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과 새사람을 구별하며 살아라

2007.12.20 22:23

윤봉원 조회 수:1327 추천:55

롬 6:5-92007121933날자: 2007년 12월 19일 수밤
제목: 옛사람과 새사람을 구별하며 살아라
본문: 로마서 6장 5절∼9절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 옛사람으로 길들여진 우리
우리는 지난주일 오전에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자는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왜 잘되지 않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 답을 얻고자 합니다.
우리는 자기가 하나뿐 아닙니다. 자기가 하나뿐 아니고 옛사람으로 된 자기가 있고 또 새사람으로 된 자기가 있습니다. 옛사람으로 된 자기도 있고 새사람으로 된 자기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옛사람 자기로 살기도 쉽고 또 새사람 자기로 살기도 쉽습니다.
그러면 옛사람 자기로 살던 것은 대대로 우리 선조 타락 이후부터 옛사람으로 살던 생활이 계속해 내려왔고 새사람 생활은 말도 듣지도 못하고 그렇게 죽은 자손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대대로 옛사람으로 살던 피를 받고, 교훈을 받고, 유전을 받고 살았기 때문에 옛사람으로 사는 생활은 내 생활같이 익숙하고 자기 생활로 인정이 돼지고 새사람으로 사는 생활은 자기 생활 아닌 남의 생활하는 것같이 어색하고 이것은 믿어지지도 안하고 또 살라 하면 살아지지도 안하고 그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옛사람과 새사람을 구별하기가 어려워서 그 구별을 잘 못 하고 또 옛사람의 행위와 새사람의 행위를 성경에는 뚜렷이 말해 놨지만 어렵습니다.
또 그것도 어려울 뿐 아니라 옛사람과 새사람을 잘 모르니까 옛사람과 새사람이 바꾸어질 때에, 옛사람으로 살다가 새사람으로 바꾸어지고 또 새사람으로 산다고 시작했다가 옛사람으로 바꾸어지는 것이 이것이 번개같이 바꾸어집니다. 그 바꾸어지는 시간이 뭐 우리 이사 가는 것 모양으로 이것도 옮기고 저것도 옮겨 가지고 되는 것 아니고, 고거는 자기 마음 속에 있는데 아주 옛사람은 악령 악성 악습이기 때문에 요것도 아주 번개보다 빠릅니다. 또 새사람으로 옮기는 것도 피와 성령과 진리로 된 이 새사람이기 때문에 또 이렇게 옮기는 것도 쉽습니다.
그러니까, 말 한 마디 속에 처음에는 새사람으로 시작했다가 옛사람으로 돌아가는 것도 있고 또 말 한 마디 옛사람으로 시작했다가 또 깨달아 가지고서 한 마디 가운데서 새사람으로 돌아가는 일도 있고 이렇게 바꾸어지는 것이 빠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깨어 있으라” 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정신 차려 있으라 말입니다. 깨어 있는 것은 산 사람이 산 행동하는 것이 깨어 있는 사람이고 산 사람이 자는 것은 생명은 있어서 살기는 살아 있지만 행동은 죽은 행동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옆의 사람이 와도 모르고, 저 죽인다 해도 모르고, 무슨 말도 해도 가늘게 말하면 들리지도 안하지 순전히 숨만 붙어 있지 송장과 꼭 같은 자입니다.
이래서, 새사람과 옛사람을 구별하기가 어렵고 새사람의 행동과 옛사람의 행동을 구별하기가 어렵고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새사람은 속에서 무엇을 주장하며 옛사람은 그 속에서 무엇을 주장하는가? 이것은 더 보이지 안하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2.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새사람이 되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has been freed: 지속적인 효과가 있는 과거의 행동임을 보여 준다)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롬 6:6-7) 그 말은 우리가 옛사람으로 살아서 멸망받기 때문에 옛사람으로 산 대가를 그 형벌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셨고, 또 새사람으로 살지 못한 그 생활을 대신하기 위해서 죽으셨고, 또 옛사람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다시 새사람으로 하나님과 화친하는 이 화친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새사람은 어떤 사람인고 하니 죄에서 완전히 해방된 사람이요, 또 하나님의 공심판에 통과한 의로운 사람이요, 또 하나님과 화친된 하나님의 자녀인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속을 입어서 예수님의 것이 된 사람은 새사람이요 예수님의 것이 아니고 자기 것으로 사는 것은 옛사람이요, 또 예수님의 종이 된 것이 새사람이요 예수님의 종 노릇하는 것이 새사람이요, 또 자기 속에 악령과 자기중심인 악성과 자기가 자기중심으로 살아나온 그 모든 자기중심의 버릇, 습성, 악습. 그것이 자기 속에 있는 것은 그것은 옛사람입니다.
새사람은 어떤 것이 새사람인가? 자기 안에 우리를 대속하신 피와 성령과 진리로 된, 피와 성령과 진리로 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 계시는 것이 그것이 새사람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의 주인이 되고 내 안에 내가 되고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이것이 새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됐으니까 이제는 내 눈이나 손이나 발이나 내 지체가 내 지체가 아니고 예수님의 지체된 것이 이것이 새사람이요, 또 내 몸뚱이가 내 몸뚱이가 아니고 예수님의 몸이 되어 있는 이것이 새사람이요,
