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성도

2008.08.24 17:44

윤봉원 조회 수:1202 추천:48

마 6:24-342008082402날자: 2008년 8월 24일 주일오후
제목: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성도
본문: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1. 심판과 내세를 계산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길면 100년 짧으면 그 보다 비교 할 수 없이 짧게 살다가 하나님께서 오라 하시면 이 세상을 다 정리하고 가야할 나그네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함을 얻어 천국은 가지만 그 나라에 가기 전에 우리가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심판의 평가에 따라서 내세에 어떤 자로 영원히 살아가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 결정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항상 현실을 만났을 때에 심판과 내세를 계산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계산 해 봅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고, 내세도 모르고 심판도 모르는 불신자들처럼 내 마음대로, 내 고집대로, 내 습관대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면서 용감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요?
나그네 인생을 마감한 후에 심판이 있다면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2. 한 종이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2.1. 현실에서 영생과 영원한 사망이 결정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어떻게 살든지 산 그 실상은 두 종류입니다. 하나님을 필요로 해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섬겨 의지하고 순종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보다 물질이라는 이 물질을 필요로 해서 바라보고 의지하고 섬겨 순종하든지 둘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하며 살아가지 그 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제일 앞세우고 높여 섬겨 바라보고 피동이 되든지 또 그렇지 않으면 물질이라는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필요해서 하나님보다 높이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섬겨 그것에게 순종하든지 둘 중에 어느 것을 보다 앞세워 섬기는 그것으로 결정되고 지나간다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현실이라는 것은 영원을 결정하는 것인데 자기가 현실에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영생을 마련하든지, 재물에게 순종해서 영원한 사망을 마련하든지 어떻게 살든지 그 산 것은 영원을 이 둘 중에 하나로 결정한 것입니다. 현실에서 그 사람이 기도하지 않고 깨어 있지 못해서, 하다 보니까 하나님보다 물질이라는 이 물질 이것을 더 높이 섬기고 바라고 의지하고 거기에 소속한 자로 그 현실을 지냈습니다. 그러면 우상이 됐고 또 간음한 간부가 됐습니다. 그 물질이 우상이 됐고 간부가 됐기 때문에 그것은 벌써 심판받아 정죄 받아 유황불 구렁텅이에 있기 때문에 자기를 도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어느 것을 섬겨 바라보고 그에게 소속해서 그에게 피동 되어 사는 자로 결정이 되느냐 하는 그 결정이 다 되어 가는 것입니다.
2.2. 현실에서는 하나님과 재물 중 하나가 결정되며 지나간다.
그저 무심히는 안 됩니다. 여기에는 재물이라 말했는데 재물이라 말은 알기 쉽게 물질을 가리켜서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성경은 그 속에 깊이나 넓이나 높이가 큰 것을 조그만한 싹수로 나타내서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여기 재물이라는 재물이라 하면 물질입니다.
물질이면 어떤 것이 물질이냐? 다른 사람도 물질이요, 무생물도 물질이요, 생물들도 물질이요, 또 자기의 재물도 물질이요, 사건도 물질이요, 자기 몸도 물질이요, 자기의 마음도 물질입니다. 짐승으로 말하면 혼, 본능 그런 것들입니다.
우리는 현실에서 참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아 하나님을 섬겨 거기에 속하고 그를 바라봄으로 그로 인해서 동하고 정하는 그 일이 현실에서 됐든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이 물질에 소속한 이것들을 가장 높여 섬겨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거기에 속해서 그것에게 피동되어 현실을 결정짓고 지나가느냐 하는 이 둘 중에 어느 하나가 자기에게 결정되고 지나간다 하는 것을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나니 너희들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네 마음에는 이 둘 다 섬긴다고 생각하지만 보다 어느 것이냐? 보다 어느 것이냐 그것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제일로 무엇을 섬겼으면 제이 그것은 최종에 가면 제일에게 속하지 제이 그것은 다 버리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2.3.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기 쉬운 우리
이렇게 우리 현실에서 참 우리의 머리로, 우리의 생명으로, 우리의 주로, 나의 근원으로, 내가 그를 바라보고 그에게 속할 대상으로, 내가 누구의 것이 되며, 누구를 의지하고 바라보며, 누구로 인하여서 움직이는 자가 되느냐 하는 그것이 현실에서 결정이 됩니다.
