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태 할아버지의 변신

2009.09.21 20:36

윤 목사 ~.~ 조회 수:1318 추천:102

요즘 손원태 할아버지(참고로 84세)는 청춘으로 점점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실 때에는 온 교회가 이상한(??) 향기로 진동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의 이상한(??)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점점 신사로 변신 중이기 때문이지요.
매주 옷을 새탁해서 새사람으로 변신시켜 주는 도우미 김성혜 사모가 있지요.
그리고 매번 때가 되면 머리털을 정리 해 주시는 신금숙 권찰님이 계시지요.
교회에 오시면 친절히 안내 해 주시는 김자경 집사님이 계시지요.
예배 후 식사 시간에는 누구 할 것 없이 먼저 챙겨 주시는 온 식구들이 있지요.
이외에도 온 식구들이 정성것 손원태 할아버지를 사랑하고, 챙겨 주시니까 멋쟁이로 변신 중이지요.
무엇보다 감사하고 아름다운 것은 주일만큼은 매주 철저히 지키시는 모습에 감사를 보내지요.
앞으로도 우리 진광교회를 통해서 새로운 멋쟁이로 변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주인공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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