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책

2003.11.25 09:37

윤봉원 조회 수:748 추천:119

진실한 책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 규탄하는 장면들을 3.1절날 밤 뉴스시간에 TV에서 보고 진실과 왜곡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역사의 흐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죄와 허물과 실수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시고 다시는 그와 같은 죄를 짓지 않도록 교훈하신다.

그 모든 죄짐을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친히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시므로 주님의 의를 나의 의로 믿는 모든 자들에게 죄용서하시고 영생을 선물로 주셔서 산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신다.

성경에서 인간들의 죄를 읽을 때마다 무슨 이런 일이 있는가 라고 생각하였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먹지말라고 명하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실과를 먹고, 원죄로 말미암아 잉태하고 모압족속과 암몬족속의 조상이 되었고, 야곱은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채기 위해 형과 아버지를 속였다.

요셉을 시기한 형들은 동생을 노예로 팔았고, 다윗은 충성된 신하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잉태하자 죄를 은페하기 위해 신하를 전장에 보내어 죽게 했다.

가롯 유다는 은 삼십이 탐이 나 예수님을 팔았다.

이런 내용들은 성경에서 빼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롤 인간들의 은밀한 죄까지 속속들이 나타나 있다.

차츰 성경을 읽어 갈수록 나의 내면에 감초어진 죄와 추한 생각들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 만약 이 죄짐을 지고 시바작에서 죽지 않으셨다면 그 어떤 것으로도 사람 받지 못한다는 것과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그리스도인이 도한 가장 불쌍한 자라는 것을 알게 하였다.

일본 작가 미우라 아야꼬가 일본 초등학교 교사로 있을 때 그는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따라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고 일본 천황이 무조건 항복 한 뒤 어느날 교과서의 어떤 부분은 먹물로 칠해서가르치지 말라고 하여 그때부터 그는 허무주의에 바져 교사로서 학생들 앞에 설 수 없다는 결단을 내리고 그만 두게 되었으며 허무주의에 빠진 그는 자살하려고 바다에 들어갔으나 미수에 그쳤다는 그의 고백을 읽고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받아 그리스도인이 된 그의 생애는 변하였다.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복음을 전파하는 글을 써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였다.

이번 일본 역사교과서 검정문제를 앞두고 일본의 양심적인 지식인들은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니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나오지 않으리라고 기대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성경의 진실에 대해서 증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2001.3.3. 진해 진광 교회 이 정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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