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수입

2012.05.27 19:22

윤봉원 조회 수:635 추천:77

마 4:172012052702날자: 2012년 5월 27일 주일오후
제목: 회개하는 자의 수입
본문: 마태복음 4장 17절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1. 회개하라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은 소리다(?)
회개는 지식적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 고치는 것이요, 행위적으로 잘못 살았던 과거의 삶을 청산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 회개이다. 그렇다면 회개를 우리는 좋아해야 하나요? 싫어해야 하나요?
그러면 우리는 회개하라 소리를 감사히 받아들이나요? 제일 듣기 싫은 소리로 받아들이나요? 어떤 회개 소리를 제일 듣기 싫어하나요?
“성경 묵상하라.” “교회 나와서 새벽기도, 저녁기도 하라.” “전도하라.” “십일조 도적질 하지 말라” “술 끊어라.” “오락 좀 그만 해라.” “잠 좀 그만 자라” “휴대폰 게임 그만하고 성경 좀 읽어라.” 등.
그러면 우리는 회개하라는 말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회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성경적인 관점인지를 본문 말씀을 통해서 찾아보고 그 교훈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자 한다.
2. 회개는
2.1. 하나님의 명령
2.1.1. 홍해를 건너라
안 믿는 불신자들에게 회개하고 예수 믿으라고 하면 “제발 다른 소리는 다 해도 되는데 예수 믿으라 소리는 하지 말라.”고 하는 소리를 우리는 얼마나 많이 들었는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시면서 가장 먼 저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이다. 왜 그러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다 듣기 싫어하는 회개하라고 부터 말씀하셨을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는 이 말씀은 주님이 친히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택함을 입은 자들에게 한해서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이 말씀은 택한 자들에게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고 명령적인 성격을 가진 말씀이다. 주님이 택한 자들에게 회개하라 하는 것은 명령이다.
마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왔을 때에 홍해 바다를 앞에 두고서 건너가라 하는 명령을 내리신 것과 꼭 같은 것이다. 홍해 바다를 앞에다 두고 배 한척도 가지지 못한 그들(남자만 60만 명, 여자 어른 아이까지 합하면 족히 200만은 될 것인데)에게 홍해를 건너가라 명령하신 그 명령은 참 어린 아이도 그런 말은 합당치 안한, 그런 말은 하지 아니할만한 그런 이치에 합당치 아니한 그런 말씀을 했다. 만약 우리가 그 장소에서 그런 명령을 들었을 때 아멘 하고 순종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에 백성은 그 명령을 듣고 인간 생각으로 볼 때에 도무지 이치에 합당치 안한, 몰사(沒死)하라고 몰사(沒死)하라고 홍해 바다에 들어가서 다 몰사해 죽으라는 그런 말처럼 들렸지만 하나님을 믿고 홍해 바다를 뛰어 들어서 그들은 홍해를 건널 수 있었다.
이 명령을 하신 주님은 이 명령하신 이 명령을 책임 없이 명령하심이 아니고 명령하시고 이 명령대로 이스라엘이 홍해 바다에 뛰어들 때에 이 명령하신 주님은 홍해 바다를 갈라서 육지와 같이 만들어 건너게 하셨다.
2.1.2. “여리고 성을 돌아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 여리고 성을 하루 한 바퀴씩 6일, 7일째 되는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아라고 하셨다. 그런데 생각 해 보자. 제가 순천에서 낙안읍성을 가보았다. 돌로 둘러 쌓인 그 성을 두고 하나님 말씀처럼 돌아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믿고 순종할 수 있겠는가? 아마도 순종하는 사람이라면 좀 모자라는 사람이 아닐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 방편으로 말씀하셨다.
또 철통같이 강한 여리고성을 향해서 아무런 훈련 없고 무기 없는 이스라엘이 그 여리고 견고한 성 안에서 싸우면 밖에 있는 열 명이 안에 한 사람을 못 당할 그런 형편인데 아무 무기(武器) 없이 여리고성을 빙빙 돌기만 해라 하셨다. 그것은 꼭 자살(自殺)하라는 자살하는 행위와 같은 행위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고 돌았다. 마침내 여리고성은 손대지 아니하고 완전히 함락하고 정복했던 것이다.
이렇게 홍해로 들어서 건너라, 물결이 센 요단강을 뛰어 들어서 건너라, 여리고성을 빙빙 돌아라. 이 하신 말씀들이 다 말씀을 하실 때에는 말 같지 않았지만 말씀하신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씀하신 것이 마지막에는 다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신실성만 나타냈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했다. ‘회개하라.’는 말씀도 이와 같은 말씀이다. 아멘!!