결정이 되게 되면 그 다음에는 그를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로 말미암아 그에게 얻어 가지고 또 그에게 속해서 그를 위해서 있는 자가 됩니다. 다음으로는 자기의 거처할 것을 마련하고 또 자기 거처할 것을 마련하고 난 다음에는 자기의 보호할 것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고린도후서 5장 1절에서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 5:1) 하늘의 장막 땅의 장막 그렇게 장막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믿는 사람이 예수를 잘 믿어서 주님을 제일 높이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에게 순종해서 성공하고 난 다음에는 자기 생명이 잘 보호되고, 자기 육체의 안보를 자기가 소망을 삼고 노력하기 쉽다 그것입니다. 그러면 실패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 사람이 예수님에게 대해서 온갖 성심성의를 다 기울이고 그 법도를 지키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다가 자기의 육신의 생명, 이 육체의 안보 이것을 위주로 해 가지고 믿는 사람들 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사람이 돼 버리고 맙니다.
3. 우리가 힘쓸 것
3.1. 하늘나라를 준비하라
‘먼저’ 하는 그 말은 이 세상 나라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 무시하는 말 아닙니다. 염세주의나 세상을 부인하는 것 아닙니다. 세상 나라는 하늘나라를 마련하면 저절로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마 4:4)는 말씀은 떡을 부인하는 말이 아니고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일 하면 떡은 저절로 생겨진다 하는 순서를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할 것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이랬습니다. 그 나라를 구하라 말은, 그 나라는 하나님에게 복종되는 나라인데, 하나님으로 인한 하나님의 통치 받는 나라인데, 이 세상 나라를 준비하지 말고 영원무궁토록 하나님 모시고 살 하늘나라를 준비해라. 이것은 하늘나라에 가서 하늘나라의 지위를 준비하고, 하늘나라의 권위를, 하늘나라의 지혜를, 하늘나라의 능력을, 하늘나라의 영광을, 하늘나라의 권속들을, 하늘나라의 살 모든 존재들을, 하늘나라의 환영을, 하늘나라의 대우를, 하늘나라의 그 기쁨을, 하늘에 속한 것들을 마련한다 그 말입니다. 이분을 자기의 근원으로 모셔 가지고 하늘나라를 네가 마련해라.
그러니까 네가 근심도 하늘나라의 근심을 해야 되고, 기쁨도 하늘나라의 기쁨을 가져야 되고, 네 실력도 하늘나라의 실력을 갖춰야 되고, 네 지위도 하늘나라의 지위를, 네가 모든 교제도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미안하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도록, 하늘나라에 가서 환영을 받도록, 모두 다 하늘나라의 것을 네가 마련을 해라.
3.2. 예수님의 대속의 의를 자신의 안보로 삼아라
“그 의를 구하라” 의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해서 완성한 것이 의인데 이것은 인간이 아무리 한다고 해도 때 묻은 옷과 같다고 욥기에도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복음에 나타났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하나님에게 완전 순종으로 지성과 지공의 법을 완성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대신했기 때문에 우리를 대속한 의인데 네가 “그 의를 구하라” 그 의로 너를 안보해라. 너 보호를 하나님의 사죄로 너를 보호하고, 칭의로 너를 보호하고, 하나님과 결합된 이 결합으로 너를 보호해라.
네가 아무리 해도 네가 하나님의 사죄 안에 있어야 되지 사죄 밖에 나가면 너는 죽었다. 또 하나님의 칭의 안에 있어야 되지 칭의 밖에 나가면 죽는다. 네가 하나님과 결합된 이 결합이 끊어지지 않아야 네가 살지 이 결합이 끊어지면 그것은 다 산 것이나 다 죽었다. 이것을 안보해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할 일을 말씀했습니다. 이것을 지난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 안에만 안보와 생명이 있음을 우리는 이미 증거 받았습니다.
베드로가 그물 가지고 던져 잡는 것은 처음 믿을 때에는 하나님이 계시나 안 계시나 시험하는 것으로 자기가 그대로 순종해 보면 됩니다. 되고 난 다음에 이제는 하늘나라 것을 마련해야 되지 신앙에 깊이 입각한 사람이 땅의 것을 위해서 사는 것은 그것은 벌써 실패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살리움을 받았기 때문에 새에게 주신 삶의 법칙이 따로 있고, 백합화에게 주신 법칙이 따로 있듯이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삶의 법칙은 하나님을 현실에서 언제든지 네 주로 모시고 그 다음에는 할 일은 그 나라와 그 의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부께서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인 줄 아시느니라” 그러면 그 다음의 모든 것은 더하여 주시겠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시간 이후에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자들임을 명심합시다. 죽는 그 순간까지,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하고, 노력한다고 하나도 이룰 수 없는 무지 무능한 자들임을 인정합시다. 자기를 온전히 부인합시다. 모든 염려는 다 주께 맡겨 버립시다. 오직 그 나라와 그 의만 구함으로 그 분이 성령과 진리와 피공로로 인도하는 것만 따라서 순종에서 순종으로만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더하여 주시는 은혜를 소망하고, 누리고 살아가는 복 있는 자가 됩시다. 승리하세요.
{참조. 82010850}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8-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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