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막내 딸 승 희에게

2005.11.12 09:07

윤봉원 조회 수:838 추천:120

                                    <사랑하는 막내 딸 승 희에게>
깍쟁이 딸아 그래도 사랑스럽고 보고 싶고 눈에 삼삼하고 펜을 들었다.    
하나님께서 서 서방과 막내딸을 안보해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면 영광드리는 행복한 날이 되기를 날마다 기도드린단다.
회답도 없는 편지를 꾸준히 보내는 엄마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항상 지켜 주l고, 사랑하시며 기다리시고 계신다.
성경을 열심히 읽고 힘들어도 주일날 교회에 나아가 예배드리도록 하여라.
예배가 바로 되면 경건해지고 모든 게 감사하며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단다.
물론 현실에서 행복하겠지만 생활하다보면 힘이 벅차고 판단이 안 될 때도 있고, 욕심이 생겨 마음이 혼란  그러나 성경은 모든 생활에 정확한 잣대가 되며 진리 이므로 빛으로 역사하여 마음을 바로 잖아주며 정로로 걸어가게 하신다.
오늘 저녁에도 (11/25목) FM98! 창원극동 방송에서 엄마가 글을 방송해 주어서 엄마는 그저 행복하단다.
보내는 글들은 미리 적어서 보낸 것 인데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을 쓸수 있도록 기도 해 다오.
너의시댁 어르신께 안부 여쭈고, 건강에 유미하기 바란다.
                                  1999.11.25      
                                                엄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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