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하나님 종의 길(사 52:13–54:12)

2013.06.14 06:56

윤봉원 조회 수:990 추천:148



하나님 종의 길은 고난의 길이다.

하나님 종의 길은 오해와 멸시와 천대를 받는 수난의 길이다.

하나님 종의 길은 온갖 소문과 말에 대해서 변명이나 반박의 말이 없는 길이다.

하나님 종의 길은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거나 인정하거나 따르지 않는 길이다.

하나님 종의 길은 사람의 보기에는 너무나 결과가 느리고, 보잘 것 없고, 허무한 길이다.

하나님 종의 길은 순교를 각오하고 가야할 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 종의 길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 종의 길은 하나님의 팔로 영원토록 지극히 존귀하게 높임을 받는 길이다.

하나님 종의 길은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길이다.

따라서 하나님 종의 길은 사활대속의 은혜를 입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면 스승되신 주님을 본 받아 묵묵히 가야할 길이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사 52:13)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사 43:11-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