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살고 건강히 자랄 수 있다

2008.05.05 11:41

윤봉원 조회 수:1112 추천:68

벧전 2:1-32008050402날자: 2008년 5월 4일 주일오후
제목: 먹어야 살고 건강히 자랄 수 있다
본문: 베드로전서 2장 1절 - 3절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1. 자라가야 하는 우리
우리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어 있고 또 육은 혼과 이 살덩어리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신자들은 사람의 요소를 세 가지로 말하고 또 둘로도 말하는데 그것이 다 성경적입니다. 영은 이미 자체 구원은 다 이루어졌고 중생된 영의 권위에 대해서는 죽는 날까지 자라가는 것입니다. 그 권위가 자라는 것은 자기의 소유가 되어 있는 이 심신으로 된 육을 어느 정도 다스릴 권리를 가졌으며 어느 정도 그것이 영에게 복종을 하게 되었느냐 하는 이것이 중생된 영의 권위입니다. 현실에서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살아나는 것이 구원입니다. 따라서 근본 하늘나라에 가는 구원은 같지만 하늘나라에 구원 얻은 자의 영광과 권위와 지위가 다른 것은 영이 그 심신으로 된 육을 어느 정도 잘 길 들였으며 또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그것이 하늘나라 구원 얻은 자의 차이점입니다.
요한복음 6:52-6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당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이요 산 떡이라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자는 살아나고 또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고 생명의 양식인 예수님을 먹지 안한 자는 그 속에 영생하는 생명이 없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대속의 공로를 통해서 주신 것들: 사죄, 칭의, 화친, 하늘에 대한  소망,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의 직분, 진리와 영감)을 먹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야 할 우리들입니다. 먼저 우리가 자라기 위해서 버려야 할 것들을 살펴봅시다.
2. 버릴 것
2.1. 자기 죽고 남 죽이는 악독
첫째, 모든 악독을 버려야 합니다. ‘악독을 버리고’ 하는 말씀은 하나님에게 지음받아 자기도 하나님의 것이요, 모든 먹고 마시고 쓰는 것도 다 하나님의 것인데 이는 하나님을 위해서 중심으로 살라고 했는데 만물은 다 그러한데 인간만 이 위치를 떠나서 범죄했기 때문에 영원한 사망을 받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악독(피조물 중심)을 버리라 말은 이런 존재가 조물주 이 구속주를 위해서 살지 아니하고 자기중심으로, 자기 좋아하는 대로 어떤 국가나 민족이나 인류나 어떤 운동이나 문화운동이라든지, 정치나 사회나 예술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악독입니다. 이렇게 삶으로 자기만 죽고 망할 뿐 아니라 죽는 이 사상과 주의와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이런 행동을 가르치고 보임으로 모든 사람이 멸망하도록 만드는 독을 가리켜서 악독이라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2.2. 다른 사람을 꾀는 궤휼
둘째, 모든 궤휼을 버려야 합니다. 궤휼이라 말은 다른 사람을 꾀는 것입니다. 꾀는 것은 피조물 된 자는 일차 타락에서 영원한 사망을 받은 자들이다. 여기에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구원 얻을 수 있는 이 길이 생겼는데 이 길을 말해주고 이 길을 전하면 되든지 안되든지 그래도 사람에게 바른 말 해 주는 것이고 옳은 길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진실입니다.
그러나 이 외에 이런 사상 저런 사상 이런 주위 저런 주위 이런 인생관 만물관 제 마음대로 조물주는 따로 있는데 무책임하게 제 생각대로 만물관 생사관 빈부 고락관 이것을 주장해 가지고 아무런 실상 없고 책임을 지지 못할 말입니다. 그대로 이루어지지 안할 이 거짓말을 가지고 인간들을 꼬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인간을 꾀는 궤휼의 인간들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믿는 인간이 구원 얻는 이 길 외에는 인간의 구원이나 행복의 길이 없는데 이 길 외에 쓰지 못할 것을 가지고 사람들의 그 시간과 정력을 거기에다 기울이게 하고 그것에게 소망을 붙여 가지고 정한 수명의 시간을 다 여기에 허비하고 낭비하도록 만들어서 일생을 헛일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것 가지고 제 마음대로 이 사람 죽이는 일에 이렇게 쓰고 저렇게 쓰니 하나님의 심판의 복수가 영원한 것입니다. 궤휼을 버리라는 말은 그것을 버리라는 말입니다.
2.3.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인간끼리 하는 외식
셋째, 외식을 버리라. 주권자이시며 조물주이시며 주재자이신 그분의 뜻이 있고 그분의 법칙이 있는데 이분도 무시하고 법칙도 무시하고 살아가는 모든 행위는 외식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이 섭리하심 이것 빼 놓고 인간끼리 하는 그 전체가 다 외식입니다. 노아 때에 홍수가 이르러 저희들을 멸하기까지 망령과 패역과 가증과 참람을 부리다가 홍수 속에 매장해서 멸망한 것과 같이 예수님의 재림 때도 그렇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무리 잘 나도 잘난 그 자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오, 명철하고 세밀하다 할지라도 명철하고 세밀한 그 사람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2.4. 시기와 모든 비방
