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드디어 이사를 하게 되는군요

2011.08.13 19:41

윤봉원 조회 수:1779 추천:174

새로운 부지를 2월 말에 계약을 하고 4월 말에 잔금을 치렀지요. 그리고는 수리와 증축 작업을 차근 찬근 진행해 왔답니다.
그 과정에서 주변의 사람들이 많은 우려를 했건만 직접적인 문제는 한 번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셨어요.
날씨도 무척 많이 도와 주었지요. 그래서 판넬 조립하는데 비 때문에 4일 정도 연기 된 것 외에는 날씨나 사람 동원, 일 진행에서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차근찬근 완벽에 가깝게 진행되었다고 봐요....하나님이 하셨어요!!
이번 건축을 통해서 예배당이 더 넓어졌고 매우 아름답게 단장이 되었지요. 유아실은 매우 예쁘게 단장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새롭게 지은 식당과 목양실은 우리 지체들의 영육의 양식을 준비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아름답게 단장이 되었다고 봐요.
이제 기다리던 장소로 모래 15일이면 이사를 하게 되는군요!!
장소의 이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다짐의 마음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멋진 어장이 주변에는 준비되어 있으니까 마음껏 전도하며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중심의 교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건축에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더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시리라 확고히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지체들이 이 계획에 한 사람도 구경꾼이 되지 않고 주인공으로만 쓰임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 "착하다 충성되다 참 잘한다."라고 인정받는 모두가 되도록 합시다.
참제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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