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타임 찬송

2010.08.02 09:13

이정민 조회 수:857 추천:53




♪ 190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이 찬송은 저의 남편이 창원극동방송<부르는 찬송, 배우는 찬송>시간에 배운 은혜로운 찬송입니다. 그때 남편은 교회 나오지 않았고, 저 혼자 교회 다니며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던 때였어요.  
찬송교실 시간에 한 곡, 한 곡, 배우던 남편은 431장 <내 주여 뜻대로>를 제일 먼저 배웠고, 두 번째 배운 곡이 190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찬송입니다.

내가 주일 저녁, 수요일저녁, 금요일저녁에 교회 가면 남편은 혼자서 창원극동방송을 청취하며 차츰차츰 성령님께 이끌렸고, 무교회주의라던  남편은 성령님과 우리 성도들의 사랑의 중보기도로 마침내 진광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섬기며 은혜 가운데 신앙 생활하다가 천국에서 안식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세 번째 나의 애창곡 331장<나 주를 멀리 떠났다>는 창원극동방송 제1회 신앙 간증수기 공모전에 참가하여 입선하도록 영감을 준 곡이고 간증제목입니다.

네 번째 곡 465장<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이 찬송은 창원극동방송 제1회 복음성가경연대회에 참여하도록 영감을 준 곡입니다.
결과는 예선에서 떨어졌지만 할머니가 출전한 것만도 큰 영광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다섯 번째 곡184장<나의 죄를 씻기는> 이 찬송으로 자기의 의를 완전히 씻어주시고 하나님의 의를 깨닫게 한 찬송입니다.

이번 썸머 타임 특집에 참여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신청합니다.

2010.7.22. 진해진광교회 이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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