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군대의 전투법

2008.05.21 21:51

윤봉원 조회 수:1096 추천:73

히 12:22008052133날자: 2008년 5월 21일 수밤
제목: 하나님나라 군대의 전투법
본문: 히브리서 12장 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인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영생 운동이요 또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그 건국 운동입니다. 그 나라를 세우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하나님의 군대. 하나님은 우리를 조정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에게 순종할 때에 우리를 통해서 모든 것을 정복하시고, 승리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서 무궁한 나라를 건설하게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귀한 여호와의 군대입니다.
2. 전투법은 예수님처럼
2.1. 주님만 바라보고 하라
우리가 이 복음 운동을 할 때에 먼저 이 복음 운동을 하고 가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곧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이 원형이요, 그분이 첫 열매요, 그분이 대장이십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전투하는 방법은 주님이 전투하심같이 그대로 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이런 법 저런 법 지저분하게 아무리 말해도 그거 하나도 듣고 볼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어떻게 아버지의 명령받고 죄를 멸하고 마귀를 멸하고 사망을 멸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했나?” 하는, 예수님이 전투하신 그 법을 우리가 본받아 가지고 그대로만 전투하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전투하실 때에 아무도 보지 안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를 때에도 따르는 그것도 보지 안하시고 배반해도 배반하는 것도 보시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다 배반하고 제자들까지도 다 버리고 가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요 16:32)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만 보면서 일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우리를 세상에 일꾼으로 세워서 이 전투를 하게 하신 주님만 보면서 일해야 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보고 일해도 안 됩니다. 목사님 보고 일해도 안 됩니다. 또 자기의 세상 형편과 사정이 잘된다 못된다 그것 보고 해도 안 됩니다. 그저 주님만 보고 일을 하십시오.
2.2. 주님의 사랑을 더욱 보라
주님만 보고 일하는데 주님에게도 여러 각도가 있습니다. 주님의 그 사랑면, 악인의 거역한 것을 길이 참으신, 또 온갖 수치를 당해도 참으신, 또 십자가 못박혀 죽으시는 그런 일을 당해도 참으신 일,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신 사랑과 같이 다양한 면이 있습니다. 주님만 보고 일을 하는데도 주님의 어떤 면을 제일 많이 봐야 하느냐? 본문 말씀에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인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개의치 아니하시고 악인의 이 거역한 것들을 길이 참고” 이랬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오래 참으신 것,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것, 우리야 뭐라 하든지 우리에게 유익되게만 구원되게만 하신 것, 이것을 한 말로 말하면 주님의 사랑이겠습니다.
주님만 보면서 일하고, 주님 때문에 일하고, 주님만 위해서 일하는데 일하는 데도 주님의 어떤 면을 더 많이 볼 것인가? 여러 가지 면 중에서 주님의 사랑을 보면서 우리가 일을 하면 언제나 피곤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인이 내게 대해서 어떻게 할 때에 ‘나는 주님에게 어떻게 했노? 주님은 내게 대해서 어떻게 했노?’ 그라면 그 사람이 내게 대해서 한 것과 또 내가 주님에게 대해서 한 것을 생각하면 그 사람이 내게 대해서 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오. 내가 주님에게 대해서 한 것이 더 못 쓸것이 많을 것입니다.
내가 또 그 형제에게 대해서 어떻게 수고하고 이렇게 봉사하고 그는 몰라도 진정 사랑해서 그를 위해서 하는 그 일이 얼마 동안 하다가는 우리가 ‘내가 자꾸 이래 하니까 이게 나를 몰라주고 나를 아주 등신 바보로 안다’ 이래서 그만 옛사람 자기가 나올라고 합니다. 그럴 때에 내가 아무리 형제를 위해서 참고 견디고 수고한다고 해도 주님이 내게 대해서 한 것만 못합니다. 이러니까 주님 보고 일하고 주님이 내게 대해서 하신 것 보고 나도 맡은 주일학생, 셀 식구, 진광교회 식구들에게 대해서 그대로 하면 잘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만 하면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계속해서 멋지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심판대의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잘 했다. 칭찬 받는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부름 받은 우리는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고 부르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오실 때까지, 내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죽도록 신실하게 맡은 사명 잘 감당하다가 갑시다. 그리하여 주님 보좌 우편에 앉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참조. 83090281)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5-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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