또 내가 이 세상 이 모든 땅에 있다가 없어질 것 이런 것들을 위해서 사는 내가 아니고 모든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그 사이에 화친을 일으키는 제사장으로 사는 것이 그것이 새사람이요, 또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옳은 도리를 전달해서 이 도리를 받아 가지고서 이 도리로 삶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하는 이 선지자 노릇하는 것이 그것이 새사람입니다.
3. 옛사람과 새사람의 삶의 결과
이래서 모든 움직임이나 사람들을 대해서 움직이는 것을 평하는 것이나 모두 하나님 한 분의 단일 통치,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그때에 통일될 때에 그리스도가 왕이 되시는데 그리스도의 그 왕국의 통치를 지금 하고 그 통치에 따라서 그 통치와 하나되고 그 통치에 따라서 움직이는 그것이 새사람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전부 다 영생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새사람의 생활은 신구약 성경 법칙에 하지 말라는 것은 안 하는 것이 그것이 새사람의 생활이요 하라는 것은 하는 그것이 새사람의 생활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늘 제일 중요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마음 가운데 생각하고 잊어버리지 않고 자기 마음 가운데 모시는 게 중요하다. 마치 생명이 속에 들어 있으면 그 사람의 이목구비 수족이 다 살아서 움직일 수 있고 그 속에 생명이 없으면 그 사람의 이목구비 수족을 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은 죽고 만다. 생명 떠나면 썩는다. 생명이 들어오면 썩었던 것도 차차 차차 소생이 돼서 치료가 된다. 우리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을 자꾸 사모할 때에는 내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자꾸 내가 새로와지고 깨끗해지고 주님을 잊어버리고 생각하면 자꾸 죽습니다.
옛사람은 한 말로 말하면 악. 악. 악은 자기중심, 자기 위주, 또 자기 욕심이다. 이제는 예수님의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 중심, 예수님 위주, 예수님 욕심, 예수님 소원, 예수님의 뜻, 예수님의 기쁨 전부 이거 가지고 사는 것이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6-7) 그러면 육신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자기중심, 자기 위주, 자기 소원, 자기 욕심으로 사는 것이 육신의 생각이요 육신으로 사는 것입니다. 또 “영으로 사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라” 영으로 사는 것은 성령으로 사는 것인데 새사람으로 사는 것을 가리켜서 영으로 산다 이랬습니다. “새사람으로 살면 생명과 평강이니라”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10)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 15:12)
주님 중심, 주님 위주로,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형제를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이래 살아라 하는 것은 주님 시키시는 대로 사는 것이요 주님이 형제를 위해서 생명 바쳤기 때문에 주님의 소원하시는 대로 사는 것이 그것이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라 말입니다. 그렇게 살도록 너희들에게 말하는 것은 근심되도록 하기 위해서 한다고 했습니까, 뭣 때문에 한다 했습니까? “내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충만케 하려 함이라”
이러기 때문에 이 새사람으로 사는 생활은 살기 전에는 이 사는 것이 아주 죽는 것으로 보여지고 크게 해롭게 보여 집니다. 그 고통으로 보여 지나 살고 나면 생명과 평강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옛사람 새사람 요것을 구별하지 안하면 사람은 그 사람 아직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4.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으로만 살아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롬 6:8-9)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이 단순한 부활이 아니라 우리 성도들이 참여한 부활임을 증거하고 있다.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우리의 현재와 장래는 안전하며, 또한 그와 함께 살 것이라는 확신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진리는 바울이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고 말할 때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생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야”(골 3:5) 한다. 옛 생명은 새생명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이제 옛 습관과 삶의 방식은 새로운 습관과 방식으로 완전히 교체되어야 한다.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으로 사는 것만이 대속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승리하세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2-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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