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8:92007120201날자: 2007년 12월 2일 주일오전
제목: 예수님이 가난해 진 이유
본문： 고린도후서 8장 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1. 가난을 추구 합니까? 부자를 추구 합니까?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가난해 지기를 추구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부자 되기를 추구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실까요?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눅 6:20)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9)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3-14)
2. 주님의 대속의 은혜를 감사하라
2.1. 주님을 거슬러 취득한 결과 모든 소유를 다 잃었다
주님을 거슬러 취득한(아담 하와의 원죄) 결과로 모든 인류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소유를 다 잃었다. 하나님을 거스려 잘못 취득한 결과로 그 형을 영원히 받는데 어떻게 받아야 되느냐? 영원히 우리의 소유를 털끝만한 것도 가질 수 없게 된 형을 받았습니다. 또 하나는 영원히 우리의 소유가 하나도 없이 영원한 고난을 당하는 그런 처지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잘못 부요해진 대가입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9)
2.2. 주님의 대속으로 다시 소유할 수 있는 자가 되었다
이 문제를 해 결해 주시기 위해서 근본 부요하신 주님이 우리 대속하시기 위해서 그의 부요, 영광, 권세를 완전히 내놓아 털끝만한 것도 주님은 당신의 소유로 가지지를 못했습니다. 땅위에 삼십삼 년 사 개월 생애는 당신은 권세가 하나도 없고, 지위가 없고, 영광이 없고, 존귀가 없고, 지식이 하나도 없고, 지혜가 없고, 또 총명이 없고, 언권이 하나도 없고, 조그만한 활동권도 하나도 없고, 당신의 기쁨도 자유도 소원도 욕심도 하나도 없었다. 마치 완전히 죽은 송장같이 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소유권으로 우리를 대속하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어겨 잘못 소유한 것의 영원한 형을 대속하신 것이요, 영원히 하나님의 선물인 소유가 하나도 없이 고통당하는 것을 면하게 하심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를 부요케 하려 하심입니다(고후 8:9).
2.3. 중생한 자의 소유는 다 주님의 것
따라서 중생한 자는 누구든지 자기에게 있는 모든 소유(물질만 소유로 알지만 물질 외에도, 우리의 힘도 소유요, 우리의 생명도 소유요, 우리의 지혜도 소유요, 지식도 소유요, 권세도 소유요, 총명도 소유요, 영광도 소유요, 돈도 소유요, 쾌락도 소유요, 모든 기쁨도 소유요, 자기의 뭐 가정도 소유요, 자기 몸뚱이)는 주님의 대속으로 주님의 것이니 자기 소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기독자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는 주님의 것이니, 보관도 사용도 지출도 주님 명령 복종으로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2.4. 주님의 소유를 순종으로 완전한 소유할 수 있다
주님께서 다시 순종으로 완전한 소유를 가지신 것은 우리를 대속하신 것이니 우리의 영원한 완전 소유의 기업이요, 이 완전한 소유를 믿음으로 가져 누리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요 대속을 기념하는 것은 금생 내 소유 전부를 주님 명령 순종으로 다 없이 해야 하고, 내세 영원 소유를 순종으로 완전 축복 취득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예수님의 소유를 내 것으로 취득하는 방편은 순종
우리가 잘못 소유해서 하나님 앞에 받을 벌 두 가지인데 영원히 소유를 가지지 못하게 되는 형을 받고, 하나는 그 값으로 형을 받는 것 하나는 그 소유를 가지지 못하는 형 이 두 가지 형 이것을 당신이 대속하기 위해서 소유를 내놓은 것입니다.
소유를 내놔서 우리의 두 가지를 대속했습니다. 무엇이냐? 소유 때문에 영원히 형받는 형을 면제해 줬고 영원히 소유를 가질 수 없는 자에게 영원히 소유를 가질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예수님이 털끝만한 능력도 없는 완전히 죽은 송장과 같이 움직일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움직일 힘도 당신에게는 없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완전히 가난하게 된 것입니다. 이 가난은 아무것도 없는 거라. 이랬는데 이제 다시 예수님이 아버지에게 순종으로 하나 둘을 가지게 돼 가지고 아버지의 충만이 당신의 것으로서 기업 됐습니다. 이제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내게 주셨다”(마 28:18)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부자 됐습니다. 이것은 순종으로 부요하게 됐습니다.
이랬는데 순종으로 부요하게 된 것 그것이 우리 대속하고 난 다음에 혼자 부요하기 위해서 순종으로 부요된 것이 아니고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는 하나님의 충만이 다 우리의 소유입니다. 당신이 순종으로 얻은 그것은 순종으로만 내게 흘러내려오지 순종 외 다른 길로 흘러내려올 수 없습니다. 내가 순종하면 아버지의 충만 내가 다 갖다 쓸 수 있습니다. 다 갖다 쓸 수 있습니다.
3. 속지 맙시다! 순종으로 부자 됩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것은 그렇게 낮아지신 것이요 천해지신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존귀의 부요를, 권위의 부요를, 지위의 부요를, 그 모든 부요를 다 내어 놓으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하심입니다. 이 부요를 우리 것으로 만드는 방편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가난해 지는 순종의 삶을 사는 것뿐입니다. 억지로나 인색함으로가 아니라 모든 소유가 주님의 것인 줄 아는 종은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고후 9:6-7). 이러한 삶을 고린도전서 8장과 9장에서는 연보와 구제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특히 고후 9:8-11). 우리가 지식으로만 연보하고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가난해지는 삶을 삽시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부요를 누리는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이 주인공은 나만이 아니라 다른 지체들에게도 돌아갑니다(고후 8:10-14).
속지 맙시다!! 순종으로 부자 됩시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2-07 2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