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

2012.04.12 11:41

윤봉원 조회 수:539 추천:79

눅 24:1-122012040801날자: 2012년 4월 8일 주일오전
제목: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
본문: 누가복음 24장 1절 – 12절
1. 과연 죽음 후에 부활이 있을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예수님도 믿지 않고 오히려 예수 믿는 우리들을 바보 처첨 취급한다. 과연 그럴까?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고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후(死後)에 부활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부활을 우리는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그 답을 찾아보고 그 교훈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자 한다.
2. 예수님은?
2.1. 무덤에 계시지 않으셨다(1-3). ☞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다.
‘안식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1-4)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지 않다. 더는 사망이 예수님을 붙들어 둘 수 없는 분이셨다. 그분은 무덤을 필요 없게 만드셨고, 사망을 조롱하셨다. 예수님이 부활 하셨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목격한 이들은 여인들이었다. 예수님의 시체가 놓여 있던 무덤, 그것을 막았던 돌이 굴려져 있는 것은 그들은 보았다.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은 부활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근심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이 사건은 근심과 절망의 소식이 아니라 기쁨과 소망의 소식이었다. ‘주’ 예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부활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롬 1:4)이다. ‘주’(2:11)이심을 만천하에 알리는 역사적 사건이다.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이 한 의인의 억울한 죽음이나 실패한 혁명가의 죽음이 아니라, 온 세상에 구원을 가져오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는 구속 사건임을 천명한 것이다.
여자들이 근심하고 있을 때에 초자연적으로 천사가 나타나서 부활을 확실하게 증거 하였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5-7)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한 여인들이 부활의 증거자로 나서게 된다.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던 여인들이 빈 무덤을 목격하였으며 천사들로부터 예수님이 살아나신 소식을 듣고 저|자들에게 알리는 첫 증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로 이미 재창조된 우리(고후 5:17; 엡 2:6)는 주의 강림의 날에 변화된 몸으로 부활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부활 한다는 부활의 소망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려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 15:12-19)
우리는 예수님이 자신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부활 소망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찬송해야 한다. 부활 신앙은 주를 믿는 성도에게 세상에서 주눅 들지 않고, 복음의 능력을 자랑하며 담대하고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요즘 우리의 삶에 깊은 어둠과 근심으로 무덤에 갇힌 것처럼 절망하는 것들이 있습니까? 무덤을 비우시고 빛으로 충만하게 임(臨)하신 주님을 노래하라. 그러면 어떤 역경도 이기는 주인공이 되도록 은혜를 주실 것이다.
2.2. 성경대로 부활하셨다(5-7, 11). ☞ 성경 말씀(예수님의 말씀)은 그대로 됨을 온전히 믿어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5-7)
예수님은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그러나 여인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최후까지 돌보는 극진한 헌신을 했지만(23:56; 24:1), 그가 부활하신다는 말씀은 소홀히 했다(7; 7:22). 따라서 그들은 근심할 수밖에 없었다(4). 그렇다 오늘날도 성경대로, 성령의 인도대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나더라도 말씀을 기억지 않고 믿지 않는 자는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임을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
부활의 현장을 목격하고도 믿지 않는 여인들에게 천사들은 부활의 소식을 전하고 주의 말씀을 상기시켰다. 십자가 이전에 예수님은 자신의 임박한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심으로 제자들을 준비시키셨다(9:22; 18:33). 만약 여인들이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낼 수 없었다면, 부활은 믿기 힘든 사건이었을 것이다. ‘기억했기에’ 믿을 수 있었고 전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볼 성경 구절이 있다.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11-12)
