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에게 주신 현실로 바로  예루살렘이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우리가 할일은 예수의증인 된 자 로서 공부 하고,일하고, 살림해야 된다. 예루살렘을 지키기에 힘들었던 초대교회 사도들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 편한 예수를 믿으면서도 힘든 다고 하고 떠나려고 할 때가 많다.

86세이신 시어머님은 6세인 손자와 같을 때가 너무 많다.

그럴 때 화가 날 때가 있다.

작은 소리로 말씀드리면 못 알아 들의 시고 “내 말이 말 같지 않나? 하시고 큰소리로 말씀드리면          ”너 거도 늙어봐라“ 하시며 서러 워 하 신다.

아침 점심에 드시는 약은 따로 드리고 저녁 약은 식사 후에 내가 곧 바로 챙겨 드리는데도 화장실 까지 오셔서   “이 약 먹을까?” 하시 는 가  하면 오늘은 남편의 감기약을 밖 게 있는  쓰레기통에 다 버리셨다, 이런 사소한 일로 짜증이 나다가  아! 하나님께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어미를 통해서 나타내 보시며     나의 인내심을 기르기 위한 주님의 세일하신 간섭이심을 깨달았다.

옛말에“물동이를 이고 가면서 아이를 옆에 끼고 가는 정성만 큼만 부도에게 효도해도 잘 하는 것이다.

“라고 친정  어머님이 하시던 말씀의 뜻을 이제 알 것 같아 손자에게 하는 것의 반만이라도 어머님께 정성을 드리도록 기도드리면 그때마다 성령님께서 새 힘과 따뜻하신 사랑으로 나를 용서 하시고 감싸 주심에 늘 위로 받는다.                                                              할렐루야!

2000,1,16

진해 충무 동 교 회 :이 정 민 집사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2-0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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