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여름 성경학교를 마치고

2008.07.27 21:21

윤 목사!! 조회 수:1997 추천:178

지난 해, 저 지난 해에는 선교 단체에서 주관하는 곳에 학생들을 보내어 성경학교를 하였다. 그러나 보낼 때 마다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부족하지만 우리 교사들을 중심으로 여름성경학교를 25일과 26일 일박 2일 일정으로 교회에서 주관하였다. 준비할 때부터 나름대로 기도하고, 계획을 짜고, 준비하였다. 그 때마다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고, 나름대로 기도로 준비가 되었던 것 같았다. 결과는 상상 할 수 없는 은혜를 풍성히 누린 성경학교 였다고 평가가 되어진다. 참으로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그리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 기도와 자기의 은사-물질로 헌신, 기도로 헌신, 식사 제공으로 헌신, 말씀 가르침으로 헌신, 사전 답사로 헌신, 율동으로 헌신, 그 외에도 각자가 맡은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충실히 감당함-를 백분 발휘하여 협력한 결과이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하여 우리 교회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방편으로 놀랍게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임을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 그래서 내년 여름성경학교가 기대 된다.
올해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하여 내년에는 좀 더 멋진 성경학교가 되어 우리 주일학생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자라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사 선생님들 진심으로 수고 하셨습니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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