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은혜에 합당한 생활

2003.04.19 10:45

윤봉원 조회 수:1350 추천:157

고전 15:50-582003042001날자: 2003년 4월 20일 주전
제목: 부활의 은혜에 합당한 생활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50절-58절

1. 우리의 본 모습

하나님께 다음 위치에서 만물보다 더 불쌍하고 가련한 자로 타락한 인간. 전적 무지, 무능한 인간, 마귀의 지배 아래서 영원한 사망과 지옥의 형벌에 처한 우리들, 자타(自他)에 해만 끼치며 살아가는 인간, 시험과 환난, 격변과 슬픔, 위험과 두려움, 그리고 질병과 고통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종종 생각 해 보면 어린 아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는 좀 나아 보이나 그 이상 올라가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죄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쓴맛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관계하고 있는 모든 것들에게는 고통과 슬픔의 뿌리가 내려져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계획 성취

하나님 자존,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예정, 택자와 불택자 창조, 계명 주심, 인류 타락, 도성인신하셔서 십자가의 죽음으심으로서 대형의 사죄 완성, 대행의 칭의 완성, 대화목의 화친의 완성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 되어 있던 데에서 화목시켜 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의 공로를 입혀 주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우리들에게 영원히 하늘 나라에서 살 수 있는 영생의 소망을 선물로 주셨다.

3. 무한한 사랑에 빚진 자들

우리 자신들은 이렇게 피조물 중에 가장 존귀한 자에서 피조물 중에 가장 천하고 불쌍한 자로 타락한 우리 인간들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의 대속의 은혜로 인하여 또 다시 하나님 다음 가는 가장 존귀한 자들이 되었다. 이것은 우리 인간으로서 다 측량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희생으로 가능했던 것이며, 이 사랑에 무한히, 영원히 빚진 자들이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하며, 그로 인하여 영광과 찬송을 돌리며, 이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합당하게 살아야 할 우리들이다.

4. 지금까지 살려 주신 목적

이렇게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의 은혜를 입혀서 지금까지 살려 주신 목적은 짧은 나그네 한 토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담처럼 죄를 지을 수 있는 자유도 있지만 이제는 어떤 마귀의 유혹과 협박에도 죄를 짓지 아니하고 진리를 따라서 살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순종하는 의의 실력을 길러 가며,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모시고 동행하는 이 실력을 길러서 영원히 천국에서 하나님 아들로서 하나님 대리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만물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달하는 자의 실력을 길러 가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이 길을 예수님께서는 먼저 걸어가셨고 우리에게도 세상을 완전히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죄를 이기고 자기를 이기고 만물을 이긴 자가 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하심같이 너희들이 이기면 내 보좌에 함께 하셔서 영원히 왕노릇 하리라” 말씀하신 대로 하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우리들인 것입니다.

5. 세상은 훈련소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이런 것 저런 것, 이런 현실 저런 현실, 이런 만물 저런 만물,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우리가 상대하는 것은 그것이 우리의 소유를 만들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거게에 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내게 딸려갔다가 나 좋게 하려는 것도 아니고 다만 거기서 우리에게 주신 목적은 우리가 받은 목적은 우리가 이용하는 방편은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하나님과 화목에 대해서 이 세 가지를 연성시키는 요것만이 우리의 일인 것을 알아서 연성을 잘했든지 못했든지 하고 난 다음에 기간이 지나면 이제 세상을 떠난 후에 부활을 맞이해야 할 우리들입니다.

본문 50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 말씀 하신대로 이 세상 살이를 혈과 육 즉 하나님과 진리를 따라서 살지 아니한 삶은 어떤 삶을 살았다 하더라도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간난한 자, 무능한 자, 마치  예수님의 구속을 입기는 입었지만 하나도 죄를 이겨 보지 못했고 하나도 의를 행해 보지 못했고 하나도 하나님과 원수되게 할 때에 이것을 이겨서 화평을 이루지 못한 자는 구원을 얻으나 하늘 나라에 가 보면 갓 낳은 아기와 같이 자라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이니까 그 나라에 가서도 짐이 되고 그 나라에서도 도움을 입어야 되는 존재지 아무 쓸모가 없는 자이니 그는 구원을 얻으나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것과 같다고 말씀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지가 약대가 바늘 구명에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다’ 말씀하신 것은 세상 이것을 저의 소유로 알고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다 자기의 소유로 되어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누릴 수 있는 실력, 관리할 수 있는 권력, 이 실력을 갖추는 것이 세상에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자기 소유로 인정하는 그 사람은 요 사상을 바꾸기 전에는 관념을 바꾸기 전에는 저의 소망을 바꾸기 전에는 생활 방편을 바꾸기 전에는 하늘 나라에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이 영주처가 아니요 이 세상은 우리가 연성을 받는 연성소요, 훈련을 받는 훈련소요, 이 모든 비밀을 하나 둘 깨달아서 배우는 학교요 무궁세계를 결정하는 원인되는 세상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썩을 것, 죽을 것을 가지고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주님처럼 죄를 안 짓고, 하나님 뜻을 따라서 하나님 모시고 사는 삶인데 우리 현실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마음, 힘, 뜻, 목숨까지 바치는 사랑 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께 영광, 이웃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그들의 삶이 죄를 짓지 않도록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하나님 모시고 살아 가도록 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찬물 한 그릇의 희생과 수고를 했다면 그 찬물 한 그릇 대접한 것도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6. 후회 없는 준비 자가 되자