2.2. 회개는 수술과 같다.
2.2.1. 회개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우리가 수천 년 동안 대대로 내려오면서 세상으로 자라고 왔던 우리들에게 갑자기 회개하라 하는 이 말씀이 홍해 바다를 건너라는 그 말씀보다 못지않은 어려운 말씀이다. 자기가 참으로 성경에 말씀한대로 회개를 하려고 하면 홍해 바다는 차라리 들어가서 물에 빠져 죽으면 그뿐이지만 그보다도 난처한 어려운 일들이 사정들이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다.
회개하려고 하면은 어려운 점들이 많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서 깡패 조직에 들어갔다가 그 조직에서 나오려면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들어갔다가 그곳이 잘못된 조직인 줄 알고도 못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모르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 아니고 우리가 가던 길을 돌아설 때에 또 과거에 하던 모든 생활을 완전히 돌아설 때에 바꿀 때에 이 일이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뛰어드는 것이나 홍해 바다를 뛰어드는 것이나 뭐 조금도 못지않은 그런 어려움들이 있다. 있으나 이런 것을 다 아시고 책임(責任)을 지시고 회개하라 말씀하셨다. 따라서 이 회개는 회개하라고 하신 하나님이신 이 주님께서 홍해 바다를 건너라 하는 말씀하실 때에 책임지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여기에 대해 책임을 지시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가 믿어야 한다. 아멘!!
자기가 큰 것을 회개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또 조그마한 것도 회개하는 데에는 참 형언 못할만한 어려움이 거기에 가득 가득차여 있다.
마치 병든 사람을 수술 하려면 마구 전신이 마취되어 마취가 되지 않으면 그 사람이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전신마취나 부분마취를 시켜서 수술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 수술해낼 때에 그대로 하면 너무 아픈 그 통증에서 견디지 못하고 죽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마취를 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회개라는 것은 수술과 같은 것이다. 회개는 수술이다.
그러기 때문에 참 이 회개하는 데에는 죽고 살아나고 모든 것을 자기 소유나 몸이나 생명이나 자기의 명예나 지위나 권세나 가정이나 사업이나 뭐 하나도 돌보지 안하고 모든 것을 다 절단날 각오를 가지고 회개를 해야 되지 그렇게 회개가 쉬운 것 아니다.
배 한척 없이 홍해 바다 건너가기보다 회개는 더 어렵다. 우리는 회개라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회개하면 자기의 모든 생활(生活)이 수술되는 것이고, 사업이 수술되는 것이고, 직업이 수술되는 것이고, 모든 쾌락과 취미가 다 수술이 되는 것이고, 모든 정서의 것들이 다 수술되는 것이다. 명예도 지위도 권세도 수술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기가 사물적으로 수술을 해서 끊어버릴 것은 끊어버리고 또 파내 버릴 것은 파내 버리고 그대로 가꿀 것은 가꾸고 하는 것처럼 우리의 모든 소유가 잘못돼 있는 그런 것을 낱낱히 다 수술을 하고 우리의 활동하는 그 활동을 다 수술하고 우리의 이매 베풀어 놓은 물질면, 정서면, 명예면, 권세면, 쾌락면, 취미면 이런 모든 소유와 행사들을 수술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수술이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
정치에 맛을 들인 사람들은 전 재산, 전 생애를 탕진해도 정치판에서 못 나오는 것을 우리는 선거철만 되면 볼 수 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회개하려고 달려 들었다가 너무 아프기 시작하니까 예상에 못견딜만큼 아플 것으로 보여지니까 ‘아이구 내가 죽었으면 죽었지 이 회개는 못하겠다. 이 수술은 못 받겠다.’ 이래서 어떤 사람은 자기의 물질회개를 하다가 그만 거게서 중단하고 만 사람, 물질회개는 이를 다물고 했지만 자기의 활동하는 자기의 움직이는 그 활동에 대한 잘못된 것을 회개하려고 할 때에는 너무 기막히고 어려우니까 그만 거게서 중단하는 사람, 또 활동은 회개를 했지만 그 모든 정서, 혈육 정, 지방 정 또 동류의 정실 이런 모든 그 정실 문제를 수술하려고 할 때에 너무 아파 견디지 못해서 사람들이 그만 수술을 받으려고 하다가 중단한다.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가지고 회개를 하다가 그만 회개를 중단한다.
