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처음으로 새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지요

2011.08.21 22:07

윤봉원 조회 수:1727 추천:145





오늘 우리 교회 역사적으로 기념적인 날입니다. 교회 설립 이후로 그토록 기다리던 교회에서 은혜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지 선정, 공사 진행과정, 준공허가가 나기까지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매우 순조롭고도 은혜롭게만 진행이 되었지요.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도  세밀하고 놀랍게 섭리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어제 아래 이틀동안 여름성경학교가 열렸을 때도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기대가 매우 많이 성취되었다고 봅니다. 1박 2일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성령님은 놀랍게 역사하셨어요.
처음으로 성경학교에 참석한 친구가 매년 성경학교에 참석하겠다는 이야기를 할 때, 장래의 희망이 뭐냐 물었더니 "성령의 사람"이라고 대답하는 친구까지 성령님이 강력히 역사하심을 눈으로 귀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요?
은혜롭게 성경학교를 마친 후 첫 주일 예배는 더욱 은혜로웠습니다. 이전 교회보다 배나 더 넓어졌음에도 좌석이 가득 차 보였기 때문이지요. 특별히 새로운 식구가 4 사람이나 오셔서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아끼시고 은혜를 더 해 주시는가 하는 것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성령의 사람이 되어 말씀을 잘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하고,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주인공이 되어야 하며,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는 전도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마음 껏 펼치는 것만 남았지요.
비록 우리는 부족하지만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 주시면 능히 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일하시고 함께 하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놀랍게 역사하실 하나님의 사랑을 기대하며,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든 주인공이 됩시다.
참제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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