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수 성도님이 천국 가셨습니다

2012.03.09 00:31

윤봉원 조회 수:1539 추천:164

우리 교회에서 가장 노령이셨던 조명수 성도님이 5일 천국 가셔서 7일에 장례를 치렀습니다. 이곳으로 교회를 옮긴 후 제일 처음 전도되셨던 할머니. 약 5개월여를 교회 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해 하시던 그의 모습, 교회 오시면 저의 손을 매우 기쁘고 반갑고 고맙게 잡아 주시던 할머니,
마지막에는 가실 때가 다 되신 것을 아시고 준비시키신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를 따라 곶감, 강정, 단감 등을 목사님 드려야 한다고 열심히 챙기셔서 주셨던 그의 사랑을 다시는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평상시 깨어서 천국 준비 잘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옆에 있는 지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섬겨야 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참제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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