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품과 특효약

2005.12.07 14:13

윤봉원 조회 수:921 추천:133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은 오전에 비유하기를 뭐라고 비유했지요? 설교 말씀은 무엇으로? 자연 식품. 뭐 밥 채소 이런 모든 이 식품 자연 식품이고, 또 설교는 뭐라 했습니까? 특효약. 특효약이기 때문에 이 특효약은 바로 쓰면 참 효력이 나서 뻐뜩뻐뜩 듣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특효약이라도 그 약만 자꾸 쓰면 뒤에 큰 병신되고 큰일 납니다. 그것은 가끔 가다 쓰고 그만 식품을 잘 먹어야 되지. 그런데 또 특효약 중에는 아주 사람 죽이는 특효약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잘못 맞아 놓으면 그만 큰일 납니다.
그러니까 마귀란 놈이 그 교회에 부흥을 해 가지고 옳은 부흥회를 해서 참 좋은 특효약을 써서 교인들이 다 그 특효약을 쓰니까 효력이 나서 기운이 팔팔 일어나거든.
일어나면은 마귀란 놈은 ‘이놈들은 어떻게 잡아야 되겠느냐? 이제 저희가 이 부흥회에서 은혜 받았기 때문에 부흥회만 하면 교인들이 은혜 받이고 믿음 좋아지고 교회가 부흥되니까 이렇게 알고 있으니 이놈들을 잡는 데는 참 비상한 방법을 써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봐라. 집회 해 가지고 은혜 받지 안했느냐? 그러니까 집회를 한번 더 하면 은혜 더 받고 두 번 더 하면 은혜 더 받고.’ 자꾸 그란다 말입니다. 이제 집회를 또 하게 됩니다.
이라면 옳은 특효약을 효력 본 사람에게 나쁜 특효약을 집회를 한번 해 가지고 완전히 그것을 그만 죽여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집회는 아무나따나 돌아다니면 안 됩니다. 설교는 아무나따나 들으면 안 돼요. 성경 말씀은 그저 뭐 방에 앉아 읽고 들에 앉아 읽고 자꾸 읽으면 남한테 안 배워도 자기 마음만 바로 쓰면은 자꾸 됩니다.
이래 가지고 자기가 일어나지 못할 때는 부득이 특효약이라도 써 가지고 처음에 기운을 차려야 되니까, 뭐 음식 먹어 가지고는 안 되는 그 사람이 그냥 음식 먹어봤자 회복 못 합니다. 특효약을 해 가지고 회복을 하고 난 다음에 이제는 이 자연 식품을 잘 먹으면은 잘된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아주 병이 들어 가지고 골케골케 해서 주일날 오면 졸기나 하고 또 일주일 내 돌아다니며 죄 짓다가 주일날 이레 만에 하루 하는 것도 ‘아이구 지겹다’ 설교 사십 분만 해도 지겨워서 못 견뎌 하고 테레비만 보면 열두시까지 봐도 아무 지겹지 않는 그게 뭐이냐 하면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 그 놈이 강건하고 이제 새사람이 병이 들어서 뭐 죽을 지경입니다. 중생된 영은 파묻어 놓고 꼼짝 못 하고 일어나려고 하면 주먹으로 조겨대니까 이 중생된 영이 죽지는 안하지만 꼼짝을 못 하는 거라, 이래 가지고.
그럴 때는 특효약을 써야 돼, 특효약. 어디에 집회에 가든지 이렇게 설교 듣든지 이래 듣고 난 다음에는 그만 그때 은혜 받아 가지고 기운을 차려서 중한 병이 걸렸다가 새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어나고 난 다음에는 어서 자연 식품인 이 성경을 자꾸 읽어야 되지 성경을 안 읽으면 안 돼요.
그래서, 여기서 교역자들도 설교 이거 받아 가지고 가면 설교를 받아 가지고 가서는 그 다음에 자꾸 자기가 새김질해 가지고 성경으로 돌아가고 자꾸 이래야 될 터인데 자꾸 특효약만 자꾸 쓴다 말입니다. 특효약만 쓰면 그만 특효약 마비가 돼 가지고 그만 특효약에 걸려서 중독이 돼 버립니다. 특효약 중독이 되면은 안 돼요.
87032901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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