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사울 왕가(삼하 4:1–12)

2016.07.19 00:03

윤봉원 조회 수:209

 

요압에 의한 아브넬의 죽음,
레갑과 바아나에 의해 이스보셋이 대낮에 암살을 당한다.
이스보셋을 죽였다고 다윗에게 자랑하던 레갑과 바아나는 다윗에 의해 칭찬 대신 죽음을 맞는다.
이들 죽음의 특징은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도 않았다는 점.
또 하나는 자신들의 생각과 판단을 따라 열정적으로 행동하면 그들의 미래가 활짝 펴지리라 여겼으나 결국은 허무한 죽음으로 끝났다는 사실이다.
다시 한 번 더 생사화복의 주권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그리고 홀로 만물을 주관하시는 그분에 의해 돌아가고 있음을 분명히 해 주는 교훈이다.
이를 통하여 아무리 욕심이 불타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전에 행동으로 옮기지 말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 해 준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허락받지 않은 길을 걸어가면 결국은 죽음과 패망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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