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응의 씨앗 토마스 선교사

2006.08.12 18:30

윤 목사!! 조회 수:1902 추천:186


토마스는 1840년 영국의 목사 아들로 태어나 선교사에 대한 꿈을 품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1863년 24살 때 선교사로 중국에 가게 되었어요. 그러나 토마스는 다시 조선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제너럴 셔먼호’라는 상선을 타고 조선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배가 대동강에 도착하자마자 조선군들이 쏘기 시작한 불화살 때문에 배가 불타기 시작했어요. 그 때 토마스는 가지고 온 성경을 강가로 힘껏 던지기 시작했어요. “하나님! 저는 죽어도 좋습니다. 단 한권의 성경이라도 조선인들에게 전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바로 토마스는 조선 군인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조선군인은 모든 조선인들이 보는 앞에서 토마스를 죽이려고 하였어요.
조선 군인 박춘권이 큰 칼을 뽑아 들자 토마스는 급히 자기 품에 있었던 성경책을 꺼내어 그에게 주며 “이 성경을 받으세요”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토마스는 그에 의해 무참히 죽고 말았지요.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조선 땅에 왔다가 복음 한 번 전하지 못하고 순교 당했던 거예요.
그런데 그 후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셨어요. 그를 죽였던 박춘권은 평양교회 장로가 되었고, 성경을 찢어서 벽지를 바른 박영식의 집은 널다리 교회가 되었어요. 27세의 젋은 나이에 조선 땅을 밟아 보지도 못한 토마스였지만 그가 전해 준 성경으로 인해 지금 우리나라에 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큰 축복을 받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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