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지혜를 미련케 하시는 하나님

2008.07.09 18:33

윤봉원 조회 수:1077 추천:51

고전 1:18-202008070933날자: 2008년 7월 9일 수밤
제목: 세상 지혜를 미련케 하시는 하나님
본문: 고린도전서 1장 18절∼20절
1.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는 나는 아닌가?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이 들의 삶의 방향을 살펴보면 불신자의 삶의 성도의 삶의 방편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100% 자기의 노력으로 뭔가를 계획하고 성취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믿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또 두 종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 한다.’고 깨닫고 전적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과 축복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한 종류의 사람들은 예수를 믿기는 믿지만 불신자들처럼 성령의 인도와 하나님의 뜻은 무시하고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여 뭔가를 성취하려고 하는 신령하지 못한 육체의 사람이 되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 길은 탕자와 같은 실패와 가난, 배고픔, 죽음의 징계의 고난을 체험하고 난 이후에야 정신 차리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종류에 속한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본문을 통하여 그 답을 얻고자 합니다.
2. 십자가의 도에 대한 두 가지의 평가가 내려지는 이유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이 말씀은 십자가의 도 하나가 이 사람에게는 미련하게 평가되고 저 사람에게는 지혜롭게 평가된다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지식이 둘이기 때문에 한 날 한 시에 한자리에 한 사건을 만났는데 그 사건에 대한 처리 방편이 참 믿는 사람이 처리 방편을 택한 것과 믿음 없는 사람이 처리 방편을 택한 것이 정반대가 된다. 믿는 사람이 취한 처리 방편은 믿음 없는 사람이 미련타고 그렇게 평가하고 또 믿음 없는 사람이 택한 그 처리 방편은 믿는 사람이 그를 미련타 이렇게 본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하나님의 지식을 가진 사람의 평가와 세상 지식을 가진 사람의 평가가 나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에는 하나님의 지식과 뱀의 지식 둘이 있는 것을 언제든지 기억해야 됩니다. 이 두 지식을 구별하기가 심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식은 두 종류가 있다는 이 사실을 자기가 확정지운 사람은 아주 쉽습니다. 신구약 성경 이 말씀만 하나님의 지식이지 그 외에는 하나님의 지식은 하나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식만 산지식이요 살리는 지식이요 옳은 지식이요 하나님의 지식 신구약 성경 말씀 외에 것은 전부 그것은 다 뱀의 지식이요 죽은 지식이요 죽이기를 목적하고서 있는 지식이라 요렇게 판단하여야 합니다. 어떤 지식이든지 ‘이거야 이 뱀 지식 속에도 있지 않느냐?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냐?’ 이래도 하나님 말씀과 그 소속과 줄기와 목적과 그 여러 것을 봐서 하나님의 지식에서 나왔고 하나님의 지식을 그것을 그대로 사람들이 전하는 것이라면 인정하지만 그렇지 안하면 인정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모든 경영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지혜는 미래에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혜를 미련케 하셨다. 이 세상 지혜라 말은 사람들의 지혜라 말입니다. 사람들의 지혜라 말인데 이것은 곧 육체의 생각이란 말과 같은 말입니다. ‘육체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강이라’ 영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을 말하고 육체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을 말하는 것인데 사람의 생각은 그 결과가 사망이고 하나님의 생각은 그 결과가 생명과 평강이라 말입니다.
육체의 생각이라 말은 곧 인간의 지혜라 말이요, 세상 지혜라, 뱀의 지혜라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왜 하나님이 왜 미련케 합니까? 이 말은 사람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둘이 있는데 사람의 지혜로 자기 미래 건설을 하는 그 모든 건설을 하나님이 미련케 하셨다. 사람의 지혜로 미래 건설을 이렇게 저렇게 계획을 해서 다 계획을 짜 가지고서 이렇게 저렇게 했는데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인간이 생각은 가지지요. 앞으로 내가 이라겠다 저라겠다 다 이렇게 하는데 앞으로 이라겠다 저라겠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제 마음대로 아무리 아무리 이리도 가질 수 있고 저리도 가질 수 있고 이런 마음도 저런 마음도 가질 수 있지만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실상으로 움직이는 것은 누가 주권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십니다.
이러니까, 사람이 이라겠다 저라겠다 계획을 자꾸 이래 많이 해서 그라면 되겠다 싶어서 이라는데 그 일이 실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하고 계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주권을 깨닫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아무리 경영을 해도 그것을 실상으로 만드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그러니까 제가 아무리 되게 하려고 지혜를 써서 꼭 되도록 그렇게 했는데 하나님이 되도록 안 하시면 그 일이 헛일이요 그 일이 성사가 되지 않습니다. 아멘!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는 이 말은 인간이 아무리 설계를 해놨지만 시공은 하나님이 하시는데, 시공은 하나님이 지극히 작은 것까지 주권 가지고 하시기 때문에 시공을 안 해 주니까 헛일이라 그 말입니다.
4. 세상 지혜를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라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 5절 이하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죽은 것을 우리에게 거울로 주셨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에게는 세상 지혜로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해서 비참하게 된 자들의 수많은 거울들을 갖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들이 주인공이기도 했고, 또 다른 수 많은 증인들의 거울이 있습니다. 이러한 거울을 보고도 또 실패의 길을 걸어간다면 참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겠지요?
따라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아무리 지혜롭게 보이는 세상 지혜라 할지라도 완전히 버리도록 합시다. 그리고 아무리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주인공이 됩시다. 이 길을 걸어갈 때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이 책임 져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 16:1)
승리하세요. {참조. 88092130}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7-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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