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7:15-23제 2 과

본문: 사사기 7장 15절 - 23절(참고: 삿 7:1-8:21)
제목: 기드온의 300명 용사의 승리
요절: 삼백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삿 7:22)

3. 핵심 내용 정리

1) 깔린 질문: 기드온의 용사 300명은 적군 135000명을 물리칠 수 있었나?

2) 하나님의 대답: ‘삼백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심으로’ 물리치게 되었다

3) 중심 사상: 우리도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어떤 대적과의 싸움에서도 승리 할 수 있다.

4) 포인트: 하나님이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

4. 공과 설명

1) 주의 집중

손양원 목사님께서 일제 치하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함으로 인하여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을 때 일본 사람들은 손 목사님께 죽도록 고문을 하였고, 굶어 죽도록 주먹 밥도 제대로 주지 않기도 하며, 겨울에는 입을 옷, 덮을 이불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심한 동상에 걸리기도 하고, 독방에 가두기도 하는 등의 수많은 고문 고행을 가하여 해방이 되어 감옥에서 출옥 하였을 때의 모습은 송장과 같았고, 허수아비와 같았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그렇게 체구도 작고 가냘픈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일제에 굴하지 않고 그들에 대해서 일본판사들에게 ‘너희들이 기독교를 없애려고 하는 것은 큰 바위를 작은 사접시 위에 올려 놓은 것과 같다’고 큰 소리치며 끝까지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2) 문제 제기

우리가 예수를 믿는데 못 믿도록 하는 부모님, 불교, 제사 문제, 주일날 학원에 보충 수업하러 오라고 하는 것, 나의 손 끝까지 와서 유혹하는 인터넷과 비디오, 각종 게임의 유혹등으로부터 지금까지 많이 실패 하면서 살아 왔는데 그들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

3) 하나님의 대답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님께서는 본문 사사기 7장을 통해서 말씀 하십니다. “나의 도움을 받고 싶니? 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

4) 본문 설명

① 아침 일찍 진을 침

1절에 보면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좇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서 하롯샘 곁에 진쳤고'라고 말씀 하셨다.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실 때 새벽에 주셨고(출 16장),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릴 때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서 떠났고(창22:3),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널 때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건넜다.(수 2장) 승리 생활하는 하나님의 종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새벽을 깨우는 자가 세상을 깨울 수 있고 새벽에 자고 깨어 기도하지 않는 자는 결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얼다. 새벽 기도하는 자가 그 날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② 겸손하게 순종하는 자를 골라냄

미디안 적군 135000명과 싸우려고 기드온을 좇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32,000명이 모였다. 이 때에 하나님께서는 전쟁에 나가는데 적합한 사람을 골라 내는 작업을 하셨다.

일차로는 ‘미디안을 보고 두려워 떠는 자는 돌려 보내라’고 하여 돌아 가라 하니 22000명이 돌아 가고 10000명이 남았다.

이차로는 그드온에게 ‘아직도 백성이 많으니 그들을 물가로 인도하여 물을 마시되 물을 개의 핥는 것과 가이 혀로 물을 핥는 자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를 따로 세우라’고 하셨다. 그렇게 하여 구별한 사람이 300명과 9700명으로 구분이 되었다.

여기에서 손으로 물을 떠서 할아 먹는 사람은 상황이 얼마나 급박하고 중요한 가를 잘 깨닫고 명령 이행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사람들이며, 무릎을 끓고 먹는 자들은 천천히 자기만 풍족히 물을 마시겠다고 하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9700명을 돌려 보내고 최종적으로 300명을 데리고 오른손에는 나팔을 또 왼손에는 빈 항아리와 그 속에 횃불을 넣어서 전쟁터로 나가도록 명령 하셨다.

이렇게 선별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고 난 다음에 자기들의 힘으로 승리한 줄로 착각하여 교만해질까봐 그리하셨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아주 싫어하시고 대적하여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의 편이 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되는데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므로 겸손이 승리의 비결이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반드시 승리하고 성공한다. 그러나 교만을 부리면 반드시 망하게 된다.

③ 하나님의 명령대로 항아리 부수고 나팔을 불고 외침

하나님께서는 꿈(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을 통하여 기드온에게 전쟁의 승리의 확신을 주셨고, 기드온은 삼백명을 세 대(隊)로 나누고 손에 나팔과 횃불이 든 빈 항아리를 들리우고 전쟁터로 내 보내면서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고 외치라 하였다.

이에 그들이 진 가에 이르러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는 횃불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나팔을 불며 명령대로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하며 외치고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이기게 되었다.

도무지 무기 같잖은 무기 나팔, 항아리, 횃불을 들고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의 기존 지식과 경험과 힘을 의지하는 것은 포기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가지고 순종으로 나가서 싸울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들이 승리하게 된 것이다.

5) 삶에 적용

① 늦잠 자지 말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우리는 이제부터 늦잠을 자는 무절제한 생활을 청산하고 일찍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루를 출발하여 날마다 승리하는 승리 자가 됩시다! 늦잠 자지 맙시다!

② 선택된 자가 되자!

이전까지는 하나님 외에 부모, 친구, 선생님, 인터넷, TV, 만화등을 의지하며 그들을 따라서 살아왔던 지난날의 삶을 포기하고 300명의 용사와 같이 하나님의 명령 듣는데 민감한 자가 되고 그 명령을 듣고는 즉시 순종하는 생활을 중단하지 않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 선택된 자가 됩시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께 왕따 당하지 맙시다! 인내 합시다!

③ 하나님을 위하여만 순종하는 자가 되자!

예수님께서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하신 것처럼 우리 스스로는 죄짓고, 망하고 비참해 지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기드온의 300명의 용사가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고 외친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본분인 하나님만을 위하는 경외하는 삶을 살아 갑시다.

그리고 항아리를 부수고, 외치라 할 때 외치고 나팔을 불라 할 때 나팔을 부는 것과 같이 순종 생활을 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고 살아 가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을 위하여만 삽시다! 하나님의 명령대로만 삽시다! 하나님께 왕따 당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도움을 입고 승리하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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