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잃은 지체 찾기 운동'을 돌아보며!!

우리 교회에서 열린 모임을 시작한지 벌써 여러 번이 되었습니다. 전도를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지체를 찾기 위하여 기도하며 노력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많은 열매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11월 18일에 실시된 '잃어버린 지체 찾기 운동'을 위하여 2주간의 특별 새벽기도회를 실시하였는데 우리 성도들의 동참 순종의 모습들을 보면서 이번에는 뭔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예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진광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가장 기쁘고 소망이 넘치고 행복한 2주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18일 당일을 위하여 저는 설교 준비로 제대로 잠을 못자고 기도실에서 세웠지요. 설교는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았지만 축제에 참석한 사람들의 면면들, 여전도회의 특별 찬양, 김연이 집사님의 간증, 선물, 식사의 교제 등 모든 순서 순서마다 하나님의 은혜의 함께 하심을 실감할 수 있어서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온전히 돌립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하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있으면 진광교회는 희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축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점점 목회자와 성도들이 같은 뜻,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열매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음에 속도가 붙는 것 같아서 더욱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영광을 돌리는 진광교회가 되도록 충성하고자 합니다. 우리 식구들도 더욱 충성과 순종으로 달려 갑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