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살고 안 들으면 죽는다

2008.04.28 06:11

윤봉원 조회 수:1012 추천:58

요 5:24-252008042333날자: 2008년 4월 23일 수밤
제목: 들으면 살고 안 들으면 죽는다
본문:요한복음 5장 24절-25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VAmh.n avmh.n)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VAmh.n avmh.n)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1. 본문 이해
‘진실로 진실로’(VAmh.n avmh.n)는 심판과 부활이라는 두 주제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말이다. ‘때가 올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25)와 ‘때가 올 것이다’(28). 그 대상자는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사람’(24)으로 서술되고 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 것이다(롬 10:17). 따라서 요한은 예수의 말을 듣고 믿으며 지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믿는 자는 심판으로 들어가지 않는다.’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져 있다.’이다. 예수의 말은 영적인 생명과 신체적인 생명을 모두 제공한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요 6:68)
2. 살리는 것은 하나님과 말씀뿐이다
살리는 것이 둘이 있으니 하나는 예수님이시요 하나는 영감인 진리입니다. 예수님이 살리시면 살아나고 자유케 하면 자유하고, 또 영감인 이 진리가 살리면 살아나고 자유케 하면 자유합니다. 이외에는 어떤 피조물이라도 살리는 능력과 살리는 길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에게로 올 자가 없다”(요 14:6) 이랬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말씀했습니다.
영은 중생돼 가지고 믿기 때문에 영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또 이 심신으로 된 육은 죽으나 부활합니다. 죽음도 불택자의 죽음과 택자의 죽음이 다릅니다. 안 믿는 불신자의 죽음은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고, 신자의 죽음은 더럽고 낡아질 수 있는 온전치 못한 그 몸을 신령한 몸으로 바꾸어 입기 위해서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령한 몸으로 부활할 때에 그가 평소에 어떻게 살았든지, 그 심신이 주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인도를 따라서 산 것은 그 기능이 영생됐고, 어겨서 제 욕심대로 악령 악성 악습대로 산 것은 둘째 사망으로 영원한 멸망이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곧 하나님의 명령, 이 명령은 영생이요 모든 멸망에서 구출하는 것 입니다. 사망에서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것으로써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왜 믿는 사람이 행복의 자리에 있다가 왜 불행지느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그 구멍의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 외에는 그 사람이 멸망에 빠지는 길이 없고, 또 하나님의 계명을 기키는 것 외에는 멸망에서 구출하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3. 순종의 사람들의 증거
3.1. 요셉
요셉은 자기 가정에서 멸시당하고 사회에서도 멸시당하고 아주 외롭고 천한 그가 애굽 나라 총리대신까지 올라갔습니다. 누가 그렇게 구원을 해서 그렇게 성장되고 존귀하게 향상됐던가?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현실에서 하나님의 계명 지킬 때에는 멸망을 자초하는 것같이 미련케 보였지만, 그 계명 지킨 그것이 미련케 보이고 불행스러운 것 같으나 불행이 행복의 원인이 됐고 총리까지 올라갔습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자기가 외롭고 천한 자리에서 존귀한 자리에 올라가는 길은 계명 지키는 것 외에 딴것은 없습니다.
3.2.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왕의 권세를 가지고 그를 멸할라고 풀무불을 준비해 놓고 멸할라고 했지만 그들을 멸하지 못하고 도리어 그 나라에 하나님과 자기의 영광이 충만케 만들었습니다. 그 뭣입니까? 계명 지킨 그것입니다. 우상에게 절하라 할 때 ‘나는 절할 수 없습니다’ 하는 것이 막바로 불구덩이 들어가서 멸망받는 것인데도 계명 지키는 자 하나님이 놓지 않습니다. 계명 지키다 불구덩이 들어갔지만 불구덩이에서 불내음새도 나지 않게 구출할 수 있는 이가 주님이십니다. 계명 지키다가 어디까지 떨어져도 상관없습니다.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것이 주님이십니다.
3.3. 바울
바울도 말하기를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6-37)고 말했습니다.
3.4. 다니엘
다니엘은 이렇기 때문에 감사하면서 기뻐하면서 하나님의 계명 그대로 지켰습니다. ‘네가 기도하면 죽는다. 기도하지 말아라.’ 말했지만 그때는 자기 현실에서는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것이요, 하나님 계명 지키는 것이 자기를 구출하는 길인 줄 알았기 때문에 계명 지키다가 사자구덩이에 던짐을 받았습니다. 계명 지키다가 던짐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거기서 구출해서 그 이튿날 아침에 하나님의 영광이 온 나라에 충만했고 다니엘의 영광도 온 나라에 충만해서 그 나라에 왕 다음가는 존귀한 자가 되었고, 왕도 다니엘 앞에는 뻘뻘 떨고 그저 다니엘을 저희 신과 같이 모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살려 주시는 것이 계명이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의 말씀대로 순종만 하면 살아나고 다 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버리고, 즉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떠나서 행동하는 것은 다 자살하는 행위입니다. 들으면 살고 안 들으면 죽는 것입니다.
(참조. 87031830)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4-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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