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맞이하는 법

2008.09.14 21:39

윤봉원 조회 수:1095 추천:58

마 24:35-432008090702

날자: 2008년 9월 7일 주후

제목: 주님 맞이하는 법

본문: 마태복음 24장 35절 - 43절 상반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인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1. 재림을 생각하고 살아가는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다가 세월 다 보내는 우리는 아닌지요? 노아 홍수 때처럼 주님의 재림 맞이 준비하는 삶을 안중에도 없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 3:20)

2. 천지는 없어져도 내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

"천지는 없어져도 내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예언의 확실성에 대해서 제자들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과 땅(천지)이 결국 없어지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지상에서 가르치신 모든 교훈)은 결단코 망각 속으로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약속하신 이가 신실하신 자 전능자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은 전능자입니다. 주님은 전지자입니다. 알지 못하심이 없습니다. 이것도 압니다. 저것도 압니다. 주님이 모르시는 것 없습니다. 주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자꾸 이렇게 되새김으로 주님의 전능하신 것을 자기가 속 깊이 이 세포까지 꽉 베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말씀에 소망을 가지고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변화를 넘어서서 모든 좋은 것으로 충만한 밝고 찬란한 미래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합시다.

3. 일 하는 가운데 주님 맞이했다

노아 홍수 때에 방주에 들어가기까지 사람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망했다 이 말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면서 망했다 먹자주의, 가정주의, 행락주의, 취미주의 그것을 다 총칭해 여기 말해 놨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주의는 말해놓지 안했습니다. 그 다음에 보니까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인이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리라, 지금 여기 보니까 데려간 사람 두 종류 있는데 다 데려간 사람 총칭을 말합니다.

구원 얻은 사람이 먹다가 구원 얻었습니까? 마시다가 구원 얻었습니까? 장가 가다가 구원 얻었습니까? 시집 가다가 구원 얻었습니까? 무엇 하다가 구원 얻었습니까? 일하다가 구원 얻었어. 일하다가 구원 얻었어. 이것을 우리가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일하다가 구원 얻었습니다.

그 멸망을 말할 때에는 일하다가 멸망 받았다는 소리는 없습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거기서 전부 행락이요 의식주라 말입니다. 거기만 몰두하다가 다 망했다. 그런데 구원 얻은 사람은 자기 할 일하다가 구원 얻었다 그 말입니다. 어려움이 있다 하면 어려움 있으니까 ‘야 지금 뭐 할 것 뭐 있나 그저 이제는 이러니까 좀 할 것 놔두고 일을 놔두고 그만 기도나 하고 뭐 이제 곧 주님 오실 거고 환란 오면 곧 절단날 터이니까 그럴 게 뭐 있나 좀 쉬고 놀고 그 준비나 하지.’ 이러기 쉽습니다. 안됩니다.

성경에 어떤 난제든지 있는 자는 주님 앞에 기도하라 그러면 회개가 나온다. 회개를 하면 하나님과 나와의 밀접하게 붙어진다. 밀접하게 결합이 되어지면 의식주 문제에도 모든 영광 문제도 원수 문제도, 네게 속한 모든 자를 구원하는 구원 문제도, 다 내가 책임지고 다 해주마 이랬는데 이러니까 주님 만나면 되니까 금식기도 하러 가자. 어쩌든지 산기도나 가자, 뭐 그럴 게 있느냐? 주림 재림 가까왔고, 또 이 모든 환란이 가까왔으니까 그럴 것 뭐 있나 이거나 준비하자, 그렇게 쉽다 그것입니다.

그날 가까울수록 예배당에 잘 모여야 되고 그럴수록 회개가 뭐입니까? 자기 의무와 책임 요것을 단단히 감당해야 됩니다. 의무와 책임을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올수록 자기 의무의 틀린 게 있는가? 책임에 대해서 등한히 한 게 있는가? 약속한데 대해서 약속지키지 못한 것이 있는가? 이것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일하는 가운데에서 주님 맞이했지. 기다리고 섰다가 맞이한 사람 없었습니다. 놀다가 맞이한 사람 없었습니다. 밭에서 일하다가 말입니다. 둘이 여인이 매를 가는 것은 교회 일, 복음 사역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열심히 전도하다가 매를 갈다가 하는, 그 말은 비유인데 교회 복음 운동을 말합니다. 왜 복음 운동을 매로 비유했는가? 팔레스타인에는 그에는 밭곡식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집집마다 매가 있습니다. 매를 이래 여인들이 매를 갈아 가지고 방아도 없으니까 매를 갈아 가지고 그래 있다가 빵을 쪄 먹는데 밀도 넣고 콩도 넣고 팥도 넣고 들들 갈면 전부 가루가 돼 나와. 무엇이든지 가루가 돼 나옵니다. 그러면 떡을 찌면 한 덩어리가 됩니다. 이 교회 운동이라. 김가 이가 박가 뭐 형 동생 있지만 교회 나오면 다 바삭 부서져 가지고 예수 안에서 하나가 돼 버립니다.

4. 주님 맞이하는 법

4.1. 흠이 없도록 일하라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웠으니까 그럴수록 농사 더 잘 지어야지. 잘 짓다가 농사짓는데 흠이 없이 하다가, 직공 노릇하는 데 흠이 없이 하다가, 공무원 노릇 하는데 흠이 없이 하다가, 목회 노릇하다가 흠이 없이 하다가, 권찰 노릇 반사 노릇 하는데 흠이 없이 하다가 주님 맞이하지, 하다가 주님 맞이하는데, 왜 하나는 버림 당하고 하나는 데려감을 당했습니까? 같이 일했는데, 하나는 주님 중심으로 했고, 하나는 자기중심으로 했고, 같이 하니까 방편은 같이 안합니까?

말씀을 지키지만 말씀대로 살기는 살지만 속에 알맹이가 다르다 그 말입니다. 자기중심으로 저 위해서 하는 것 주님 위한 것 다르지 않습니까? 주님 위해서 하는 것 주님이 데려가지 뭐 자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 방법을 썼다고 주님에게 무슨 상관있습니까?

이러니까 중심을 바꾸라 그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하다가 주님 맞이하고 일하다가 환란 맞이한 사람이라야 되지, 환란 오니까 일손 놓고 이제 이것만 준비하자 하는 사람은 헛일이라 그 말입니다.

4.2. 깨어 있으라

주님의 재림의 사건은 언제 일어날지 알지 못하고 도적같이 갑작스럽게 엄습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권고는 깨어서 항상 준비하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있을지도 모르는 약탈자에 대비하여 항시 성벽의 방비를 서야 했던 고대의 필요성과 관련이 있는 구약적 개념입니다. 그것은 또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지 않기 위한 영적인 경계심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즉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다는 것은 주님과 동행하며 그에게 신실하게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해서 주님께 묻고, 그의 명령을 따라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주님 맞이할 준비를 바로 하는 것입니다. 승리하세요.

{참조. 81102240}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9-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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