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요 14:23)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시고 순종함으로 자기의 인생이 일단계의 삶에서 이단계로, 이단계에서 삼단계로 옮겨갈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하며, 예수님(성령)을 모시고 사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5 14:2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