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64만원의 비전

2007.03.16 00:13

윤 목사!! 조회 수:2192 추천:253

얼마전에 장재영 자매의 수술비를 위해 같이 성의 것 도움을 요청하였다. 나의 예상 금액은 50만원이었다. 하지만 막상 우리 식구들이 모아준 금액은 64만원이었다.
이 64만원이라는 액수는 적다면 적고, 많다면 우리 교회 입장에서는 많은 것이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 '세계에서 견학오는 교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우리 교회의 건강과 한 성도 한성도의 자람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같은 말,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열매'를 맺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명제가 조금씩 현실로 이루어져 가고 있음이 더욱 중요한 요소이며, 우리 교회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만 4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교회는 점점 비전과 열정과 성장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서로가 체험하며, 천국의 복을 누리는 주인공들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진광교회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진광교회 성도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윤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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