그러나 우리 인간은 내가 살아 있지만 실아 있지만 언제 세상을 이 연성 기간을, 이 배우는 학교의 이 기간을 무궁을 마련하는 원인 기간을 끝마치고 하나님 오라 할란지 모릅니다. 어느 시간에 우리가 죽을란지 모릅니다. 떠날란지 모릅니다. 건강도 모릅니다. 젊음도 모릅니다. 복잡한 것도 모릅니다. 지혜도 모릅니다.

또 하나 알지 못하는 것은 우리는 지금 어떤 형편이 있을지라도 이 세상에 모든 사정 처지라는 그 사정 처지를 우리가 무엇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처지를 당할지 어떤 형편을 당할지 어떤 모양을 당할지 어떤 그 사정을 당할지 모르는 우리들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 천하에 제일 비참한 현실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갖다 줄런지 모릅니다. 세상에 제일 존귀한 현실을 갖다 줄런지 모릅니다. 무슨 형편 들이닥칠지 모르니 우리는 이 세상에 듣고 보고 읽고 하는 모든 세상살이로 저 일도 내게 언제 닥칠지 모른다 오늘 갑자기 닥칠지 모른다 한달 후에 닥칠지 모른다 어떤 현실을 닥칠지라도 나는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하나님과 화평에 대해서 요동치 않는 자가 되려는 요 준비가 되어 가지고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되지만 저 형편 오면 갑자기 오면은 그때 가서 죄 범하고 의 버리고 하나님과 원수되고 하면 제 하는 생활은 다 그 시간으로 불타고 만 것입니다. 이것이 모래 위에 지은 집이요 이것이 풀과 나무 짚으로 지은 집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명상하고 묵상하는 것이 보고 들을 때 저 형편도 내게 올는지 모른다 저 형편 오면 나는 어떨까 저 형편에서도 죄, 의, 하나님과 화평에 대한 이 문제는 문제 없다 견고하겠다 저 만신창이 오면 어떨까 만성이 와도 욥과 같은 그런 질병이 와도 고문과 고행이 와도 거꾸로 달려도 어째도 어떤 형편이 와도 죄짓지 않겠고 의를 양보하지 않겠고 하나님과 더불어 원수되지 않겠다 요거 가져야 되겠고

또 모르는 것은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시면 땅 위에 있는 이 모든 것이 끝을 맺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더러 죽은 사람이 먼저 살아나고 남아 있는 사람이 변화되고 땅에는 아마겟돈 전쟁으로서 다 전멸되고 끝나는 것이니까 오늘 오실란지 내일 오실란지 모르니 우리는 오늘 오셔도 후회없이 당황없이 준비케 해 가지고 있다가 떠나야 될 우리들입니다.

7. 깨어 살자!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 아버지시오 아무도 할 수 없는 사랑을 가지신 아버지시오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시니 너희들에게 필요한 것이면 모든 것을 다 줄 터인데 독생자도 주셨고 또 죽기까지 하셨고 지금도 아버지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데 너희들에게 필요하면 만물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에 큰 희생의 구주이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시오 이 아버지가 계시지 아니한 곳이 없고 우리가 갈 나라는 이 아버지가 모든 있을 것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 우리의 나라는 생명과 진리와 무궁과 불변과 완전으로 되어 있는 그 나라 우리의 나라입니다.

이 시민권을 우리가 받았습니다. 그 나라에 살 수 있는 그 실력을 연성하는 것이 지금입니다. 그 나라에 있는 모든 법도를 배우는 것이 지금입니다. 그 나라에서 무궁을 누릴 수 있는 그 원인을 마련하는 것이 지금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닥칠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언제나 개인을 부를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언제 주님이 오실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줄을 알고 부활의 은혜를 값 없이 입어 복된 자 되었으니 이전에 예수 믿기 전처럼 또 자기 중심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따라서 죄 짓고, 자주장 대로 살며,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람과 물질만 따라 살다가 영원히 부끄럽고 불쌍하며 무능한 자들이 되지 말고, 우리가 깨어 삶으로 부활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