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사명

2005.01.11 19:20

윤봉원 조회 수:936 추천:127

<선교사의 사명>



내가 아는 선교사의 개념은 외국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말하며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예수 믿으세요’하며 길에서 전도지를 배부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천주교 선교사들에 대한 박해와 기독교 전교사들의 순교를 역사 시간에 공부하면서, 또 영화를 보면서 종교가 무엇이기에 목숨을 걸고 전도하는가 생각 했었다. 그렇게 무식하고,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나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는 디모데 후서 1장 9절 말씀이 실상으로 이루어졌음을 증거하게 된다. 1996년 9월 4일부터 FEBC 창원 극동방송을 애청하였다. 그 전에는 선교방송을 들어본 적이 없었으므로 창원 극동 방송을 애청하게 되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몰랐다. 전화로 전파 선교사 가입을 하고 나도 전파 선교사가 되었다는 자부심과 기쁨으로 방송 가족으로써의 애정이 더욱 깊어졌으며 전도 홍보부에서 전파 선교사들의 이름을 부를 때 나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생명책에 나의 이름이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시던 주님의 말씀이 생각 났다.

‘전파 선교사’의 사명을 다 감당하지 못하면서 이 이름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내온지 벌써 4년이 지났다. 김장환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 “그를 만나면 마음에 평안이 온다”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뻔뻔했던가를 알고 깊이 회개하였다. 트루디 사모님이 처음 시집와서 생활하신 것을 읽으니 ‘참 선교사’가 역시 다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 사랑이 아닌 인간적인 사랑만으로는 시댁 식구들과 주위의 일가 친척들과 이웃을 헌신적으로 꾸준히 사랑할 수가 없다. 트루디 사모님은 시집 오던 그 날부터 지금까지 오직 예수 사랑으로, 연혼 구원을 위한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랑해 왔기에 김 장환 목사님께서 가정과 목회사역, 방송사역과 아울러 세계적인 부흥강사로서 어디에서든지 든든한 마음으로 일을 하셨다고 생각한다.

김장환 목사님과 트루디 사모님이 한국에 오셨을 때 김 목사님 가족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나 김 목사님과 사모님의 전도로 가정구원을 이루신 것을 보고 나는 희망을 가지고 트루디 사모님처럼 우리 시댁과 친척들과 이웃에 선교사로 파송 받았으니 모든 사람을 예수 사랑으로 사랑하고 지금까지 받은 말스믕ㄹ 행하여 산 믿음 생활을 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받았다. 우리 창원극동방송 가족들과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새 비전을 주시고 반드시 그 비전을 성취 시키시는 하나님을 세계 곳곳에 전도하느 하나님의 종 김 장환 목사님과 트루디 사모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할렐루야!

2000. 9. 15. 진해 진광교회 이 정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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