넷째, 시기와 모든 비방(험담, 중상, 욕)의 말을 버려야 합니다. 우주 전체는 하나님의 것이요, 그로 말미암아 피동이요, 실패도 그의 실패 성공도 그의 성공이니 천인 만인이 잘 되어도 주의 것 잘 되니까 제것이고, 못하면 원수가 잘못되어도 주의 것 잘못되니 제것 잘못 됐기 때문에 걱정인 것입니다. 이런데 근본이신 주님을 버려놓고 나니까 주인이 각각 제가 주인이기 때문에 저거는 내 것보다 낫다 내 것이 저만 못하다. 이와같이 제가 왕이 되어가지고 독립자로 자조자로 주체자로 된 요것이기 때문에 좋은 것 보면 시기나고 저보다 나은 것 보면 분하고 저만 못한 것 보면 멸시하는 것이 자기가 왕이 됐다 그 말입니다. 왕이된 그 행위로 말미암아 맺어지는 결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3. 갓난아이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갓난아이가 갓난아이는 옷 걱정도 없습니다. 사업 걱정도 없습니다. 명예 지위 권세 걱정도 없습니다. 젖 먹으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갓난아이는 울면 다 해결 됩니다.
모든 악독과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의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신령한 도의 젖을 사모하라 했습니다.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말은 무궁을 향하여 갓난아이같이 된 우리들은 무궁을 향하여 자라가는 우리들이요, 무궁한 세계의 온갖 실력도 자라가고 권위도 자라가고 지위도 자라가고 영광도 자라가고 소유도 자라가고 전체가 무궁세계를 향하여 지금 자라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어린아이가 자라는 것 외에 딴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자라는 것만 알지 할 일은 자라고 난 다음에 할 일이라 갓난아이는 자라는 것뿐이라 우리가 죽는 날까지는 갓난아이같이 자랄 것뿐입니다. 이러니까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젖만 사모해서 젖만 먹어라 젖을 먹고 자라라.
순전하고 신령한 젖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포해 놓으신 신구약 성경의 계시 말씀, 그 안에 영감 진리와 영감이 가르치는 주의 대속(구속), 이로 인하여 자존자 주재자 창조주 주권자 하나님에게 연결되는 연결 이것이 젖입니다. 이것이 젖이요. 우리가 먹고 자랄 양식입니다.
갓난아이가 이렇게 젖만 사모하는 것처럼 우리도 순전하고 신령한 우리의 양식을 사모하라 했습니다. 우리의 양식을 이것만 사모하면 양식 먹으면 건강해 집니다. 힘이 납니다. 육체의 양식은 물질인데 아무리 건강하고 잘나고 장사라도 안 먹으면 기진맥진해지지, 말라붙어 죽지 음식을 입으로 먹고 코로 먹고 이 피부로 먹어 모든 그 식물에 제게 필요한 것을 먹어서 건강해지는 것처럼 우리의 신령한 사람도 그 신령을 먹여야 됩니다.
우리의 심령과 영혼은 어떻게 먹는가 중생된 영으로 더불어 먹는데 마음으로 먹으니까 생각으로 먹고, 영으로 먹고, 이성으로 먹고, 감각으로 먹고, 비판으로 먹고, 평가로 먹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상고하고 생각하고 영감을 받아 감동으로 먹고 감각으로 먹고 각오로 먹고 결심으로 먹고 비판으로 먹는 것입니다.
이러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속성이 힘을 얻을 것이고 강건해 질 것이고 성장될 것이고 하늘에 기쁨이 하늘에 영광이 하늘에 권위가 하늘에 취미가 하늘에 담력이 하늘에 지위가 튼튼해지니 세상에 있는 것을 배설물로 여길 수밖에 없을 터인데 신령한 양식을 먹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죽었습니다. 우리의 몸의 기능은 죽었습니다. 죽음으로 지금 죽음이 커가고 있는 것입니다.
 안먹으니 죽었습니다. 안먹으니 죽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나를 대속하셨는데 그 은혜를 배반하면 모세의 율법도 어긴 자를 하나님이 에누리 없이 벌하셨거든 하물며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시기까지 하셔가지고 구원하신 이 구원을 등한이 여기는 자에게 받을 형벌이 어떻게 크겠느냐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늘이라도 주님이 부르면 이대로 이 모양으로 가야 될 자들입니다.
4. 성경보고, 묵상하고, 비판하고, 성경대로 살자
그런고로 악독을 버립시다. 궤휼을 버립시다. 외식을 버립시다. 참 가증스러운 시기를 버립시다. 훼방을 버립시다. 전체가 불쌍하고 가련한 것뿐입니다. 자기가 주체가 되니까 모든 것을 상대해서 시기도 질투도 훼방도 나옵니다. 하나님에게 소속한 자는 시기 질투 훼방은 자기가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기에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바빠도 성경대로 생각해봐야 됩니다. 성경대로 비판해 봐야 됩니다. 성경이 뭐라고 말하는지 귀를 기울려야 됩니다. 자기 양심 속에 성신의 감화가 자기에게 감화 주는고 그것을 받아야 됩니다. 성경에서 영감을 받아야 되지 영감에서 하나님과 결합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거게서 나오는 것이 생명입니다. 그리고 순종하여 살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먹어야 살고 건강히 자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죽을 때까지, 주님 오실 때까지 성경보고, 묵상하고, 비판하고, 성경대로 살아갑시다!!
(참조. 82032801)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5-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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