그러나 회개가 어렵지만 그래도 이 회개를 안 하면 자기의 금생과 내세가 다 비참해지고 자기의 후배 후손도 비참해진다는 것을 이것을 깊이 깨닫고는 이 정서를 회개하고 난 다음에 최종적인 회개에 나아가면 사람들이 그만 기진해서 거게는 나가지를 못하고 중단하고 마는 것이다.
2.3. 천국에 것(하나님, 진리, 의인들, 의인들의 거룩한 활동, 천군천사, 만물, 완전한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 천국은 재림과 심판 이후 가는 영원 무궁 천국이 있고 이 세상 천국이 있다. 이 세상 천국에서 성장해 가지고 무궁 천국에서 사는 것이다. 천국은 다시 말하면 모든 좋은 것이 다 천국에 있다. 좋은 것은 다 천국에 있다. 하늘나라에 있는 것들은 예수님의 이 대속이 연결되지 안한 사람으로서는 하나도 가지지 못한다.
하늘나라는 첫째로 하나님이 계십니다. 둘째로 진리가 있다. 셋째로 의인들이 있다. 다음으로 의인들의 거룩한 그 모든 활동들이 있다. 그 다음에는 천군천사가 있고 만물이 있고 이것들이 다 죽지 아니할 것들이며 썩지 아니할 것들이며 늙지 아니할 것들이며 병들지 안할 것들이며 변하지 아니할 것들이며 다 완전한 것들이다. 이 완전한 이런 것들이 있다.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말은 하늘나라에 있는 모든 것을 네가 지금의 네 것을 삼을 수 있다 하는 그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네 하나님으로 삼을 수 있다. 진리를 네 진리로 삼을 수 있다. 모든 의인을 네 사람을 삼을 수 있다. 모든 의인들의 그 운동력 의인들의 운동력을 네 것을 삼을 수 있다. 천군천사를 네 것을 삼을 수 있다. 모든 썩지 안할 것 쇠해지지 안할 것 낡아지지 안할 것. 변하지 않는 것, 완전한 것 이런 것들을 네가 차지할 수 있다 그 말이다.
그러기에 이는 꼭 회개라는 이 회개라는 조건을 통해서 이 회개의 양만큼 그것이 얻어지고 회개를 통해서 얻어지지 회개를 통하지 안하고는 천국의 것은 제가 상관을 가질 수 없다. 얻지 못한다. 회개하지 않고는 진리의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 회개하지 않고는 영능(靈能)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영능은 하나님의 능력인데 회개 않고는 성령을 저의 성령(聖靈)으로 모시지 못한다. 회개가 없이는 의인이 되지도 못하고 의인(義人)을 차지도 못한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회개를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말씀 드리고자 한다.
3. 회개를 통해서만 하늘나라의 것을 얻어 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시간에 확정 지어야 할 것은 회개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둘째, 회개는 극히 어려운 것이지만 명령하신 분이 책임을 져 주기 때문에 염려 말고 회개하라. 울면서 회개하고 마지막에는 세상이 빼앗길 수 없는 기쁨과 웃음을 누리는 것이 회개의 결과이다.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속한 것들은 지극히 작은 것도 얻지를 못한다. 기본구원에 속한 것 외에는 얻지를 못한다. 꼭 회개를 통해서만 얻게 된다. 하늘나라에 속한 것은 회개를 통해서만 얻게 된다. 그것은 수단이나 방법이나 열심이나 노력 가지고 되는 것 아니다. 변화로만 하늘나라에 것은 얻는다. 회개로만 이 변화로서만 하늘나라에 것은 얻을 수 있다.
회개는 변화이다. 회개는 치료이다. 자기 수술을 해서 자기 자체 치료가 되어야 하고 인간의 소망을 수술해서 치료가 되어야 하고 인간의 생활 방편을 치료가 되어야 된다. 이 세 가지 치료가 되면 그 사람은 세상이 해할 수 없는 하늘의 것으로 점점 성장되고 취해지기 때문에 천국의 것을 취한 것은 세상이 다시는 침노하지도 빼앗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히 회개해야 한다. 염려 말고 담대히 회개해야 한다. 울면서 회개하고 웃으면서 일어서는 것이 회개이다. 낙망 절망에서 죽음으로 회개하고 영원한 생명으로 일어서는 것이 회개인 것이다.
회개하여 반드시 하늘나라에 속한 것을 금생 내생에 다 받아 누리는 주인공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이제부터 회개하라는 소리가 가장 듣기 좋고 기쁜 소리로 들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참조: 81073153.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5-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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