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기만 하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다음과 같은 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하였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참으로 그렇다. 기도하기 전과 기도하기 시작한 이후의 가장 큰 변화는 성령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어떤 자매는 직장에서 예전에 몇 년, 몇 달 걸려서 일어날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나에게 알려 주었다. 또 자신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도와 주려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서이게 웬 일인가 하고 나에게 물었다.
지난 수요일에는 남정교회의 권오일 집사님께서 전화가 와서 손대현 형제님 가족을 소개 해 주어 수요일밤 예배부터 드리기 시작했다. 그 집사님은 김길태를 잡을 때 함께 했던 매우 바쁜 형사이다. 그럼에도 부산에서 진해까지 직접 오셔서 손 형제님 가족을 소개 해 주는 열성을 보이셨다. 참으로 집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매우 기대가 되는 손대현 형제님 가족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내가 기도 부탁을 드렸을 때 같이 협력 해서 기도 해주심으로 어제는 중요한 도형상담을 잘 할 수 있었다. 그 가정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알려 줄 수 있었다 생각하니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지 모른다.
이외에도 일일히 다 소개를 할 수 없지만 기도하고, 순종 할 때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 주님, 성령님, 피조물, 사람 모두가 하나가 되어 그 사람을 주인공으로 도와 주신다는 사실이다.
우리 진광교회 소속한 모든 지체들은 이러한 복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도한다. 주인공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