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

2008.07.23 16:58

윤봉원 조회 수:964 추천:56

창 12:1-9200807제목: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
본문: 창세기 12장 1절∼9절
요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롬 4:16하반절)
1.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는 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되 성경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에게 순종(=믿음)을 원하신다. 이 기대는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방편으로 주신 것이다. 이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은 목적을 이루어 가신다. 또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사람을 통하여 모든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어 주는 축복의 통로(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는 자: 신 28:1)로 사용하신다. 그 대표가 바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하여 교훈 해 주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후손된 우리들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떤 것이었으며,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
2. 본론
2.1. 아브라함의 순종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셨다. 이 명령의 목적은 아브라함에게 땅에 속한 자가 하늘에 속한 자로, 사람에게 속한 자가 하나님에게 속한 자로 소속을 바꾸고, 땅과 사람에게 끌려 종 생활하던 자가 하나님에게만 끌려 순종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두 가지 순종을 하면 다음의 축복들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다. “큰 민족 이루고, 복 주시고, 네 이름을 창대케 하시고, 복의 근원되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축복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받고,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이 약속은 모든 은혜와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아브라함을 통하여 주시겠다는 것이다. 즉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피조물들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 하시겠다는 약속인 것이다. 아브라함은 순종함으로 이 축복의 주인공이 되었다.
따라서 믿음의 후손된 우리들도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교훈 해 준다.
2.2. 순종에 실패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
인류시조 아담 하와는 하나님 말씀 어겨 선악과 먹은 죄값으로 전인류는 사망하게 하였다(창세기 3장).
가인과 아벨은 인류 시조 때 첫 교인인데 인본주의 가인은 “살인하지 말라”(출 20:13; 마 19:18; 롬 13:9), “미워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이다.”(요일 3:15)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신본주의 아벨을 시기하여 죽이고 저주받았다(창세기 4장). 그러나 아벨은 순종으로 순교자가 되었으며, 죽은 이후로도 지금까지 예수님 다음 가는 복음 증거자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다(히 11:4; 24).
모든 사람은 나면 자녀 낳고 죽었고 죽는다. 그러나 에녹은 하나님과 순종(동행)함으로 자녀 낳고 죽지 않고 승천 영생하였다(창 5:21-24)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 욕심대로 아내를 삼음으로 짐승과 같이 되어 홍수심판에 다 죽었다. 그러나 노아 여덟 식구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여 방주 만들어 구원을 얻었다(창세기 6장).
홍수 심판 후 노아의 후손들은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께서 순종으로 구원 얻도록 주신 방편대로 살지 않고 일심전력하여 바벨탑을 쌓아 하늘에 닿게 하여 하나님 멸망을 피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일심 단결의 행복을 제하셨다. 그 후부터 사람은 일심 단결이 없어지고 분쟁하며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다(창세기 11장).
3. 나에게 적용하기 ☞ 진리와 영감에 순종만 하는 사람이 되라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이 목적의 대상인 우리들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순종이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길은 아브라함처럼 순종 생활 하는 것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아담과 하와, 가인, 홍수에 죽은 사람들, 바벨탑 쌓은 노아의  후손들처럼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징계와 멸망의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벨, 에녹, 방주를 만든 노아, 아브라함처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 하나님의 목적 완성의 주인공으로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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