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결혼 33주년이 되는 날”

2003.03.06 13:50

윤봉원 조회 수:942 추천:129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이 날을 둘이서 정답게 맞이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 말씀을 알지 못한 남편은 ‘장남’이라는 굴레를 씌운 채 힘들게 살아 왔습니다.

요즘에사 성경말씀을 읽고 그 뜻을 알게 된 남편이 그윽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한마디, 한마디, 자기마음을 말합니다. “당신! 사랑해”

그의 마음에서 나온 말들이 내 마음에서 여과되어 이 기쁜 날을 자축합니다.

“이는 내 뼈중에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나의 여자여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그대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만 믿음으로

내게

기쁨을 주었고, 새 힘을 주었으며, 사랑을 주었다오,

사랑하는 나의 여자여

그대여

늘 바라보던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평안의 참된 안식을 주셨으니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며, 행복하여라.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매일 매일을 감사와 감격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창원극동방송을 들음으로 성령충만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11월 감사절기의 행사에 제일 감사한 것 한 가지만 말씀 드립니다.

11월 27일이 결혼 3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 동안 우리 가정을 지켜 주시고, 은혜 주시고, 둘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샬롬  

1998.11.2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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