우리는 이미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신 사건까지를 다 알고 부활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는 어느 누구도 그의 부활을 믿지 않았음을 누가는 11-12에 기록하고 있다. 제자들 중 어느 누구도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거나 기대하지 않았다. 그래서 성질 급한 베드로는 직접 무덤에 찾아가서 주님의 부활의 현장을 자기 눈으로 확인했다. 이것은 자기 앞에 일어난 사실과 예수님의 말씀을 연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도들도 그들의 말을 헛소리처럼 여겼다. 여인들의 놀라운 신앙과 사도들의 불신앙이 선명하게 대조되는 대목이다. 그 베드로는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음을 목도하고 놀라 집으로 돌아갔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는 것을 많은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다. 그가 말씀하시매 우주만물이 견고히 섰다(시 33:9). 그가 말씀하시매 배와 사람을 다 삼킬 것 같은 폭풍이 잠잠해 졌다(막 4:39). 그가 말씀하시매 귀신이 물러갔다(눅 4:35). 그가 말씀하시매 죽은 자가 살아났다(7:14; 8:54).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확정을 지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100% 그대로 성취된다는 진리를 믿어야 한다. 부활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의 부활도, 우리의 부활도 그대로 성취된다는 사실이다.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는 모른 것을 알아가는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들어서 알아 가는 경우, 내가 경험을 함으로 알아가는 경우이다. 이 두 번째 것이 가장 확실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죽어봐야 천국이 있는지 지옥이 있는지 알지?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분명히 할 것은 새로운 진리를 알아가는 데 있어서 꼭 경험을 해 보고 믿겠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경우도 많이 있다. 예를 들면 독약을 먹어봐야 죽는 줄을 알겠는가? 용광로 속에 들어가 보고 사람이 타 죽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는가? 비행기를 타고 몇 천m 상공에서 사고가 나서 떨어져 보고 죽는 줄을 알아야 하겠는가? 말이다.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라. 경험해 보지 않고도 알고 믿어야 하는 것은 성경 말씀이다. 점 하나도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다 성취되는 말씀임을. 진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영원무궁토록 변함없이 그대로 된다는 사실은 경험하지 않고도 믿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아멘!!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뿐만 아니라 어떤 성경의 말씀도 그대로 성취됨을 100% 믿는 믿음을 가지도록 합시다. 예수님의 강림과 죽음, 부활이 성취되었고, 노아 홍수가 성취되었고, 앞으로 재림과 심판도 성취될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 약속하신 약속은 하나님께서 그대로 성취하실 것이다. 아멘!!
☞ 진해에 와서 들은 말들 중에서 STX 조선소 부지 미리 사 두라는 정보를 듣고 땅을 사지 않았던 사람들이 후회하는 소리 들을 수 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가 불쌍한 사람이다.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지 않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다.
2.3. 부활의 기쁜 소식을 상대가 믿던 안 믿던 전하기를 원하심(8-12)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 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8-10)
갈릴리에서부터 무덤까지 한결 같이 주를 따르고 섬기던 여인들이 부활의 첫 증인들이 되었다. 천사에게 부활 소식을 들은 여인들은 먼저 사도들에게 전했지만 사도들은 허탄하게 여기고 믿지 않았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예고를 누구보다도 많이 들었고 확실한 증언까지 듣고 있음에도 믿지 않았다. 예수님에 대한 자신들의 고정관념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실을 100% 믿고 있습니까?  우리도 우리가 믿고 싶은 대로 예수님을 믿는다면 우리 자신들이 베드로처럼 직접 그의 빈 무덤을 확인했다고 할지라도 부활을 기뻐할 수도 없고, 부활의 증인이 될 수도 없다. 믿어진다는 것, 또 믿을 수 있는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요즈음 부활의 역사성을 부인하고, 부활의 의미만 찾으려는 시도들을 경계해야 한다. 이 모든 현상들은 다 사단의 계략이다.
여인들은 자신들이 목격한 사실을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증거 했다. 오늘 우리도 누구와 우리가 체험한 부활의 주님을 나눌까요?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는 다른 지체들, 지도자들, 신앙의 선배들뿐만 아니라 아직도 믿지 않는 불신 이웃들에게도 오늘 함께 기쁨을 나누기를 우리 주님을 기대하셔서 이 말씀을 기록해 주신 것이다. 아멘! 그래서 주님 오실 때까지 이 부활의 기쁜 소식과 그의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의 인생이 역전된 이 놀라운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담대히, 힘써 전하도록 합시다. 이런 전도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우리도 예수님처럼 성경대로 부활하여 영생을 누리게 됨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라.
예수님은 선지자들과 그 자신이 말씀하신대 십자가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삼 일만에 부활하셔서 무덤에 계시지 않으셨다. 성경 말씀은 어떤 말씀이라도 100% 성취됨을 믿어야 한다. 구지 경험해 보지 않더라도 성경 말씀은 가감 없이 그대로 믿어야 한다. 그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는 부활을 소망을 주심에 대해 무한(無限) 감사해야 한다. 아울러 여인들처럼 부활의 기쁨을 누릴 뿐만 아니라 부활의 증인으로 평생 살아가야 한다. 아울러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성령의 모습으로 항상 함께 하심을 인식하고 날마다 우리의 삶속에서 그가 인도하는 대로만 순종하며, 살아계신 주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이런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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