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새로운 현상에 대처하기

2011.12.13 11:00

윤봉원 조회 수:1273 추천:149

하나님 은혜로 새로운 부지에 건축을 하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곳으로 오기 전과 오고 난 이후의 차이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는 우리 교회 소유의 땅과 건물이 생겼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은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유익하고 좋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변화를 나는 보고 있다. 그것은 저쪽에서는 전도하는 사람이 김연이 집사님과 아내 두 사람이 거의 전부였다. 그러나 이곳에 오면서 전도에 동참하는 숫자가 늘었다는 사실이다. 경화장날 전도, 토요일 전도에 동참하는 지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것을 매우 기뻐하시고 이번 주에도 새로운 할머니를 보내 주셨다. 계속해서 새로운 지체들이 오고 있다.
구 교회에서 일년 걸려서 전도되고 정착했던 숫자가 불과 얼마만에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할렐루야!!
이제 본격적으로 전도에 지체들이 동참한다면 어떤 역사가 일어날지 인간인 우리는 아무도 모르고 예상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운 목적이 복음전파이니만큼 이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우리 진광교회를 보시고 활활타오르는 촛대로 사용하실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 지역에 주님이 택한 많은 지체들이 구원을 얻고 주님의 참 제자로 세워져가는 놀라운 역사가 풍성하게 일어나리라 믿으며 기도하게 된다.
이에 대비하여 우리 지체들은 새로운 지체들을 맞이할 준비를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어떤 지체가 우리 교회에 오더라도 "이곳이 내가 정착할 아름답고 은혜로운 교회구나!!"하고 정착하여 그동안의 방황과 고민과 불행이 끝나도록 말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성도가 기도와 사랑, 인내와 자비,  헌신과 봉사, 섬김을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풍성히 돌리는 진광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모두 이 일에 동참해 주세요. 주인공되세요.
진광교회 섬김이 윤봉원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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