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쉼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2010.09.22 20:50

윤봉원 조회 수:1896 추천:172

쉼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다른 사람들은 추석이라고 바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추석이 좋은 것은 쉴 기회를 누릴 수 있기에 행복하다. 비록 이사 때문에 몸이 피곤하기는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추스르고 다시 책상에 앉았다.
남들이 쉬는 만큼 시간에 쫓기지 않고 말씀을 묵상하고, 수요일 밤 설교를 준비하고, 중국 선교 준비와 목회 구상도 해 본다. 추석날 집에 못 가는 것의 아쉬움은 있지만(추석 지나고 인사를 할 예정) 주변 환경이 조용해서 좋다. 그래서 명절은 나에게 다른 어떤 때보다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기간이다.
이런 행복은 나만 누리는 특권은 아닐 것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지체가 누리는 복이 아닐까 상상해 본다.
쉬면서 충전하면서 더욱 하나님의 종으로 멋지게 쓰임 받는 남은 생애가 되는 멋진 지체들이 되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며,,,,
주인공 되세요.
윤봉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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