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29

2009.03.06 09:00

이정민 조회 수:904 추천:51

2008. 5.29.
어제부터 몸이 너무 불편하다.
자다가 깨어보니 이정민 씨는 벌써 없다. 나도 뒤따라갈까 하다가 그만 두었다.
한 달간 새벽기도를 다녔다.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더라.
내일은 꼭 나가리라. 몸이 영 좋지 않다.

2008.6.3.
홍관식 내과에 가서 혈액검사용 채혈을 하고 영양제 1대를 맞았다.
주사가 끝나고 일어서자 몹시 어지러웠다.
그러나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부탁해 둔 터라 일찍 귀가하지 않을 수 없다.
아내는 옆에서 책도 읽어 주고 모처럼 신문도 읽어주었으나
약속 시간 때문에 먼저 집에 갔다.
참 고마운 아내다.
집에 오는 길이 멀고 괴로웠다.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되라고 기도해 주시고 모든 사탄은 물러가라고 말씀하셨다.


2008. 5.18.
오후 예배 시간에 묵상기도에 대한 초빙된 강사님의 강의가 있다기에 갔다.
역시 강의를 잘 하시더라.
가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주제는 모든 일에 우연은 없다고 했다.
전적으로 동의 한다.

2008.6.11.
며칠을 벼루다가 아내와 같이 진해 방사선과에 가서 X-ray촬영을 했다.
옛날에 폐를 앓은 일이 있고 요즘 기침이 나서 많이 울렸는데 이상이 없단다.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념 시키는 것이 몹시 두려웠다.

2008.6.20.
친애하는 처수 은영 씨에게서 저녁시간에 전화 했다.
반갑게 받았다. 준희가 교육 마치고 와서 친구 만나러 갔단다.
춘천 2군 사령부로 발령 받았다니 잘 되었다.
그리고 처남 이상삼군이 금연을 한단다.
반가운 소식이다.
저녁 늦은 시간에 둘째딸 정임이 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빠랑 통화하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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