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서거

2009.08.22 19:40

이정민 조회 수:771 추천:40

세계적 뉴스
“호랑이 사냥꾼”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 “우승 상금 135만 달러 (약 17억원)”  양용은의 승리 소식으로 국민들의 사기가 충천하다. ‘바람의 아들’로 그의 짧은 이력을 소개 하였다. <타이거 우즈>를 이긴 양용은의 승리를 미국언론들이 더 흥분하며 보도 하는 것을 들으니 1등의 고독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타이거 우즈에 대한 시기심일까? 아니면 인간의 본성일까?
누가 타이거 우즈를 꺾을 것인가?  그는 영원한 황제일까?
그 궁금증을 양용은이 풀어주었다고 야단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 갖는 것만큼 자기 관리에 더 신경 써야 될 것이다.
TV에서 기뻐하는 양용은 선수의 표정과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의 당당하고 밝은 담화 내용에 오랜만에 국민들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을 보게 되어 반갑다.    <나로호>발사도 무난할 것이라고 한다.

뉴스 속보로 ‘오늘 오후1시43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보고 금년에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서거 한 것에 대하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의를 표하며 인생은 누구나 다 죽는다는 엄연한 현실을 다시 실감하였다.
희비가 엇갈린 세계적인 뉴스다.
마지막에는 폐렴으로 가는 분들이 많아 더 마음이 아프다.
김대중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막을 내렸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5:1-4)

땅에 있을 동안 천국준비 잘하여 금생에서나 내생에서나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며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여행자들이여......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린도후서5:9-10)아멘.
2009.8.1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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