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004.04.10 19:09

윤봉원 조회 수:976 추천:141

<선물>

새 빨갛게 핀 동백꽃

하얗게 핀 목력꽃

하나님께서

봄에 주신 선물

주님의 보혈이

먹보다 더 검은

나를

목련꽃 보다

더 희게 씻겨

사죄

칭의

화친의 은혜로

믿음을

선물로 주셨네.

2000. 3. 24. 진해 진광교회. 이 정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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